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부동산원이 재개발·재건축 초기 조합의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한다. 대구광역시와 시범사업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며, 조합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과 사업 지연을 줄이고 정비사업의 투명성과 추진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오는 29일부터 대구광역시와 함께 '조합운영 컨설팅'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전국 재개발·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컨설팅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정비사업 조합은 지자체의 실태점검을 통해 사후적으로 위법 사항을 적발받는 방식이 주를 이뤘다. 이 과정에서 시정명령이나 고발 조치로 사업이 늦어지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초기 단계부터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부동산원은 지난해 대구시와 체결한 정비사업 지원 협약을 바탕으로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 운영 결과를 반영해 제도를 보완한 뒤 7월부터 전국 조합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조합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용역계약과 조합 행정, 예산·회계, 정보공개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업무를 전문가들이 직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현장에는 한국부동산원과 지방자치단체, 변호사, 회계사 등이 참여한 전문 컨설팅단이 방문해 조합별 상황에 맞는 자문을 제공한다. 일회성 상담에 그치지 않고 개선 사항 이행...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6일 재건축·재개발 사업 확대에 따른 건설 수주 증가 전망이 나오면서 건설주가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금호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6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화토건도 29.96% 오른 668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남광토건(20.13%), 조이웍스앤코(18.07%), 모헨즈(15.33%), 다스코(14.37%), 강동씨앤엘(11.99%), 유진기업(8.41%), 와토스코리아(8.24%), 삼호개발(3.39%)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주가 강세는 올해 국내 건설 수주가 재건축·재개발 사업 확대와 반도체 공장 증설,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증가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박형렬 블리츠자산운용 부사장은 지난 25일 한국건설경영협회가 개최한 '2026년 하반기 건설시장 환경변화와 대응 발표회'에서 올해 국내 건설 수주가 지난해보다 20.5% 증가한 266조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공공부문 수주는 24.9%, 민간부문은 18.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재건축·재개발 사업 확대에 힘입어 주거용 건축 수주는 130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부사장은 "향후 대규모 재건시장이 단계적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입주 20년 이상 된 중고층 아파트 단지의 리모델링(대수선)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사업의 새로운 걸림돌로 떠오른 임대동(棟) 문제를 해결할 길이 열릴 전망이다.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일반분양 아파트와 같은 필지에 포함돼 사업에 함께 참여해야 했던 임대동을 필지 분할을 통해 분리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다만 제도 개선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소되는 것은 아니다. 필지를 분할하더라도 인허가권자인 지방자치단체가 동간 거리가 지나치게 가깝다고 판단할 경우, 남게 되는 임대동의 안전성 등을 이유로 리모델링 인허가가 제한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 여기에 임대주택 소유주가 리모델링 분담금을 부담해야 하는 문제도 해결 과제로 꼽힌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임대주택의 사업 참여 방식과 비용 부담 문제를 함께 해소할 수 있는 추가적인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리모델링업계에 따르면 최근 리모델링 추진 단지에서 임대주택 미동의 사례가 잇따르며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가 늘어나자, 임대동을 사업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 등 제도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최근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사업장은 입주 20년을 넘긴 90년대 중반 이후 준공 단지가 많다. 이들 단지는 대부분 공공기여 등으로 제공된 임대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현...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직전 거래 대비 가격 변동 폭이 크게 벌어지며 지역별 온도 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일부 단지는 수억원대 상승을 기록한 반면 다른 단지는 비슷한 규모의 하락을 보이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23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호갱노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가운데 직전 거래 대비 상승폭과 하락폭이 큰 단지들이 뚜렷하게 구분됐다. 직전 거래 대비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양천구 목동신시가지2단지(148㎡)로, 34억원에 거래되며 이전보다 13억7000만원(67%) 상승했다. 직전 거래가 직거래로 이뤄진 영향으로 가격 변동폭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서초구 반포래미안아이파크(93A㎡)는 32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9억1000만원(38%) 올라 상승폭 기준 2위를 기록했다. 2024년 5월 이후 약 2년 1개월 만의 거래로 그 사이 시장 가격 상승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밖에도 송파구 잠실3차한양, 강남구 타워팰리스1차, 성북구 돈암코오롱하늘채 등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돈암코오롱하늘채는 14억1000만원에 거래되며 7억1000만원(101%) 올라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2018년 3월 이후 8년여 만의 거래로 장기간 거래 공백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서초구 현대(109㎡)는 17억5500만원에 거래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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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대신증권 계열사 대신자산신탁은 최근 '돌곶이·상월곡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에서 추진되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신자산신탁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정비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진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지인 장위동 일대는 지난 5월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마쳤다. 해당 지역은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과 상월곡역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향후 광운대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개통에 따라 교통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에는 장위전통시장, 우이천, 장위초등학교 등이 있다. 장위동 일대는 장위뉴타운 개발과 맞물려 주거 환경 변화가 진행 중인 지역이다. 대신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비사업 관련 지원 역할을 맡는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는 "장위동 일대는 서울 동북권 입지와 개발 잠재력을 갖춘 지역"이라며 "회사가 축적해 온 정비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토지등소유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대신자산신탁, 장위동 재개발 추진위와 MOU 체결 기사입력 : 2026년06월23일 14:04 최종수정 : 2026년06월23일 14:04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가 가 프린트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가 더 작게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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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진북동 동양아파트 인근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핵심 공정인 철근콘크리트공사에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주시는 덕진구 진북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골드클래스 시그니처' 주택재개발사업의 철근콘크리트공사 하도급사로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10개 동, 지상 20층, 654세대 규모의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주택공급 확대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대규모 사업이다. 앞서 전주시는 지난 3월 사업 시공사인 보광종합건설㈜, 동양아파트 인근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비율을 60% 이상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전주시는 시공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사 현장을 수차례 방문해 지역 우수 전문건설업체를 적극 홍보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역시 지역 업체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방문에 동행하는 등 수주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주택재개발사업에서 비중이 큰 핵심 공정인 철근콘크리트공사에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참여하게 됐다. 시는 이번 사례가 행정과 시공사, 협회, 조합이 함께 이뤄낸 민·관 협력의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향...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서울시가 정비사업 동의서 수집부터 총회 의결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사업 기간을 대폭 축소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26 정비사업 전자투표·온라인총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조합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은 오는 22일부터다. 올해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전자투표·온라인총회 비용 지원을 전면 확대하고, 사업 초기 단계에서 동의서를 전자방식으로 걷는 '전자서명동의 지원사업'을 새로 실시한다. 주민 편의는 높이고 조합의 사업 기간과 비용 부담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부터 3년 내 착공이 가능한 핵심사업장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시가 선정한 '핵심공급 전략사업' 85곳 중 조합 70곳과 시·구 공정촉진회의를 통해 2026~2028년 사이 착공이 가능한 곳으로 관리 중인 조합에는 전자총회 보조금을 전액 지원한다. 이외 조합은 기본 50%를 지원하고, 지원비율 상향 기준을 충족하면 최대 100%까지 늘려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재건축, 공공재개발·재건축 추진 지역이다. 자치구로부터 추천받은 대상지 중 총 8개 구역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추진주체는 별도의 신청 절차를 거치지 않는다. 자치구가 추진주체의 참여 의사를 확인한 후 선정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대상지에 한해 서울시에 추천하게 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올해 전자서명동...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권 재건축 사업을 추가로 확보했다. 도곡동 핵심 입지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를 조성하며 래미안 브랜드 경쟁력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4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개포우성4차 재건축조합은 지난 20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465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6개 동, 총 104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8145억원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구룡초, 대치중, 숙명여중, 숙명여고 등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 접근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양재천과 매봉산,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인접해 있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도곡 팰리스'를 제안했다. 삼성물산, 8145억원 규모 개포우성4차 재건축 수주 기사입력 : 2026년06월21일 10:53 최종수정 : 2026년06월21일 10:53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가 가 프린트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가 더 작게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가 더 크게 닫기 ※ 번역할 언어 선택 -- 선택 -- 닫기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권 재건축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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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성수1구역 재건축 사업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수순에 들어섰다. 이곳에는 290가구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제1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동구 성수동1가 656-1267번지 일대 '성수1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재해 5개 분야 통합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 준공업지역에 위치한 성수1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노후·저층주거지 정비가 시급한 지역으로 꼽힌다. 하지만 준공업지역 입지에 따른 사업성 부족으로 장기간 사업이 정체됐다. 이후 2025년 준공업지역 용적률 완화 및 법적상한용적률 적용으로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성수1구역은 이번 통합심의 통과에 따라 용적률 293.77%를 적용해 총 3개동, 최고 31층, 290가구(공공임대 37가구 포함)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거듭난다. 단지 내 소통광장과 지상부 필로티를 활용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개방형 공공시설을 갖춰 인근 주민도 함께 누리는 생활 문화 거점으로 조성한다. 단지는 인접한 3개의 도로로부터 연도형으로 배치되며 담장을 설치하지 않는 계획으로 인근 주민에게도 개방되는 '열린단지'로 조성된다. 또한 북서측에는 소통광장을 조성하고 남측에 보행로를 추가 확보해 지하 선큰공간과 연계하는 등 입...
성수전략정비구역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초구 반포동 고속터미널 뒷편 반도미도1차아파트가 서울시 통합심의를 넘어서며 재건축 사업의 7부 능선을 돌파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제1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는 서초구 반포동 60-4 일대 '반포미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육·교통·재해·환경·공원 7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올해로 준공 39년을 맞은 반포미도1차아파트는 이번 통합심의에 따라 용적률 299.99%가 적용돼 공동주택 9개동, 최고 49층, 1743가구 규모 주택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남측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서리풀공원이 인근에 있어 자연환경과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주거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북측에 소공원과 기존 서리풀공원 산책로 진입부와 연계한 공공보행통로 2개소가 계획돼 인근 주민의 접근성을 확보했다. 또한 엘리베이터 설치 등 수직 동선을 보완해 보행 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공공보행통로 변으로는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 경로당, 주민휴게시설 등 개방형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대상지 동측 고무래로8길 변에는 어린이집,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반포동 학원 가로와 연계하고 보도형 전면공지도 설치해 쾌적한 보행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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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2026년 6월 18일 건설·부동산 시장에서는 재건축·재개발 단지로 청약 수요가 몰리며 정비사업 불패 흐름이 다시 확인됐습니다. 동탄 아파트값 급등에 따른 규제 가능성과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사장 공모도 주요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아파트가 청약시장에서 비정비사업 단지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7곳은 정비사업 아파트였으며, 이들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305.55대 1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한 240개 단지 가운데 정비사업으로 공급된 단지는 45곳이었고,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9.5대 1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비정비사업 단지 평균 경쟁률 3.9대 1보다 7배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 올해도 정비사업 선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1~5월 전국 정비사업 공급 단지 29곳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1.95대 1로, 비정비사업 단지 3.38대 1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기존 생활 인프라와 입지, 향후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이 청약 수요를 끌어들이는 요인으로 풀이됩니다. 경기 화성 동탄 아파트값이 빠르게 오르면서 정부의 규제지역 지정 가능성이 시장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동탄역 인근 전용 84㎡ 아파트가 20억원을 넘어서며 이른바 국평 20억원 시대에 들어섰고, 일부 단지...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성남시 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동안 태평1구역과 은행1·금광2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설명회는 24일 오후 2시 수정구청 대회의실 태평1구역, 25일 오후 2시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은행1·금광2구역을 대상으로 각각 열린다. 시는 설명회에서 '태평1 등 2개 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따라 각 구역의 정비계획(안)과 추정분담금을 공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주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성남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전문가 자문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7년 1분기 중 구역별 특성을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성남시, 24일·25일 태평1,은행1·금광2구역 재개발 정비계획안 주민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 2026년06월18일 15:13 최종수정 : 2026년06월18일 15:13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가 가 프린트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가 더 작게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가 더 크게 닫기 ※ 번역할 언어 선택 -- 선택 -- 닫기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성남시가 24일과 25일 태평1·은행1·금광2 재개발 설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설명회에서 각 구역 정비계획안과 추정분담금을 공개...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17일 창원 남양1구역 재건축사업의 정비구역 지정과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에 따르면 남양1구역은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 일대에 있는 750세대 규모의 우성아파트로, 재건축을 통해 967세대 규모(인허가 과정에 따라 변경 가능)의 신규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고시는 2024년 도입된 신탁특례 제도를 활용해 이뤄졌다. 해당 제도는 신탁회사가 정비구역 지정과 사업시행자 지정을 함께 제안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사업 절차를 효율화하고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남양1구역은 올해 1월 토지등소유자 동의서 접수 과정에서 10일 만에 법정 동의율을 초과하는 70%의 동의를 확보했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이를 바탕으로 2월 창원시에 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했다. 창원시는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원활한 인허가 절차를 통해 제안 후 약 4개월 만에 관련 고시를 완료했다. 이는 신탁특례 제도를 활용한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의 모범 사례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박민규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정비사업 담당 임원은 "토지등소유자들의 높은 관심과 창원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 기반이 마련됐다"며 "전문성과 사업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창원 남양1구역...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수원 정자1구역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신탁사로 지정됐다. 15일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수원 정자1구역 재건축사업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와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복잡한 인허가 절차 등으로 정비사업 추진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자금 조달 역량과 풍부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의 안정성과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자1구역 재건축사업은 신탁방식 특례를 활용해 정비구역 지정과 사업시행자 지정을 통합 추진할 수 있어 사업 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또한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전문적인 관리 체계를 적용함으로써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권익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 수행 역량을 갖춘 한국투자부동산신탁과 협력하게 돼 사업 추진의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인허가 절차를 포함한 사업 전반이 보다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 관계자는 "그룹의 자본력과 정비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투명한 사업 관리와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통해 성공적인 재건축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에 이어 주택 공급 문제를 놓고 다시 충돌하고 있다.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규제가 공급 확대의 걸림돌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국토부는 서울시의 주택 인허가 부진이 공급 부족의 원인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양측은 주택 공급 차질의 책임 소재를 놓고 공방을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의회 의석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양측의 대립이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 李대통령 "전세 소멸" 언급에 吳시장 "정책참사"…국토부 "전세 부족, 서울시 인허가 부족 탓"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지난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대립한 삼성역 철근 누락사건에 이어 주택 인허가와 전세 부족 문제를 놓고 강도 높은 대립에 나서고 있다. 포문은 지방선거 과정이던 지난달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삼성역 철근누락 사건이 열었다. 지난해 11월 서울시에 보고된 삼성역 지하 5층의 철근누락 사례가 국토부에 '늑장보고'가 된 사실이 거론되면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지난달 20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질의회에서 오 시장에 대해 '무릎 꿇고 사과할 일"이라고 강한 비판에 나섰다. 이에 서울시장 직무가 정지된 채 선거운동 중이던 오세훈 시장은 국토부가 이를 정치쟁점화한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오 시장 캠프 측은 국토...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시가 민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이주비 대출 완화와 조합원지위양도 한시 허용을 비롯해 용적률 법적상한 1.2배 적용, 재개발 조합설립 주민동의율 완화 및 의무 임대주택 중복산정 폐지 등을 건의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재개발·재건축도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한 방법"이라고 말한데에 대한 후속조치다.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도심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10개 법령 개정안을 15일 정부에 건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건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한 공급 확대와 정비사업 속도 제고'를 강조함에 따라 서울시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걸림돌 및 개선안을 정부에 구체적의 건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건의안에는 ▲규제완화 ▲사업성 개선 ▲기간단축 ▲주민 권익 보호 등 4개 분야 10개 과제가 포함됐다. 우선 착공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이주 단계에서의 부담을 덜어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현재 투기과열지구 지정으로 일반 주택담보대출과 똑같이 LTV 40%를 적용받는 이주비 대출을 70%까지 확대할 것을 건의했다. 이주비는 집을 새로 사려는 돈이 아니라 공사 기간 동안 원활한 이주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 자금인 만큼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에서 따로 떼어내야 한다는 취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주비 규제 이후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및 모아주택 현장...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시 서초구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방배신삼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3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앞서 조합은 지난 1월 23일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방배신삼호 재건축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 4만4106㎡ 부지에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은 지하 5층~지상 41층, 규모 총 7개동, 9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사비는 약 6538억원이다. 사업지는 사평대로와 서초대로를 통해 강남권 전역으로 연결된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서래초·반포초·세화고 등 명문 학군과도 인접해 있다. 반포천과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등 풍부한 자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르페리움(RAEMIAN REPERIUM)'을 제안했다. 프랑스어로 랜드마크를 뜻하는 르페르(REPÈRE)와 권위를 뜻하는 라틴어 임페리움(IMPERIUM)을 결합한 명칭이다. 대한민국 대표 부촌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품격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바탕으로 명품 주거의 권위를 다시 세우는 최고의 랜드마크라는 의미를 담았다. 삼성물산은 백색 월계관과 찬란한 왕관을 모티브로 한 상징적 외관 디자인을 제안했다. 월계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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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성동구 성수3지구 재개발 사업 수주를 위해 영국 건축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와 협업한다. 삼성물산은 포스터+파트너스와의 협업을 통해 성수3지구에 한강 북단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성수3지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일대에 위치한다. 한강, 서울숲 등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성수동 일대의 문화∙상업 인프라를 동시에 갖췄다. 앞서 삼성물산은 최근 시공사로 선정된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에서 포스터+파트너스와 협업했다. 성수3지구에서도 차별화된 랜드마크 설계를 선보이기 위해 한층 강화된 파트너십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포스터+파트너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 파크를 비롯해 런던 시청사, 홍콩 HSBC 본사, 두바이 ICD-브룩필드 플레이스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을 설계한 기업이다. 삼성물산은 최근 포스터+파트너스의 패트릭 캠벨 설계 총괄을 비롯한 주요 설계진과 함께 성수3지구 현장을 방문했다. 입지, 조망, 주변 환경 등을 점검하고 최상의 설계를 제안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양사는 이번 성수3지구 재개발 사업에서 단순 외관을 디자인하는 협업에 그치지 않고, 단지의 공간 구조를 결정짓는 초기 기본설계 단계부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고 250m 높이의 한강변 초고층 단지에 요구되는 구조 안전성과 한강 조망...
성수전략정비구역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구로구 오류동 현대연립 단지가 최고 25층 520가구 규모 단지로 재건축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대상지는 2015년 7월 정비구역 지정 이후 2023년 7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쳐 2024년 11월 이주를 완료했지만 사업성이 낮아 사업이 정체된 곳이다. 시는 이번 변경계획에서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항목 추가와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으로 수익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현대연립 재건축사업은 최고 층수가 15층에서 25층으로 높아지고 주동 수는 11개 동에서 8개 동으로 줄여 단지 내 개방감을 확보했다. 기존 정비계획에 반영된 공공보행통로는 선형과 폭원을 조정하고 계단·엘리베이터 등 수직동선을 추가 설치했다. 공공보행통로 주변으로 주민공동시설과 개방형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했다. 단지 북측에는 소공원을 조성해 공공성을 확보하고 공공보행통로와 연결한다. 서측 오류로변에는 연도형 상가를 배치하고 전면공지를 활용한 열린 보행 가로공간을 만들어 주변 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계획으로 현대연립 재건축이 본격화되며 오류동 일대 노후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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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일산신도시 흰돌마을3·5단지 통합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절차에 들어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0일 고양일산 노후계획도시 아파트22구역인 흰돌마을3·5단지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과 특별정비구역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지난 100만㎡ 이상 택지 등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개별 단지별 재건축이 아니라 인접 단지와 기반시설을 함께 정비하는 통합정비 방식이 핵심이다. 도시 기능을 개선하고 주거환경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일산신도시에는 현재 총 48개 특별정비예정구역이 지정돼 있다. 전체 면적은 약 481만8000㎡ 규모다. LH는 이 가운데 아파트22구역인 흰돌마을3·5단지의 예비사업시행자로 지난 8일 지정됐다. 이번 협약은 흰돌마을3·5단지 통합재건축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대표단과 LH가 역할을 나눠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에 속도를 내는 구조다. 주민대표단은 사업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모으고 입안 제안 동의서 확보 등을 맡는다. LH는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인허가 절차를 지원한다. 초기사업비도 투입해 정비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LH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연내 아파트22구역의 특별정비계획 사전자문 신청을 추진한다. 이어 2027년 상반기 중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재건축·재개발을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하나로 언급하면서 서울시를 중심으로 정비사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부동산 업계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 대통령이 언급한 재건축·재개발이 민간 정비사업보다는 정부 주도의 공공 정비사업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해석이 우세하다. 오세훈 서울시장 측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도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주비 대출 규제 완화와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완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이 대통령의 발언이 공공 주도 정비사업 확대에 방점이 찍혀 있는 만큼 민간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규제 완화나 추가 지원책이 단기간 내 추진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부동산시장에서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재건축·재개발도 주택공급 수단의 하나"라고 언급하자 정부의 재건축·재개발 사업 활성화 방안이 나올 것인지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재건축·재개발'은 서울시가 주장하고 있는 민간 재정비사업이 아닌 공공 재건축·재개발사업과 같은 공공 재정비사업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8일 청와대 기자회견에서 주택공급에 대해 "신축이든 택지 개발이든 재건축·재개발이든 속도를 내서 빨리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정부의 추가 주택공급 대책이 예고된 가운...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직전 거래 대비 가격 변동 폭이 크게 벌어지며 지역별 온도 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일부 단지는 수억원대 상승을 기록한 반면 다른 단지는 비슷한 규모의 하락을 보이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10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호갱노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가운데 직전 거래 대비 상승폭과 하락폭이 큰 단지들이 뚜렷하게 구분됐다. 직전 거래 대비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현대13차(119C㎡)로, 66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이전보다 25억원(60%) 상승했다. 직전 거래 이후 2년 이상 거래 공백이 있었던 데다 강남권 대형 면적 거래 특성이 반영되며 상승폭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양천구 동보프리미아(134㎡)는 13억4500만원에 거래되며 8억2000만원(156%) 올라 상승률 최고치를 기록했다. 직전 거래 시점이 2017년 2월로 오래된 만큼 장기간 누적된 가격 변화가 한 번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레미안상도3차, 일원동우성7차, 진흥 등이 각각 7억2000만원, 5억2500만원, 5억2000만원 상승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레미안상도3차와 일원동우성7차 등은 직전 거래 대비 5억원 이상 오른 사례로, 단지별 거래 시점과 면적 차이에 따라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해석된다. 강남구 대치쌍용1차(153㎡)는 39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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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민선9기 지방선거 당선 직후 재건축 신속 추진 의지를 담아 구청장 직속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 지원단' 운영 계획을 제1호로 결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 지원단은 부서별로 분산 처리하던 재건축 관련 인허가·지원 업무를 통합해 구청장 직속으로 격상한 조직이다. 지역 내 재건축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79개소 중 현안, 민원이 발생한 사업장을 구청장이 직접 찾아가 선제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소통 창구로 운영된다. 일정은 월 1~2회를 원칙으로 하되, 주민 요청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주요 운영 절차는 ▲사업지 선정 ▲안건 검토 ▲현장 방문 ▲사후 관리 등 4단계로 이뤄진다. 먼저 현안이 발생하거나 주민 요청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사업지를 선정한 뒤, 구청 소관부서와 재건축 관련 전문가지원단이 지연 사유를 면밀히 검토한다. 이후 구청장을 비롯한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 지원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조합 임원, 시공사·협력업체 관계자, 민원 대표자 등과 만나 분쟁 중재안과 해결책을 도출하고, 사업 정상 추진 여부를 지속 모니터링하는 사후관리로 이어진다. 구는 이를 통해 사업 지연을 해소하고 분쟁을 예방·중재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구는 안전진단부터 청산까지 10단계 전 과정에 처리 기한을 부여하고 각 현장별 등급을 매겨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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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사업의 설계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를 4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서에는 한강변 및 탄천 조망을 고려한 주거동 배치와 사업비 상승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주요 골자로 포함됐다. 구체적인 설계안은 오는 10일 조합 총회 안내 책자를 통해 공개된다. 기존 4494가구에서 6787가구 규모로 확대되는 해당 정비사업에서 나우동인건축은 지역 내 풍부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차별화 지점으로 강조하고 있다. 그동안 마천1구역 등 주거시설 정비는 물론 잠실 스포츠·MICE 복합개발사업 등 대형 인프라 사업을 다수 진행했다. 사측은 임직원 800명중 약 350명에 달하는 재건축 전담 인력을 바탕으로 올림픽훼밀리타운의 주거 가치와 사업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Q1. 나우동인건축이 이번에 설계 제안서를 제출한 단지는 어디인가요? A.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기존 4494가구 규모의 올림픽훼밀리타운입니다. Q2. 올림픽훼밀리타운은 재건축을 통해 어느 정도 규모로 변모하나요? A. 총 6787가구 규모의 초대형 주거단지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Q3. 나우동인건축이 제안서에 포함한 핵심 전략은 무엇인가요? A. 조망 극대화 및 특화평면 구성과 더불어 초기 설계 단계부터 공사비와 인허가 리스크를 관리해 조합원의 분담금 부담을 낮추는 사업성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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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SK에코플랜트는 서울 노량진뉴타운 내 노량진2 주택재개발 구역을 통해 '드파인 아르티아'를 6월 중 공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SK에코플랜트가 한강 남측 권역에서 처음으로 단독 시공을 맡은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45층 2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총 404가구 중 17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배정됐다. 단지가 입지한 노량진뉴타운은 총 8개 구역 약 9000가구 규모의 주거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인 곳이다. 특히 SK에코플랜트는 이번 분양을 포함해 2, 6, 7구역에 자사 브랜드를 집중 공급해 대규모 타운을 구축할 예정이다. 교통 인프라의 경우 7호선 장승배기역과 인접해 있고 1·9호선 노량진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도심 및 여의도, 강남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근에 초·중·고교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유통시설과 대형 의료기관 등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여의도한강공원과 노들섬이 가까워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향후 주변 부지 복합개발 및 여의도 연결 도로·보행교 개설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어 정주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내부에는 2.5m 천정고 설계와 커튼월룩 외관 디자인, 한강 조망용 스카이라운지 등이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마련된다. Q1. '드파인 아르티아' 단지의 공급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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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1980∼1990년대 조성된 인천 시내 대규모 택지지구 가운데 우선적으로 재개발· 재건축을 진행할 선도지구 선정 작업이 진행된다. 인천시는 택지지구 5곳을 대상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를 공모한 결과 21개 구역(총 4만6100가구)이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선도지구로 지정되면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인허가, 금융 지원 등을 우선 제공받아 재건축·재개발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인천에서는 2024년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100만㎡ 이상 대규모 택지 가운데 조성한 지 20년 이상 지난 5개 지구가 특별정비 대상이다. 이번에 신청한 구역은 구월지구 2개, 연수·선학지구 12개, 만수1·2·3지구 1개, 갈산·부평·부개지구 5개, 계산지구 1개다. 이들 신청 구역의 평균 동의율은 76%로 집계돼 주민들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관심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지구별 선도지구 선정 규모는 구월지구 2700가구, 연수·선학지구 4200가구(최대 6300가구), 만수1·2·3지구 1100가구(최대 1600가구), 갈산·부평·부개지구 1600가구(최대 2400가구), 계산지구 1700가구(최대 2500가구)다. 시는 자체 심사·평가와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오는 8월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법무법인 율촌이 6·3 지방선거 이후 예상되는 부동산 정책 변화와 도시정비사업의 방향성을 전망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율촌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39층 율촌 렉처홀에서 '6·3 지방선거 이후 정비사업의 정책변화와 개발이익 구조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선거를 계기로 향후 도시정비 정책 기조와 개발사업 환경 변화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주요 정책 이슈와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택지 공급 여력이 줄어들면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도심 주택 공급 확대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반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와 공공기여 제도, 용적률 및 인허가 기준 등 주요 제도 운영 방향에 따라 사업성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시장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정비 정책과 인허가 운영 기조, 공공기여 기준 등에 변화가 예상되면서 조합, 건설사, 신탁사, 금융기관 등 사업 주체들의 대응 전략 마련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도시정비사업 및 부동산 개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방선거 이후 부동산 정책 변화 전망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및 공공기여 제도 향방 ▲서울시 도시정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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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대신증권 계열사 대신자산신탁은 2일 서울시 중랑구 중화6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MOU로 대신자산신탁은 사업시행자로서 사업관리, 자금조달 전략 등 정비사업 전 과정에 걸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중화6구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인접한 역세권 입지에 중랑천과 중화수경공원을 품고 있다. 추후 재개발을 통해 총 1280세대 규모의 중대형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해당 구역은 서울시 사업성 보정계수 1.7을 적용받아 주민들의 분담금 부담을 낮춰 보다 신속한 개발이 기대된다고 대신자산신탁 측은 설명했다. 중화6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는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 징구 등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중화6구역은 서울 중심지라는 지리적 장점과 우수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갖춘 사업지인 만큼 당사의 풍부한 정비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랑구 대표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사업 전 과정에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관리로 토지등소유자의 분담금을 줄이고 최대 사업이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식 중화6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장은 "대신자산신탁의 다수 정비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며 "추진준비위원회도 신속한 재개발을 위해 주민 및 토지등소유자들과 협력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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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신평2 재개발사업에 '정비계획 입안요청제'를 적용해 공공 주도의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입안요청제를 활용한 사하구 신평동 일원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정비계획 기본방향 수립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입안요청제는 주민이 구역 경계를 설정해 정비계획 입안을 요청하면 공공이 초기 단계부터 참여하는 방식이다. 민간 중심 사업에서 나타난 사업성 편중, 기반시설 부족, 계획 변경에 따른 지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공공 참여를 통해 공공성과 사업성 간 균형을 확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시·건축 통합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계획 수립 과정의 불확실성을 줄여 사업 기간 단축도 기대하고 있다. 기본방향 수립 용역비는 시가 부담한다. 이번 용역 대상지는 신평동 일원 약 5만2000㎡ 규모다. 토지이용 구상과 주택건설계획,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 생활 사회기반시설 조성 등 정비계획 전반의 기본 틀을 마련한다. 시는 지난 3월 입찰공고 이후 5월 제안서 평가를 거쳐 용역업체를 선정했다. 향후 지자체와 전문가, 주민 의견을 반영해 건축계획 등 세부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선정 업체는 기존 공동주택과 차별화된 계획안을 제시해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전문가 자문과 주민 의견 수렴을 병행해 계획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는...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19차·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초저금리 사업비 조달과 차별화 설계 등을 제시했다. 조합원 분담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금융 조건과 한강 조망 특화 설계를 앞세워 '5세대 래미안'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성물산은 신반포19차∙25차 통합 재건축 사업에 차별화 설계와 합리적 금융 조건 등 래미안의 하이엔드 상품 경쟁력을 총집결한 '래미안 일루체라'를 제안했다고 29일 밝혔다. 잠원지구 핵심 입지에 위치한 신반포19차∙25차를 반포 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해,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원펜타스를 넘어서는 차세대 반포 대표 단지로 완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우수한 재무 건전성과 업계 유일 최고 신용등급 AA+를 바탕으로 사업비 전체를 한도 없는 최저금리로 책임 조달할 것을 약속했다. 정비사업은 사업 기간이 길고 사업비 규모가 큰 만큼, 낮은 금리로 안정적인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조합원 분담금 절감과 사업 성공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상반기 반포3주구 재건축 사업비를 3.05%의 초저금리로 조달한 사례가 있다. 같은 시기 4.85% 금리가 적용된 잠원동 일대 신축 분양 단지의 사업비와 비교하면 1.8%p 낮은 수준이다. 신반포19∙25차의 사업비가 약 1조5000억원, 총 6년동안 사업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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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강남 3구 가운데 하나인 송파구는 보수세가 강한 편이지만, 정치 지형과 인물에 따라 선거 때마다 당락이 엇갈려 예측이 어려운 지역으로 꼽힌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임 박성수 구청장을 5만여 표 차이로 따돌렸다. 송파구 선거의 핵심은 단연 부동산 분야다. 거여·마천 뉴타운과 잠실·가락·잠실본동 하단부로 나뉘어 진행 중인 개발 구역이 많다. 거여·마천의 경우 2024~2026년 사업시행인가·철거 착수 등 이정표가 이어지며, 잠실 일대는 잠실5단지·장미·우성 등 대단지 재건축이 핵심 축으로 거론된다. 송파구청장 자리를 두고는 현역 국민의힘 구청장과 전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출신 민주당 후보가 격돌했다. 조재희 민주당 후보는 2020년, 2024년 총선에서 송파 갑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바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난 패배를 설욕한다는 각오다. 서강석 국민의힘 후보는 구정 연속성을 앞세워 연임에 도전한다. 현직 프리미엄은 국민의힘에 있지만, 정당 지지율을 비롯해 개발, 민생 등 체감 의제에 대한 유권자 표심이 어떻게 움직일지가 관건이다. 조재희 후보는 위례신사선 조기 착공,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조 후보는 지난 18일 인터뷰에서 "정비사업이 지연될수록 주민의 경제적 부담은 눈덩이처럼 커질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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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은평구 갈현동의 4467가구 매머드급 단지 조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열린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갈현동 300번지 일대 '갈현제1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위한 정비계획변경·건축·경관·교통 분야 변경 심의안을 수정가결·조건부의결했다. 대상지는 은평구 갈현동 300번지 일대로 서울지하철 3·6호선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연신내역과 인접해 초광역 교통 요충지로 급부상한 지역이다. 사업규모는 지하 6층, 지상 25층 높이 공동주택 총 4467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근린생활시설과 복합 커뮤니티 등이 함께 건립되는 명실상부한 은평구 최대 규모의 주거 중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갈현1구역은 2025년 12월 착공했으나 그동안 사업 추진이 다소 지지부진하다는 우려와 지적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에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현장의 건축 공사와 행정 절차가 공백 없이 맞물리게 돼 사업 속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이번 심의를 통해 기존 234%였던 용적률을 249%로 약 16% 상향 조정 받았으며 당초 계획된 4140가구에서 327가구가 증가한 총 4467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또한 최고 층수 역시 상향돼 단지의 가치와 개방감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아울러 앵봉산으로 연결되는 녹지축을 계획해 지역 사회와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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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안양천과 접한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6단지가 재건축사업의 '7부 능선'으로 꼽히는 서울시 심의를 넘어섰다. 목동6단지는 49층 높이 2170가구 아파트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열린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양천구 목동 911번지 일대 '목동6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의 건축·경관·교통·환경·교육·재해 6개 분야 통합심의안이 조건부의결됐다. 대상지는 국회대로변에 위치한 목동지구 재건축 첫 사업지로서 준공 후 약 40년이 경과된 노후 단지에서 공동주택 18개 동, 지상 49층, 217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통합심의안은 대상지 북측 학교 인접 구간의 건축물 높이를 낮춰 일조 영향을 최소화하고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국회대로변으로 고층 타워형 디자인 주동을 배치해 목동지구의 관문 경관을 형성하도록 했다. 또 국회대로변으로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스카이라인을 조성하도록 계획했다. 대상지 서측 목동5단지와 동측 안양천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폭 15m)를 조성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안양천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남북 방향으로 상업가로 및 경관녹지와 연계한 공공보행통로(폭 15m ~ 25m)를 확보해 인근 양정중·고교 및 경인초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개선한다. 공공보행통로변으로 개방형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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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총파업이 시작 하루 만에 수도권 정비사업 현장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대형 건설사들은 급하게 대체 장비를 투입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파업이 길어질 경우 공사 지연은 막을 수 없을 전망이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전일 흑석9구역 재개발 조합에 현장 타워크레인 노조 파업에 따른 현장 운영 실정을 알리는 공문을 보냈다. 공문에는 양대 노총 타워크레인 노조의 전국 단위 총파업으로 현장 내 일부 타워크레인 운행이 중단됐고, 이에 따른 공정 영향이 발생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27일 양대 노총 타워크레인 노조는 임금과 근로시간, 장비 운용 기준, 표준시장단가 현실화 등을 두고 사용자 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한 끝에 총파업에 돌입했다. 전국 타워크레인 조종사는 약 3500명인 가운데 양대노총에 소속된 타워크레인 노조원은 약 89%(약 3100명)이다. 타워크레인은 철근과 거푸집, 콘크리트 타설 관련 자재 등 주요 건설 자재를 고층 작업 구간으로 옮기는 핵심 장비다. 운행이 멈추면 자재 인양과 배치가 지연돼 골조공사뿐 아니라 후속 공정까지 밀릴 수 있다. 아파트와 공공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공기 연장, 비용 증가 등의 파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흑석9구역 재개발 현장에서도 전일 오전 10시부터 파업 영향이 본격화됐다. 현장에...
흑석뉴타운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은 압구정3구역 및 5구역 재건축 조합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객 지원 플랫폼인 'A.PT(Apgujeong Private Table)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재건축 사업 과정에서 필요한 자산, 이주, 입주 관련 사안에 대해 전문가의 1대1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시공권을 확보한 압구정2구역에서도 절세 전략과 이주비 대출, 분담금 계획 등 금융 사안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상담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 25일 시공사로 선정된 압구정3구역의 경우, 오는 6월1일부터 전용 홈페이지를 열고 본격적인 온라인 상담 예약 및 소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수주전을 치르고 있는 압구정5구역 역시 시공사로 선정되면 즉각 해당 서비스를 가동할 방침이다. Q1. 현대건설이 압구정3·5구역 조합원을 위해 운영하는 'A.PT 서비스'는 무엇인가요? A. 압구정 현대 재건축 조합원 전용 컨설팅 플랫폼으로, 자산, 이주, 입주 등 재건축 전 과정에 필요한 전문가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고객 지원 체계입니다. Q2. A.PT 서비스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상담을 받을 수 있나요? A. 절세 전략, 이주비 대출, 분담금 계획 등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감하고 복잡한 금융 사안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Q3. 압구정3구역 조합원들은 언제부터 이 서비스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대신증권 계열사 대신자산신탁은 27일 '분당 푸른마을 재건축'을 위해 추진준비위원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MOU는 대한토지신탁과 함께 진행됐으며, 양사는 사업 시행 초기부터 전문적인 사업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신속한 재건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지는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73번지 일대다. 총 22만3981㎡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44층, 약 4964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해당 구역에는 수내초와 수내중, 분당중앙공원 등이 위치해 교육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도보로 분당선, 신분당선 이용이 가능하고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인접해 서울 및 교외 이동 편의성도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는 "해당 구역을 비롯해 성남시에서 특별정비구역 2차 공모 준비가 진행 중인 만큼 향후 재건축이 본격화되면 분당의 잠재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한 교통 환경과 풍부한 교육·생활 인프라를 기반으로 향후 인근 지구와 연계한 대규모 주거벨트 형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자산신탁, 분당 푸른마을 재건축 MOU 체결…4964세대 주거단지 조성 기사입력 : 2026년05월27일 09:46 최종수정 : 2026년05월27일 09:46 카카오톡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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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26일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별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시작된 변화, 압도적 완성'의 기조 아래 자치구별 교통·주거·돌봄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는 맞춤형 정책을 담았다. 정책위는 먼저 경부고속도로·경부선 등 주요 도로와 철도를 지하화하고, 강북횡단선 추진과 SRT 창동역 연장 등 교통망 확충을 통해 서울 전역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교통 인프라 공약을 제시했다. 주거 분야에서는 재개발·재건축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노부모 부양·다자녀 가구 재산세 감면과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 반대 등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종로구의 경우 70세 이상 부모 동거 부양 또는 다자녀(3자녀 이상) 1가구1주택자(9억 이하) 재산세 100% 면제 공약을 내놨다. 돌봄 분야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 설립과 24시간 어린이 안심 의료체계 구축, 어르신 일자리 확대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정책을 제시했다. 강북구에는 24시간 어린이 안심 의료센터 구축, 마포구에는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공약을 배치했다. 이외에도 서초 AICT 벨트와 태릉 역사·생태 공원 조성 등 각 자치구의 특성과 발전 방향에 맞춘 맞춤형 공약을 함께 담았다. 성동구에는 성수 삼표부지 글로벌 R&D 허브-왕십리 50층 비즈니스타운-마장 우마...
성수전략정비구역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대건설, 압구정 재건축 '최대어' 3구역 품었다…공사비 5.5조 기사입력 : 2026년05월25일 18:31 최종수정 : 2026년05월25일 18:31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밴...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선 성동구청장을 지내던 시절 지정구역 준공 실적이 0%며, 행정력 미달로 행당7구역 준공이 지연됐다는 주장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정 후보 측은 입장문을 내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행당7구역 준공 지연 주장은 재개발 재건축의 기초도 모르고 하는 발언"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정 후보의 성동구청장 재직 시절 '행정 무능'으로 준공이 지연되고 있다고 했다. 행당7구역은 어린이집 준공을 조건으로 하는 구역인데, 성동구의 기부채납 관련 행정 착오로 어린이집 착공이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은 입주 후에도 등기를 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오 후보는 정 후보가 성동구청장 재직 당시 12년간 지정구역 준공 실적이 0%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 측이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이날 오 후보는 "정 후보는 거짓말쟁이고 정 후보 캠프도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 후보 측은 행당7구역 문제에 대해 부분 준공 제도를 활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일반적으로 재개발, 재건축은 준공기간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주민 편의를 위해 입주자들이 미리 입주할 수 있도록 부분 준공 제도를 활용한다"고 했다. 이어 "예컨대 건물 완공 이후 부분 준공으로 입주하고 나서 토지 내에...
성수전략정비구역
[군포=뉴스핌] 정종일 기자 =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3일 오후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군포를 경기중부권 핵심 첨단도시로 반드시 성장시키겠다"고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유세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들과 당원, 시민들이 함께해 퇴근길 시민들과 청년층, 상인들의 발걸음으로 일대가 붉은 물결로 가득 찼다. 양 후보는 "서울과 가까운 입지와 뛰어난 교통망을 갖췄지만 성장 동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면서 ▲원도심·신도시 재개발 신속 추진 ▲국철 4호선 지하화 ▲당정동 산업단지 첨단산업화 ▲금정역 복합개발 등의 맞춤형 공약을 제시했다. 이어 "낡은 도시 이미지를 벗고 첨단산업과 청년 일자리, 교통 혁신이 결합된 미래형 도시로 바뀌어야 한다"며 "금정역을 중심으로 한 복합개발과 산업단지 고도화를 통해 군포 경제를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 후보는 "경기도 전체를 하나의 산업벨트로 연결하겠다"며 "반도체와 AI, 첨단 제조산업이 경기 남부를 넘어 중부권 도시와도 연결될 때 군포 역시 새로운 성장 축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청년들이 더 이상 일자리 때문에 도시를 떠나지 않도록 만들겠다"며 "기업이 들어오고 청년이 모이고 상권이 살아나는 도시,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군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도 현장에서 "군포 발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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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첫 주말인 23일 여야 서울시장 후보가 안전·부동산 이슈를 앞세워 공방을 이어갔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철근 누락 사태를 '안전불감증'으로 규정, 오세훈 때리기에 열을 올렸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정 후보를 겨냥해 "재개발·재건축의 기초도 모르는 무능한 후보"라며 공세를 퍼부었다. 정원오 후보는 이날 은평구에서 진행한 거리유세에서 GTX 삼성역 철근 누락과 관련, "가장 중요한 기둥의 철근이 빠져서 반토막 철근 시공이 이뤄졌다"며 "서울시는 이를 알면서도 공사가 진행되도록 내버려뒀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중에 큰 불상사가 생기면 어떻게 할 건가"라며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언급, "당시 사고의 가장 큰 요인이 철근 반토막 시공이었다"고 꼬집었다. 정 후보는 "오 후보는 삼성역으로 바로 달려가서 해결책을 강구하기 바란다"며 "그렇지 않으면 안전불감증 시장으로, 역대 안전사고가 오세훈 시장 임기 때마다 터졌단 사실이 우연이 아닌 필연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이태원 참사, 우면산 산사태, 강동구 싱크홀 인명사고, 강남역 침수 등을 나열하고 "왜 매번 오 시장 때 이런 대형 참사가 일어나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예방하면 사고는 막을 수 있다. 안전불감증 서울시를 바꿔서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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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강북권의 새로운 인기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장위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 장위15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최고 36층, 3316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교통 개선과 인근 공원과 연계한 녹지 공간을 갖추는 한편, 지역 주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제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는 이같은 내용의 성북구 장위동 233-42번지 일대 '장위1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정비계획·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공원·재해 분야 통합심의안을 수정 가결 및 조건부 의결했다. 대상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및 돌곶이역 인근에 위치한 노후 저층 주거지 밀집지역이다. 장위15구역은 용적률 278.95%를 적용해 최고 36층, 3316가구(공공임대 697가구 포함)의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로 재탄생한다. 단지 동측으로는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으로 인한 교통 영향을 고려해 25m 이상의 도로(장월로)를 신설해 장위동의 열악한 도로 환경을 개선한다. 단지 북측에는 근린공원을 조성해 인근 오동근린공원과 북서울 꿈의숲과 연계한 풍부한 녹지자원을 누릴 수 있으며 특히 근린공원 내부에는 파크골프가 가능한 공원시설을 계획했다. 또한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6m)를 조성해 근린공원, 월곡초등학교 등 이용 주민의 보행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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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도심부 주택공급확대를 위해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할 때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받아 고밀도 개발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내 준주거·상업지역에서 법적상한 용적률을 최대 1.2배까지 확대하고 높이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재정비촉진사업 규제혁신 3차 개선안'이 본격 시행된다. 이번 3차 개선안은 지난해 시행한 '재정비촉진사업 규제혁신' 1·2차에 이은 추가 완화대책이다. 1·2차 개선안이 '주택정비형' 재개발을 대상으로 규제를 완화했다면 이번엔 도심부 상가·빌딩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이 대상이다. 도시정비형 재개발은 주로 상업지역, 공업지역 등 비주거 용도지역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기존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에서 지구와 구역별로 다르게 적용되던 용적률을 '기준·허용·상한 용적률' 체계로 일원화 한다. 상한용적률을 적용할 수 있는 범위도 공개공지 학보, 녹색건축·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관광숙박시설까지 대폭 확대해 사업의 자율성을 높인다. 특히 그동안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의 법적상한 용적률을 최대 1.2배까지 완화한다. 이를 통해 사업성을 개선하고 민간 참여를 유도해 도심 내 양질의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준주거지역은 최대 600%(기존 500%), 근린상업지역 최대 1080%(기존 90...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LX하우시스의 수입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페네스트'가 서울 한강변 재건축·재개발 단지를 중심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수입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페네스트'가 서울 한강변을 비롯한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단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LX하우시스에 따르면 페네스트는 최근 서울 라브르27, 부산 해운대 애서튼 어퍼하우스, 춘천 무와제이드 리조트, 도산 150 KAL VIP라운지 등에 적용됐다. 페네스트는 LX하우시스가 글로벌 최고급 알루미늄 창호 업체 중 하나인 벨기에 레이너스(Reynaers)로부터 제품 공급을 받아 국내 주거 환경에 최적화해 선보인 수입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다. 최고 약 4m 높이의 초대형 창 제작이 가능하다. 바닥과 천장에 창틀을 매립하는 공법을 통해 유리로만 벽면이 채워진 듯한 극대화된 개방감을 선사한다. 전동모터를 활용한 자동 개폐 기능과 건축주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핸들 디자인, 프레임 두께 조절 등 커스텀 오더도 지원 가능하다. LX하우시스는 압구정3구역의 현대건설 홍보관 및 성수1구역의 GS건설 홍보관에 페네스트가 설치돼 호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강변 조망이라는 입지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페네스트만의 대형 와이드 시스템 조망 특화 설계가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페네스트는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기...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 노후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정비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교아파트가 조합 설립 2년 4개월 만에 재건축 사업의 8부 능선으로 꼽히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통과한 가운데, 여의도 재건축 최대어로 평가받는 시범아파트와 핵심 입지 단지인 목화아파트도 잇달아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영등포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2024년 1월 조합을 설립한 지 불과 2년 4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통상적인 정비사업 속도와 비교해 이례적으로 빠르다는 평가다. 대교아파트가 철거 및 이주를 향한 마지막 관문을 넘어서면서 여의도 재건축 시장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한 대교아파트에 이어 시공사 입찰을 목전에 둔 시범아파트와 목화아파트로 눈길이 쏠린다. 시범아파트 재건축은 여의도동 50 일대 10만9307.8㎡ 부지에 기존 1584가구를 헐고 지하6층~지상 최고 65층, 21개동, 총 2491가구 규모 매머드급 단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행사인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으며, 오는 26일 현장설명회를 거쳐 8월 25일 입찰 제안서를 마감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63빌딩과 인접해 한강 변을 정면으로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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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둔산권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를 순차 추진해 주거환경과 도시 기능을 동시에 혁신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서철모 후보는 19일 권역별 발전 전략 첫 번째 공약으로 둔산권 개발 청사진을 발표했다. 서 후보는 "서구를 단순한 주거도시가 아니라 산업과 문화, 교통이 결합된 충청권 중심도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둔산권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다. 서 후보는 둔산권 내 선도지구 17곳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노후 아파트와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설명했다. 또 CTX 둔산복합환승센터 조성을 통해 둔산권을 충청권 핵심 교통거점으로 육성하고 대덕대로 일원에는 미디어파사드 거리를 조성해 야간 경관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위사업청 이전과 연계한 방위산업클러스터 조성, 월평동 청년창업특화공간 구축, 특수영상콘텐츠특구 고도화 등 산업·청년 중심 정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예술인 참여형 아트마켓 운영과 체류형 소비 유도 전략을 통해 둔산 상권에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서철모 후보는 "낡은 도시를 단순 정비하는 수준을 넘어 미래형 복합도시로 전환해야 한다"며 "주거와 산업, 문화와 교통이 어우러진 충청권 최고 도시 서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둔산 재건축 속도 낸다"…서철모, 노후계획도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캠프가 원도심 재개발 공약 확산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박형준 후보 선거캠프는 '원도심개발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원도심 재도약 비전 홍보와 정책 추진 기반 마련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특위는 이헌승 국회의원(부산진구을) 상임위원장이, 곽규택(서구·동구)·조승환(중구·영도구) 국회의원이 공동위원장을, 이복조 부산시의원이 상임본부장을 맡았다. 특위는 '원도심 부활'을 목표로 교통·주거·관광·산업·문화 등 5대 분야 공약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 ▲산복도로 교통·주거 혁신▲산복도로 반값 순환버스 도입▲영도 K-POP 아레나 건립▲감지 국제관광단지 조성▲해양 신산업과 해양과학기지 육성▲낙동강 5색 테마 정원(습지 정원 삼락생태공원, 새의 정원 을숙도, 풀의 정원 맥도생태공원, 꽃의 정원 대저생태공원, 빛의 정원 화명생태공원) 조성 등이다. 특위는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원도심 재도약 비전을 실현할 핵심 동력으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제정 촉구 활동을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규제 완화, 특례 조항, 재정지원의 법적 근거가 되는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의 당위성을 알리는 여론전을 병행할 방침이다. 특위는 서구·동구·중구·영도구·사하구 등 원도심권의 현안을 집중적으로 챙기고 원도심 발전과 관련한 지역 공약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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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우형찬 양천구청장 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를 찾아 재건축 추진 중인 아파트를 둘러보고 있다. 2026.05.19 kunjoo@newspim.com 재건축 아파트 찾은 정원오 후보-우형찬 후보 기사입력 : 2026년05월19일 14:44 최종수정 : 2026년05월19일 14:45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가 가 프린트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가 더 작게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가 더 크게 닫기 ※ 번역할 언어 선택 -- 선택 -- 닫기 GAM - 해외주식 투자 도우미 브래디 ② 허니웰 PSS 인수로 새로운 도약 예고 브래디 ① 데이터센터 건설 붐 속 조정 EPS 사상 최고치 [홍콩 대장주] 메이퇀 ③ 신성장 동력의 '폭발적 성장' [홍콩 대장주] 메이퇀② 실적은 고속 상승, 밸류는 역대 저점 브래디 ② 허니웰 PSS 인수로 새로운 도약 예고 브래디 ① 데이터센터 건설 붐 속 조정 EPS 사상 최고치 [홍콩 대장주] 메이퇀 ③ 신성장 동력의 '폭발적 성장' [홍콩 대장주] 메이퇀② 실적은 고속 상승, 밸류는 역대 저점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WSJ "'AI 반감' 급속도로 확산"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인공지능(AI)의 성지인 미국 안에서 대중들의 AI 반감이 확산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시간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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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오른쪽)가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6.05.19 kunjoo@newspim.com 재건축 간담회서 인사하는 정원오 후보 기사입력 : 2026년05월19일 14:44 최종수정 : 2026년05월19일 14:44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가 가 프린트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가 더 작게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가 더 크게 닫기 ※ 번역할 언어 선택 -- 선택 -- 닫기 GAM - 해외주식 투자 도우미 [구경제 부활] ⑤칩을 사도 전기를 댈 수 없다...인프라에 뭉칫돈 델타항공 CEO "국내 M&A 대신 해외 확장 집중" [홍콩 대장주] 메이퇀 ③ 신성장 동력의 '폭발적 성장' [홍콩 대장주] 메이퇀② 실적은 고속 상승, 밸류는 역대 저점 [구경제 부활] ⑤칩을 사도 전기를 댈 수 없다...인프라에 뭉칫돈 델타항공 CEO "국내 M&A 대신 해외 확장 집중" [홍콩 대장주] 메이퇀 ③ 신성장 동력의 '폭발적 성장' [홍콩 대장주] 메이퇀② 실적은 고속 상승, 밸류는 역대 저점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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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운데)가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19 kunjoo@newspim.com 목동6단지 재건축 간담회서 발언하는 정원오 후보 기사입력 : 2026년05월19일 14:43 최종수정 : 2026년05월19일 14:44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가 가 프린트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가 더 작게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가 더 크게 닫기 ※ 번역할 언어 선택 -- 선택 -- 닫기 GAM - 해외주식 투자 도우미 브래디 ② 허니웰 PSS 인수로 새로운 도약 예고 브래디 ① 데이터센터 건설 붐 속 조정 EPS 사상 최고치 [홍콩 대장주] 메이퇀 ③ 신성장 동력의 '폭발적 성장' [홍콩 대장주] 메이퇀② 실적은 고속 상승, 밸류는 역대 저점 브래디 ② 허니웰 PSS 인수로 새로운 도약 예고 브래디 ① 데이터센터 건설 붐 속 조정 EPS 사상 최고치 [홍콩 대장주] 메이퇀 ③ 신성장 동력의 '폭발적 성장' [홍콩 대장주] 메이퇀② 실적은 고속 상승, 밸류는 역대 저점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WSJ "'AI 반감' 급속도로 확산"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인공지능(AI)의 성지인 미국 안에서 대중들의 AI 반감이 확산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시간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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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우형찬 양천구청장 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관계자 및 주민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 2026.05.19 kunjoo@newspim.com 목동 6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사무실 찾은 정원오 후보 기사입력 : 2026년05월19일 14:43 최종수정 : 2026년05월19일 14:47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가 가 프린트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가 더 작게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가 더 크게 닫기 ※ 번역할 언어 선택 -- 선택 -- 닫기 GAM - 해외주식 투자 도우미 [구경제 부활] ⑤칩을 사도 전기를 댈 수 없다...인프라에 뭉칫돈 델타항공 CEO "국내 M&A 대신 해외 확장 집중" [홍콩 대장주] 메이퇀 ③ 신성장 동력의 '폭발적 성장' [홍콩 대장주] 메이퇀② 실적은 고속 상승, 밸류는 역대 저점 [구경제 부활] ⑤칩을 사도 전기를 댈 수 없다...인프라에 뭉칫돈 델타항공 CEO "국내 M&A 대신 해외 확장 집중" [홍콩 대장주] 메이퇀 ③ 신성장 동력의 '폭발적 성장' [홍콩 대장주] 메이퇀② 실적은 고속 상승, 밸류는 역대 저점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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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각 자치구의 부동산 정책 방향이 주요 선거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활성화부터 주거 안정, 지역 개발과 공공성 확대까지 후보별 해법이 엇갈린다. 향후 서울 부동산 정책 지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에 주요 구청장 후보들이 제시한 부동산 공약과 도시 개발 비전을 들어봤다. Q1. 서초구 내 다양한 지역에서 재개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원활한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안은. 재건축은 속도전이다. 하루하루 금융비용이 발생한다고 생각하면 속도가 곧 주민 부담과 직결되기 때문에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초구에는 4월 기준 79곳의 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 4년간 서초구청장을 역임하며 서초만의 차별화된 지원책을 시행했다. ▲2023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 '주거정비 가이드라인' 마련 ▲2024년 전국 최초 '미청산 재건축조합 청산제도' 신설 ▲'서초형 재건축전문가 지원단' 운영 ▲'찾아가는 재건축 설명회' 진행 등이다. 이 밖에도 지난해 7월 서울시가 발표한 '주택 공급 촉진 방안'에 발맞춰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정비사업 과정 처리기한제'를 도입했다. 사업장을 A·B·C 3등급으로 분류하고 정비사업별 공정관리계획을 수립해 월 2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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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각 자치구의 부동산 정책 방향이 주요 선거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활성화부터 주거 안정, 지역 개발과 공공성 확대까지 후보별 해법이 엇갈린다. 향후 서울 부동산 정책 지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에 주요 구청장 후보들이 제시한 부동산 공약과 도시 개발 비전을 들어봤다. Q1. 서초구 내 다양한 지역에서 재개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원활한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안은. 서초구는 서울에서도 재개발·재건축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그만큼 중요한 것은 단순 '빠른 추진'이 아니라, 예측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비사업 체계를 만드는 것이다. 현재 정비사업이 지연되는 가장 큰 이유는 행정의 불확실성과 주민 갈등, 반복되는 사업 변경 때문이다. 이를 줄이기 위해 구청이 보다 적극적인 조정자 역할을 해야 한다. 첫째, 사업 초기 단계부터 표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다. 용적률, 보행동선, 생활 SOC, 공공기여 기준 등을 명확히 해 사업 과정에서 반복되는 혼선을 줄이겠다. 둘째, 정비사업 전문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 구청이 전문가와 함께 지원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겠다. 셋째, 갈등관리 기능을 강화하겠다. 재건축은 주민 간 이해관계가 복잡한 만큼, 사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구청이 중재와 소통 역할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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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각 자치구의 부동산 정책 방향이 주요 선거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활성화부터 주거 안정, 지역 개발과 공공성 확대까지 후보별 해법이 엇갈린다. 향후 서울 부동산 정책 지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에 주요 구청장 후보들이 제시한 부동산 공약과 도시개발 비전을 들어봤다. Q1. 정부의 1·29 대책에는 강남구청사를 이전하고 해당 부지에 주택 360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강남구와 사전 협의 없는 발표로 '자치구 패싱' 논란이 있었다. 강남구청사 이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향후 이전 안을 두고 신임 구청장이 정부와 어떻게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는가. 주택 공급 정책 자체는 공감한다. 정부 발표는 현재 위치에 복합청사 건립으로 파악된다. 현재 강남구청과 사전 협의가 없었다고 들었다. 청사 이전은 단순한 부동산 문제가 아니다. 주민 행정 서비스의 연속성, 교통 접근성, 막대한 이전 비용, 그리고 무엇보다 강남구민의 의사가 먼저 반영돼야 할 사안이다. 지방자치의 헌법정신을 정부 스스로 부정하는 격이다. 구청장에 취임한다면 주민 여론조사와 공청회를 먼저 열어 강남구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 실무추진단도 구성하겠다. 정부와 소통에 임하는 원칙은 명확하다. 이전을 할 경우 행정 공백이 단 하루라도 있어서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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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0차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잠원동 60-78번지 일대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4개 동, 총 190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 도급액은 2048억원 수준이다. 사업지는 도보권 내에 7호선 반포역과 3호선 잠원역을 둔 더블역세권이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한강공원 등 상업 및 녹지 인프라가 풍부하다. 학군으로는 반원초, 원촌중, 청담고 등이 밀집해 있다. SK에코플랜트 측은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드파인'을 바탕으로 향후 강남권 핵심 입지에서 수주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Q1. SK에코플랜트가 수주한 신반포20차 재건축 사업의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A.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원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4개 동, 총 190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총 도급액은 약 2048억원입니다. Q2. 단지가 들어서는 위치의 교통 여건은 어떠한가요? A. 7호선 반포역이 도보 2분, 3호선 잠원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이며, 올림픽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광역 교통망이 우수합니다. Q3. 주변 교육 및 생활 인프라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A. 반원초, 원촌중, 청담고 등 우수 학군과 반포 학원가가 가깝습니다. 또한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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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두산건설이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수영구 망미동 458-2번지 일대에 지하 5층에서 지상 32층 규모의 아파트 13개 동, 총 1800가구를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 도급액은 7334억원 수준이다. 망미5구역은 부산지하철 3호선 망미역 역세권에 자리하며 광안대교 및 원동IC 접근성이 뛰어난 단지로 꼽힌다. 두산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2조원을 기록했다. 연간 수주 목표액 6조원을 내건 두산건설은 앞서 서울과 부산 등 주요 지역의 가로주택, 공공재개발, 민간 재건축 사업 등을 연달아 수주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Q1. 두산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의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A. 부산 수영구 망미동 일원에 지하 5층에서 지상 32층, 아파트 13개 동, 총 18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총도급액은 7334억원입니다. Q2. 사업지가 위치한 부산 수영구 망미동의 입지적 장점은 무엇인가요? A. 부산도시철도 3호선 망미역 도보권에 위치하며, 광안대교와 원동IC를 통해 해운대 등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주거 선호 지역입니다. Q3. 올해 두산건설의 신규 수주 목표액은 얼마인가요? A.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6조원을 신규 수주 목표로 세우고 데이터 기반...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강동구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40층 규모의 아파트 8개 동, 총 747가구를 신축하는 프로젝트로, 총 공사비는 3720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공공재개발 사업장 중 처음으로 자사 고급 브랜드인 '써밋'을 적용하기로 했다. 단지명은 3개의 주동과 한강을 의미하는 '써밋 트리버'로 제안됐다. 설계는 해외 유명 건축설계사인 UN스튜디오가 맡아 커튼월 특화 외관을 구현한다. 단지 내부에는 360도 한강 조망이 가능한 120m 높이의 스카이라운지, 대형 테마가든, 펜트하우스 등 다채로운 주거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Q1.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의 규모와 공사비는 어느 정도인가요? A.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지하 5층에서 지상 40층, 8개동, 총 74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총공사비는 부가세 별도 3720억원입니다. Q2. 대우건설이 이번 사업에 제안한 단지명과 그 의미는 무엇인가요? A. 단지명은 '써밋 트리버'로, 3개의 상징적 주동(Three)과 한강 조망(River) 프리미엄의 의미를 결합해 지어졌습니다. Q3. 이번 수주가 대우건설의 정비사업 포트폴리오에서 갖는 특별한 의미는 무엇인가요? A. 공공재개발 사업 최초로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써밋'을 적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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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서울 시내 재건축·재개발 사업장들의 사업 추진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정비사업 추진 기조와 인허가 환경이 달라질 수 있어서다. 특히 민간 주도 정비사업 활성화 기조가 변화하거나 과거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의 층수 제한 등 규제가 재부상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통합심의나 정비구역 지정 등 주요 절차를 남겨둔 단지들을 중심으로 조기 인허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역시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의지를 밝혀온 만큼, 시장 교체 가능성만으로 사업 추진이 급격히 위축되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18일 재정비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을 필두로 서울시내 상급지로 꼽히는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이 사업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 강남구의 한 재건축 추진사업장 관계자는 "지방선거 이전이나 늦어도 6월 말까지 정비구역 지정을 받겠다는 게 추진위의 목표"라며 "시장이 바뀌면 아무래도 서울시 재정비사업 행정이 달라질 가능성이 큰 만큼 빠른 사업 추진에 주민들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 올해 들어 강남 재건축을 비롯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의 사업추진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다. 서울시 심의를 받아야하는 정비구역 지정단계와 통합심의 단계를 앞두고 있는 단지들이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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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여의도 재건축 단지들이 일제히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하이엔드 수주전의 막이 올랐다. 목화아파트에 이어 여의도 최고령 단지인 시범아파트도 같은 날 입찰 공고를 내며 대형 건설사들의 치열한 물밑 경쟁이 예상된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은 이날 여의도 시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같은 날 여의도목화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역시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일정에 착수했다. 시범아파트 재건축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50번지 일대 10만9307.8㎡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59층, 21개 동, 2491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이 제시한 예정 공사비는 3.3㎡(평) 당 1150만원(부가가치세 별도)이다. 입찰보증금은 현금 500억원으로 책정됐으며, 이행보증증권으로는 납부할 수 없다. 앞서 공고를 낸 목화아파트 역시 만만치 않은 조건을 자랑한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30번지 일대에 지하 7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416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조합은 평당 1370만원이라는 하이엔드 급 공사비를 제시했다. 입찰보증금은 300억원이다. 올해 여의도 재건축을 이끄는 두 단지 모두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건설사 간 공동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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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공한수 국민의힘 부산 서구청장 후보는 13일 "현재 추진 중인 10여 곳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3선에 도전하는 공 후보는 이날 민영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단순히 아파트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편리함을 느끼는 도시 환경을 함께 만들어 청년과 신혼부부가 머물고 싶은 서구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선8기를 "서구의 경제 체질과 도시 인프라, 복지 기반을 근본적으로 바꾼 시기"로 평가했다. 특히 의료산업 기반 조성을 핵심 성과로 꼽았다. 그는 "400억 원 규모 의료 R&D 지식산업센터 착수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유치 등을 통해 의료기업 80여 곳의 입주 수요를 확보했다"면서 "관광 분야에서는 송도해수욕장 방문객이 2025년 302만 명으로 2년 전보다 43% 증가했고, 고등어축제도 연 20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공 후보는 "산복도로 공공엘리베이터 설치와 계단길 정비 등 수직이음 사업을 확대했고, 빈집 200동 이상 정비와 고도제한 완화로 주거환경 개선 기반을 마련했다"며 "23년 숙원사업이던 충무대로 확장도 마무리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문화 분야에서는 한형석 자유아동극장, 부민복합센터에 이어 구립도서관 개관하면서 새로운 문화 인프라...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DL이앤씨가 인공지능(AI)과 건설 산업을 융합한 차별화된 데이터 운영 성과를 국제 무대에서 입증했다. 8일 DL이앤씨는 최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APAC Summit Korea 2026'에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AI 기반 데이터 플랫폼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서울 관악구 신림6구역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사업에 신탁방식을 도입한다. 29일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신림6구역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준비위원회와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