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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 ·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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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역세권 정비사업 인동간격 기준 0.5배까지 완화 - 경인매일

역세권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건축규제 완화 조례가 인천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역세권 정비사업 구역에서는 공동주택 동 사이 이격거리 기준이 기존보다 완화돼 건축계획 수립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인천시의회는 24일 열린 제31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인교 의원(국민의힘·남동구6)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역세권 정비사업 구역에 한해 공동주택 인동간격 기준을 기존 건축물 높이의 0.8배에서 ‘건축법 시행령’이 허용하는 최저 기준인 0.5배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조례안은 이 의원을 포함한 시의원 20명이 지난 1월 공동 발의했으며, 이후 수개월간 찬반 논의를 거쳐 최종 처리됐다. 조례안은 지난 3월 회기에서 채광과 사생활 보호 문제 등을 이유로 심사가 보류됐으나, 주민 의견 수렴과 공청회 등을 거쳐 재논의가 이뤄졌다. 지난 16일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표결 끝에 원안대로 의결됐고 이날 본회의 문턱도 넘었다. 인동간격은 공동주택 단지 내 건물과 건물 사이 거리를 의미한다. 이 기준은 채광과 통풍, 사생활 보호 등을 고려해 설정되지만, 동시에 건축 배치와 용적률 확보에도 영향을 준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는 동일 부지 내 세대 수와 건축 규모를 결정하는 요소 가운데 하나로 꼽혀 사업성 논의 과정에서 자주 쟁점이 된다....

경인매일 ·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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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 훈련 지원 공로 금곡2구역재건축조합에 표창 - 경인매일

실전형 소방훈련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탠 민간단체가 소방당국의 표창을 받았다. 남양주소방서는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한 민간 협력 사례를 발굴·격려하며 지역사회와의 안전 협력체계 확대에 나섰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7일 소방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한 훈련 환경 조성에 기여한 민간단체에 대해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소방현장 대응 발전에 공헌한 민간단체를 발굴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 단체로는 금곡2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선정됐다. 금곡2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올해 남양주소방서가 실시한 각종 현장훈련과 평가 과정에서 훈련 장소를 제공하는 등 원활한 훈련 진행을 지원했다. 소방서는 해당 조합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 환경 조성에 협력하며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소방기관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민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훈련 공간 제공과 안전 활동 지원 등 민간의 참여는 보다 현실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소방훈련과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훈련 장소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금곡2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경인매일 ·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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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가로주택·소규모재건축 대상 사업성 검토 지원 - 경인매일

인천도시공사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인공지능 기반 사업성 분석을 도입한다. 주민이 초기 단계에서 사업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도록 무료 분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iH)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지원기구로서 AI를 활용한 사업성 분석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사업성 검토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들었지만, AI 기반 분석 시스템을 활용하면 다양한 사업 조건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검토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주민들은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예상 사업비와 추정 분담금, 개발 가능 규모,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초기 단계에서 수치 기반 자료를 확보함으로써 사업 추진 여부를 보다 신중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정비 방식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소규모재건축, 소규모재개발 등이 대표적이며, 비교적 짧은 기간 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사업 규모가 작을수록 수익성 변동에 민감해 초기 사업성 검토의 중요성이 강조돼 왔다. 지원 대상은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 등을 희망하는 지역이다. 6월 30일까지 각 군·구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접수된 대상지 가운데 10개소를 선정해 무료 사업성 분석을 제공한다. 신청 수요가 많을 경우 접수 순서 등을 고려해 우선...

경인매일 ·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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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인천항 내항 항만재개발 미래 비전 논의 - 경인매일

인천도시공사(iH)가 인천항 내항의 미래 비전과 항만재개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 포럼을 열었다. 5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ST Center)에서 열린 ‘2026 인천항 내항 항만재개발포럼’은 ‘인천항 내항, 항만재개발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항만과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주제 발제와 토론을 통해 내항 재개발 과제를 살폈다. 이번 포럼은 인천항 내항을 어떤 공간으로 재편할지 논의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기존 항만 기능의 변화, 시민 접근성, 관광·문화 콘텐츠, 민간투자 유치 등 항만재개발 과정에서 함께 검토해야 할 사안을 다뤘다. 첫 번째 발제는 이훈 한양대 사회과학대학 학장이 맡았다. 이 학장은 ‘하드웨어’를 넘어 ‘콘텐츠 항구’로’를 주제로 호주의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내항이 시설 중심 개발에 머무르지 않기 위해 축제와 이벤트,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인섭 Foster+Partners 파트너는 ‘How to attract people? 도시적 원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글로벌 항만재개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사람이 모이는 도시 공간을 만들기 위한 설계 원칙을 설명하고, 인천 내항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은 전찬기 인천대 도시공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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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 · 20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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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그룹 참여한 딸기원 재개발, 협력사 구성 놓고 지역환원 의문 - 경인매일

구리시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지역업체 참여 논란이 협력업체 구성의 투명성 문제로 번지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세운 행정 기조와 달리 실제 하도급에서 지역업체들이 얼마나 참여했는지 구체적인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구리시는 그동안 각종 정비사업과 대규모 개발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권고해 왔다. 재개발 사업은 지역경제와 고용에 많은 파급효과를 미치는 만큼, 관내 업체의 참여 기회를 넓혀야 한다는 취지다. 논란의 중심에 선 딸기원 재개발 사업은 중흥그룹 계열 중흥토건이 시공을 맡고 있다. 중흥그룹은 2021년 대우건설을 인수하며 국내 주요 건설그룹으로 성장했고, 전국 각지의 정비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업계는 이처럼 대형 건설사가 참여하는 사업일수록 지역상생이 보다 분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업계가 제시한 협력업체 명단을 분석하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소재 중견 건설사와 전남·광주 등 타 지역 업체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공능력평가액 수백억 원에서 수천억 원대에 이르는 외부 업체들이 주로 포진해 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이처럼 지역업계 관계자가 확인한 범위에 따르면 관외 업체 비중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사업장별로 실제 지역업체가 어느 정도 참여했는지에 대한 공식 자료가 공개되지 않아 체감이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다. 지역 건설업계 관계자 A씨는 “지역업체가 참여하면 지역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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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 ·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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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재개발 현장서 또 ‘지역업체 배제’ 우려...상생 권고 실효성 ‘글쎄’ - 경인매일

민간 대형 건설사들이 주도하는 도시정비사업에서 지자체의 지역 사회 상생 권고가 연이어 외면당하면서 시의 권고사항에 대한 검증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관내 대규모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음에도 정작 대기업 시공사들의 폐쇄적인 하도급 입찰 관행 탓에 지역 건설업체들이 들러리로 전락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 GS건설, SK에코플랜트 등 대형 건설사들이 구리시 수택동 재개발 사업에 참여중이며 향후 대규모 협력업체 선정이 예정돼 있다. 그럼에도 재개발 현장 안팎에서는 또다시 관내 업체들이 진입 단계부터 배제되지 않을까 하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현장의 깊은 불신은 선행된 딸기원 재개발 지구의 전례에서 비롯됐다. 당시에도 구리시는 지역업체 참여와 상생협력을 권장했으나 실질적인 입찰 참여조차 쉽지 않아 결과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행정 기조는 대외용 구호에 그쳤다는 비판이 지적돼 왔다. 지역업계 관계자들은 구리시가 지역업체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대형 건설사 중심 속에서 지역업체들이 배제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한다. 지역 건설업계 관계자 A씨는 “구리시가 지역업체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대형 건설사 중심 구조 속에 지역업체들이 배제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딸기원 현장에서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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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 ·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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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8호선 수택2동역 신설 추진”...구리 동부권 교통 공약 발표 - 경인매일

재선 도전에 선언한 이은주 경기도의원 후보가 수도권 전철 8호선 구리역과 장자호수공원역 사이에 가칭 ‘수택2동역’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5일 교통 공약 발표를 통해 “현재 수택2동 일대는 약 7천 세대 규모 재개발과 수택E구역 약 3천 세대 재개발이 추진되며 향후 1만 세대 이상의 대규모 주거축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급격히 증가할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규 도시철도 정거장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구리역과 장자호수공원역 사이 구간은 역간 거리가 비교적 긴 편이고, 재개발 완료 시 인구 밀집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택2동역은 단순한 지하철역이 아니라 구리 동부권 균형발전과 재개발 성공을 견인할 핵심 교통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개발 사업은 주거 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 효과가 있는 반면, 교통 혼잡과 주차난을 동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기존 역세권과 일정 거리가 있는 대단지 주거지역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 부담이 집중되는 양상을 보인다. 도시철도 정거장 추가 설치는 보행 접근성을 높이고 차량 이용을 줄이는 대안으로 거론된다. 수도권 전철 8호선은 남양주 별내역에서 성남시 수정구 모란역을 잇는 노선으로, 최근 연장 개통 이후 구리 지역 교통 여건에 큰 변화를 가져온 노선이다. 이 의원은 향후 추진 방향으로 ▲구리시와 공동 사전타당성 검토 ▲재개발 연계 광역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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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 ·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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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출정식 열고 본격 재선행보...“토평2지구·재개발 속도” - 경인매일

이 후보는 선거 출정식에서 “구리는 지금 멈춰 있을 시간이 없다”며 “토평2지구 개발과 수택동·교문동 재개발을 빠르게 추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의 변화는 속도가 중요하다”며 “현장을 알고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실천형 도의원으로서 구리 발전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가 언급한 토평2지구는 한강변 개발과 연계되어 구리시의 마지막 남은 대규모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주거 중심의 개발을 지양하고 첨단 산업 인프라를 유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곳이다. 지지부진했던 수택동과 교문동 일대의 재개발 역시 원도심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과제로 분류된다. 때문에 광역의회 차원의 예산 협의와 행정 조율이 사업 속도를 좌우할 변수로 작용하는 만큼, 도의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후보는 교육 분야 핵심 공약으로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제시했다. 그는 “구리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며 “남양주와 통합된 교육행정 체계로는 구리만의 교육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 교육지원청 신설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구리시는 남양주교육지원청 관할에 속해 있다. 교육지원청이 분리될 경우 지역 특성에 맞는 학교 신설·시설 개선·교육 프로그램 운영에서 보다 독립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다만 조직 신설에는 경기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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