“인천 앞바다 코 앞에 120m 빌딩”…친수공간 빼앗는 항만재개발 사업 ‘반발’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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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지역에 높이 120m(40층) 이하 고밀도 개발이 추진되면서 지역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애초 시민에게 바다를 돌려주기 위해 추진된 인천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와 내항살리기시민연합 등은 인천시가 지난 5월 해양수산부에 제출한 인천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계획에서 복합문화시설용지에 최고 높이 120m 규모의 빌딩을 지을 수 있도록 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항 항만재개발사업은 항만기능을 상실한 1·8부두를 해양문화 친수공간으로 재개발하는 것으로, 2007년 시민 청원으로 시작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항 1·8부두 항만재개발을 통해 침체한 원도심의 활성화를 이끌겠다며 ‘제물포 르네상스’를 추진했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IPA) 등 3개 기관은 이에 인천항 1·8부두 42만9050㎡에 2800가구 주상복합시설과 상업시설, 공원 등을 2028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 5906억원은 해양수산부 산하 IPA가 70%를 내고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각각 15%를 부담하기로 했다. 논란은 1·8부두 중앙부에 있는 문화복합시설용지 6만6000㎡에 최고 높이 120m로 들어서는 문화복합시설이다. 40층 규모 빌딩이 세워지면 높이 66m 중구 자유공원과 원도심에서는 인천 앞바다를 볼 수 없게 된다. 이는 인천 대표 관광지인 월미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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