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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202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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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초기 재건축·재개발 조합 맞춤형 컨설팅 나선다 - 더팩트

[더팩트|이중삼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오는 29일부터 대구광역시와 함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초기 단계 조합 역량 강화를 위한 '조합운영 컨설팅'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범 운영을 거쳐 7월부터는 전국 조합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부동산원에 따르면 그동안 조합 운영에 대한 행정 관리·감독은 지방자치단체의 실태점검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사후 적발 방식이어서 고발이나 시정명령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 컨설팅은 용역계약·조합 행정·예산과 회계·정보공개 등 조합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동산원과 지자체·변호사·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아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다. 컨설팅 이후에도 개선 사항과 추가 현안을 점검하고 필요하면 재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부동산원은 이를 위해 지난달 대한변호사협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 협조를 받아 전국 79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권역별 컨설팅 그룹을 구성했다. 지원 대상은 설립 후 2년 이내 또는 시공자 선정 이전 단계의 재개발·재건축 조합이다. 이 밖의 조합도 필요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부동산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본부장은 "조합 운영은 정비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대구시와의 시범 운영을 기반으로 초기 정비사업 조합의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더팩트 ·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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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민선9기 혁신위 마무리…재건축·재개발 주민 부담 완화 등 제안 - 더팩트

[더팩트ㅣ성남=박아론 기자] 경기 성남시 민선9기 시정 핵심 과제로 재건축 부담 완화 등이 제시됐다. 시 희망성남혁신위원회는 25일 오후 2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민선9기 성남시 비전과 3대 핵심 기조, 5대 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비전은 '대한민국 기준, 성남'이다. 3대 핵심 기조는 투명한 시정 '바른 성남', 4차 산업 기반의 '빠른 혁신', 생활 밀착 행정 '행복한 시민' 등이다. 중점 혁신 과제로는 △재건축·재개발 주민 부담 완화 △개방형 생태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시 체육대회와 3개 구 문화축제 통합 개최 △글로벌 프레스센터 설치 △희망성남 시민리더 아카데미 추진 등이다. 시는 지난 12일 민선9기 시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인수위원회 격 자문기구인 '희망성남혁신위원회'를 설치했다. 혁신위는 △시민소통위원회 △행정교육혁신위원회 △공약·민원위원회 △경제환경첨단산업위원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안전미래도시건설위원회 등 6개 분과로 운영됐다. 위원은 혁신위원 15명과 자문위원 57명 등 총 72명이 위촉됐다. 위원장은 이재율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부위원장은 이진찬 전 성남시 부시장과 박면혁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장이 각각 맡았다. 혁신위는 2주간 '과감한 혁신'과 '신규 정책 발굴' 등 2가지 기조 아래 민선9기 공약사항 104개를 검토했다. △재건축․재개발 직접 지원 2조 원, 기금 10조...

더팩트 ·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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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권 노후 주거지 바뀐다…노원 재건축 사업 '활기' - 더팩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서울 노원구 노후 아파트들의 재건축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그동안 사업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으며 속도를 내지 못했던 주요 단지들이 최근 잇따라 사업 추진에 나서면서 일대 주거지 재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원구 주요 노후 단지들은 최근 재건축 추진 절차를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노원구는 1980~1990년대 대규모 택지개발을 통해 조성된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이다. 이 일대 단지 상당수가 준공 30년을 넘기면서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커진 상태다. 가장 앞선 사업지 중 하나는 상계주공5단지다. 이 단지는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상태로, 재건축을 통해 기존 840가구에서 최고 35층, 996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그동안 사업성 부족과 공사비 갈등 등으로 사업이 지연됐지만, 시공사 재선정 이후 다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다른 상계주공 단지들도 재건축 채비에 들어갔다. 상계주공6단지는 올해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으며, 기존 2646가구 규모 단지를 최고 49층, 3676가구 규모로 재편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상계주공7단지는 지난 12일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재건축 추진이 가능해졌다. 상계보람아파트는 지난달 정비계획 심의를 통과해 최고 45층, 4483가구 규모 대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중계동에서도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중계그린아파트는 조합설립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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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202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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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4지구, 7월 5일 시공사 선정 총회 확정…속도 내는 성수 재개발 - 더팩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가 다음 달 시공사 선정 총회 개최를 확정했다. 입찰 제안 내용을 둘러싼 논란으로 한때 일정 지연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총회 일정이 확정되면서 시공사 선정 절차도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게 됐다. 이와 더불어 성수전략정비구역 내 다른 지구들도 시공사 선정 절차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이 일대 재개발 사업 전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은 지난 19일 대의원회를 열고 오는 7월 5일 오후 3시 예림당 아트홀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총회에 앞서 이달 26일과 27일에는 두 차례 합동설명회를 열고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입찰 참여 건설사의 사업 조건과 제안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성수4지구 시공권을 두고는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경쟁하고 있다. 당초 조합은 이달 중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입찰 제안서 적정성 등을 둘러싼 양측의 공방이 이어지면서 일정이 일부 조정됐다. 성수4지구 시공사 선정 절차는 올 초부터 여러 차례 잡음을 겪었다. 조합은 지난해 12월 18일 처음 입찰 공고를 냈으나, 입찰에 참여한 롯데건설과 대우건설 모두 홍보 지침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입찰이 무효화됐다. 이후 조합은 지난 4월 1일 시공사 선정 공고를 다시 내고 절차를 재개했다. 재입찰 이후에도 논란은 이어졌다. 대우건설은 롯데건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더팩트 · 202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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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8145억원 규모 개포우성4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 더팩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총 사업비 8145억원 규모의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4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개포우성4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 20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465번지 일대에 지하4층~지상49층 규모의 총 6개동, 1045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8145억원 규모다. 개포우성4차 재건축은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도보 3분 이내로 인접한 역세권이며, 구룡초∙대치중∙숙명여중∙숙명여고를 비롯해 대치동 유명 학원가와 가까워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와 맞닿은 양재천을 비롯해 인근 매봉산과 강남세브란스 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삼성물산이 제안한 신규 단지명은 '래미안 도곡 팰리스(RAEMIAN DOGOK PALACE)'다. 강남 하이엔드 주거 문화의 시작을 알린 '삼성 타워팰리스'의 명성과 자부심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유명 설계사 유엔 스튜디오와 외관 디자인과 조경 등을 협업했다. 단지는 170m 높이 3개의 랜드마크 타워를 중심으로, 리듬감 있게 쌓인 테라스 등 입체감이 돋보이는 레이어드 디자인을 적용한다. 조합 원안 설계의 10개 주거동은 6개동으로 줄이고, 총 1045세대 중 865세대에서 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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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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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태평1·은행1·금광2구역 재개발 지정 위한 주민설명회 - 보도자료 | 기사 - 더팩트

[더팩트ㅣ성남=박아론 기자] 경기 성남시는 태평1구역과 은행1·금광2구역 재개발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태평 1구역, 25일 오후 2시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은행1·금광2구역에 대한 설명회를 각각 진행한다. 설명회는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각 구역별 정비계획과 추정 분담금 관련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한다. 정비계획안에는 토지이용계획과 도시계획시설, 생활 SOC 확충, 건축물 배치와 규모 등 구역별 개발 방향이 담겼다. 설명회는 해당 구역 토지 등 소유자 외에 재개발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주민 의견 수렴 후 전문가 자문 결과 등을 종합해 오는 2027년 1분기 중 구역별 특성을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과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vv8300@tf.co.kr

더팩트 ·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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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단지가 목표"…대우건설, 30조 '목동 재건축' 사활 걸었다[TF현장] - 더팩트

[더팩트|황준익 기자] "모든 단지를 주력하고 있다. 여건이 되는 한 많은 단지와 함께 하고 싶다."(형남호 대우건설 강서영업지사 소장) 대우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에 '써밋 목동 라운지'를 오픈하며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재건축에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6일 방문한 써밋 목동 라운지는 지난해 써밋 브랜드의 전면적 리뉴얼 이후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라운지다. 대우건설은 라운지를 목동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총 75평 중 주민들과의 교류할 수 있는 공간에 가장 큰 면적을 할애했을 정도다. 우선 라운지는 써밋 브랜드가 추구해 온 한국적 고급스러움을 담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 선비와 문인들의 문화적 장소인 '아회(雅懷)'에서 착안한 콘셉트를 적용, 목동이 지나온 시간들과 문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대우건설은 라운지 개관과 함께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을 정조준한다. 재건축 후 약 5만가구로 탈바꿈 예정인 목동1~14단지는 1985~1988년 목동, 신정동 일대에 지어진 총 392개 동, 2만6000여 가구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 말 목동1~3단지를 마지막으로 14개 단지 정비구역 지정이 모두 완료됐다. 14개 단지 중 3·4·6·7·8·12단지 등 6곳이 조합 방식으로, 나머지 8곳은 신탁 방식으로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 사업비만 30조원에 달한다. 대우건설은 써밋을 앞세워 목동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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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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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목동6단지 재건축 '아크로 목동리젠시' 홍보관 개관 - 더팩트

[더팩트|황준익 기자] DL이앤씨는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이하 목동6단지) 재건축 공식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목동6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최고 49층, 14개 동, 2173가구로 탈바꿈한다. 사업비는 1조2868억원에 달한다. DL이앤씨는 목동6단지 조합이 진행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하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조합은 오는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목동6단지 단지명으로 '아크로 목동리젠시(ACRO MOKDONG REGENCY)'로 제안했다. 주요 사업조건으로는 △공사비 물가 인상분 500억원 시공사 부담 △이주비 담보인정비율(LTV) 100% 조달 △조합원 분담금 입주 후 4년 유예 △입찰 보증금 양도성예금증서(CD)+0% 금리 등을 제시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목동 유일의 한강·안양천 조망 입지에 아크로의 설계 역량과 주거 철학을 더해 목동의 미래 가치를 이끄는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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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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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주공5단지 재건축 해체 공사 앞두고 안전 점검 강화 - 보도자료 | 기사 - 더팩트

[더팩트ㅣ과천=정일형 기자] 경기 과천시가 오는 7월 착공 예정인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해체공사를 앞두고 현장 안전관리와 소음·분진 저감 대책 점검에 나섰다. 과천시는 지난 12일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 현장을 방문해 해체 공사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 시공 대책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현장에서는 건축물 내부 석면 제거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시는 관련 절차가 모두 완료되는 대로 오는 7월 본격적인 해체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음·방진 패널을 우선 설치한 뒤 해체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 현장에도 적용됐던 방식으로, 인근 주거지역의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신계용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해체공사 전 안전계획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하고,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철저히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공사 차량의 진출입 관리와 보행자 안전 확보, 작업시간 준수, 분진 발생 억제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해 세심한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 신 시장은 "재건축 사업은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과정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돼야 한다"며 "공사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공사 현장을 만들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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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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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속도 높여야"…서울시, 10대 법령 개정안 정부 건의 - 더팩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이주비 대출 규제 완화와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완화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활성화와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10개 법령 개정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건의안에는 그동안 서울시장과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수차례 요청했던 규제 완화 과제뿐 아니라,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추가로 발굴한 제도 개선안이 포함됐다. 세부 과제는 △규제 완화 △사업성 개선 △기간 단축 △주민 권익 보호 등 4개 분야 10개다. 우선 시는 이주비 대출에 적용되는 LTV(주택담보인정비율)을 70%까지 늘려야 한다고 건의했다. 현재 서울 전역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이주비 대출에도 일반 주택담보대출과 똑같이 LTV 40%가 적용된다. 시는 이주비가 집을 새로 사려는 돈이 아니라 공사 기간 동안 원활한 이주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 자금인 만큼 규제를 따로 떼어내 사업 동력을 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완화도 건의했다. 3년 한시적으로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을 완화하고, 소규모 정비사업의 제한 시점을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로 조정하면 사업에 필요한 주민동의율 신속 확보 등 원활한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로 시는 보고 있다. 정비사업 사업성 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시는 공공 정비사업에만 해당되는...

더팩트 · 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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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 찍고 성수로…대우건설, 정비사업 수주 확대 속도 - 더팩트

[더팩트|황준익 기자] 대우건설이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을 확대하며 연간 목표액 5조원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하반기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시공권까지 확보할 경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된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9일 열린 서울 동작구 상도15구역 재개발 2차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다. 1차 입찰에서도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되면서 수의계약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애초 현대건설이 1차 현장설명회에 참석하며 경쟁 입찰이 예상됐지만 대우건설이 꾸준하게 관심을 보이면서 발을 뺀 것으로 분석된다. 상도15구역은 상도동 279번지 일대를 지하 8층~지상 35층, 3204가구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시행사는 대신자산신탁이다. 3.3㎡(평)당 공사비는 860만원으로 총 1조4367억원이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다음달께 열린다. 대우건설은 동작구 정비사업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흑석11구역, 노량진5구역을 수주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한화 건설부문과 함께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을 따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도15구역 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파트너가 되기 위해 오랜 기간 관심을 두고 입찰에 참여해왔다"며 "상도15구역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하반기에도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 당장 성수4지구 재개발 입찰에 참여했다. 롯데건설과 경쟁 구도다...

성수전략정비구역

더팩트 · 20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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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6500억 규모 방배신삼호 재건축 시공사 선정 - 더팩트

[더팩트|황준익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시 서초구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따냈다. 14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방배신삼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3일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조합은 지난 1월 28일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방배신삼호 재건축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 4만4106㎡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1층 규모의 총 7개 동, 928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6538억원이다. 사업지는 사평대로와 서초대로를 통해 강남권 전역으로 연결된 교통환경을 갖췄다. 서래초·반포초·세화고 등과도 가깝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르페리움(RAEMIAN REPERIUM)'을 제안했다. 프랑스어로 랜드마크를 뜻하는 르페르(REPÈRE)와 권위를 뜻하는 라틴어 임페리움(IMPERIUM)을 결합했다. 삼성물산은 백색 월계관과 왕관을 모티브로 한 외관 디자인을 제안했다. 또 최고 높이 41층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이 외에도 최신 1등급 바닥구조와 내진특등급 수준의 설계를 반영했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 상무는 "원조 부촌의 위상에 걸맞은 상징성과 미래 가치를 극대화해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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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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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일산 흰돌마을3·5단지 통합재건축 시동 - 더팩트

[더팩트|이중삼 기자]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 흰돌마을 3·5단지 통합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된 가운데 주민대표단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에 속도를 낸다. LH는 지난 10일 고양 일산 노후계획도시 아파트22구역인 흰돌마을 3·5단지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과 특별정비구역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조성 후 20년 이상 지난 대규모 택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개별 단지 정비에 그치지 않고 인접 단지와 기반시설을 함께 정비하는 통합 방식으로 진행해 도시 기능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일산신도시에는 총 48개 특별정비예정구역이 지정돼 있다. 이 가운데 아파트22구역인 흰돌마을 3·5단지는 지난 8일 LH가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며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민대표단은 주민 의사결정과 특별정비계획 입안 제안 동의서 확보 등을 담당한다. LH는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고 초기사업비를 투입해 사업 전반의 원활한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LH는 협약을 기반으로 연내 특별정비계획 사전자문 신청을 추진하고 2027년 상반기 중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사업계획(안) 기준으로 흰돌마을 3·5단지는 기존 1444가구에서 약 2300가구 규모의...

더팩트 ·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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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5기 서울 부동산②] 목동·여의도 재건축 속도 붙나 - 더팩트

[더팩트|황준익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연임하면서 정비업계에선 "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리스크를 덜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올해 재건축을 본격화한 목동, 여의도에서는 오 시장에 대한 지지가 두드러졌다. 신속통합기획으로 속도가 붙은 재건축 기대감이 표심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단위별 개표 결과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18개 행정동 가운데 목1동, 목3동, 목5동, 신정1동, 신정6동, 신정7동 등 6곳에서 오 시장의 득표율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질렀다. 6곳 중 목3동을 제외하면 현재 재건축이 진행 중인 목동신시가지아파트가 있는 지역이다. 구청장 선거에서도 현 양천구청장인 이기재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12곳에서 이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이 후보는 유세 과정에서 "오 시장의 '신통기획' 덕분에 목동 재건축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었다"며 "서울시와 양천구가 긴밀히 협력한 결과"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재건축 후 약 5만 가구로 탈바꿈 예정인 목동1~14단지는 1985~1988년 목동, 신정동 일대에 지어진 총 392개 동, 2만6000여 가구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 말 목동1~3단지를 마지막으로 14개 단지 정비구역 지정이 모두 완료됐다. 14개 단지 중 3·4·6·7·8·12단지 등 6곳이 조합 방식으로, 나머지 8곳은 신탁 방식으로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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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202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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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5기 서울 부동산①] '한강벨트'의 선택…공급·정비사업 탄력 받나 - 더팩트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에서 오세훈 시장이 5선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선거 결과가 향후 서울 부동산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지가 밀집한 지역에서 오 시장이 강세를 보인 만큼 주택 공급 확대와 정비사업 활성화 정책의 지속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본지>는 '오세훈 5기' 출범을 맞아 공급 정책의 향방과 서울 집값 전망, 공급 정책의 주요 과제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가 국정 동력을 재확인했지만 서울 시민들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다시 밀어줬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는 물론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집중된 한강벨트 지역에서 표를 쓸어 담으며 서울시장 최초 5선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주택 공급 확대와 정비사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오세훈식 정책에 표심이 반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선거가 단순한 정치 대결을 넘어 집값 정책을 둘러싼 서울 민심의 향방을 보여줬다는 평가도 나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세훈 당선인은 강남3구를 비롯해 용산·동작·강동·영등포·광진·중구·양천구 등 10개 자치구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섰다. 이들 지역은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추진을 앞둔 곳들이다. 주택 공급과 정비사업 이슈에 민감한 지역으로 꼽힌다. 오 당선인은 선거 과정 내내 서울 최대 현안으로 부동산 문제를 전면에 내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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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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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 11구역 주민대표회의 승인…선도지구 재건축 '본궤도' - 보도자료 | 기사 - 더팩트

[더팩트ㅣ군포=이승호 기자] 경기 군포시 선도지구 산본 11구역이 주민대표회의를 꾸리고 재건축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본 11구역은 지난 3월 LH 사업시행자 지정에 이어 이번에 주민대표회의를 꾸리며 선도지구 재건축사업 본격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주민대표회의는 토지 등 소유자의 권익을 대변하는 기구로, 앞으로 시공사 추천 등 주요 현안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LH와 협의하는 역할을 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투명한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 LH, 주민대표회의와 소통해 후속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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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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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수 서초구청장, 복귀 후 첫 결재는 '재건축 신속 지원단' - 더팩트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의 복귀 후 첫 결제는 재건축 업무였다. 서울 서초구는 전성수 구청장이 민선9기 지방선거 당선 직후 청장 직속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 지원단' 운영 계획을 제1호로 결재했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 지원단'은 서초구 내 재건축 정비사업장 79곳 가운데 사업 지연이나 민원이 발생한 현장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구청장이 직접 사업 현장을 방문해 조합과 시공사, 주민 대표 등을 만나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이다. 운영은 사업지 선정, 현안 검토, 현장 방문, 사후 관리 등 4단계로 진행된다. 사업 지연 원인을 구청 부서와 전문가들이 사전에 분석한 뒤 현장에서 중재와 지원에 나서고, 이후 사업 정상 추진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구는 이번 지원단이 재건축 과정의 갈등과 행정 지연을 줄이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서초구는 안전진단부터 청산까지 재건축 전 과정에 처리 기한을 부여하는 '정비사업 전(全)과정 처리기한제'를 도입한 바 있다. 지원단은 해당 제도를 현장에서 뒷받침하는 밀착 지원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재건축은 하루만 지연돼도 금융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신속한 사업 추진이 중요하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 갈등 요인을 점검하고 해법을 마련해 서초구 재건축이 신속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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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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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7동엔 재건축 쌍두마차…우성·아시아선수촌 '속도' - 더팩트

[더팩트|황준익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겪은 서울 송파구 잠실7동에는 잠실 재건축 쌍두마차인 잠실우성1·2·3차와 아시아선수촌이 있다. 두 단지 모두 잠실에서 '최강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재건축 진행에 따른 집값 상승세도 가파르다. 1981년 준공된 잠실우성은 최고 49층·2646가구의 탄천과 어우러진 수변친화 주거 단지로 새롭게 조성된다. 시공사는 지난해 7월 GS건설이 수주했다. 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 남측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우수하다. 주변으로 탄천, 아시아공원, 잠실유수지공원 등이 있다. 특히 북측에는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아주초·아주중, 정신여중·고와 잠실 학원가도 가깝다. 잠실우성1·2·3차 조합은 통합심의 보완사항을 마련하고 사업시행계획인가 준비도 함께 투트랙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빠르면 하반기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잠실우성1·2·3차 바로 옆 단지인 아시아선수촌 역시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시아선수촌은 잠실에서 올림픽훼밀리타운, 올림픽선수기자촌과 함께 '올림픽 삼형제'로 불린다. 1986년 준공된 아시아선수촌은 1356가구, 18개 동으로 재건축을 통해 3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변모한다. 종합운동장역과 가깝고 잠실 스포츠·MICE, 현대차 GBC 등의 수혜지로 꼽힌다. 아시아선수촌은 지난 4월 30일 정비계획 입안 접수를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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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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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1은 됐는데…성수4지구 재개발, '이주비 20억' 제안에 제동 - 더팩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선정 절차에 제동이 걸렸다. 성동구청이 특정 건설사의 입찰 제안이 입찰 규정에 위배된다는 민원에 대한 검토에 착수하면서 조합이 예정됐던 대의원회 개최를 연기했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지난 2일 제33차 대의원회 개최 연기를 공지했다. 당초 조합은 오는 7일 대의원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 총회에 상정할 건설업자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조합이 대의원회를 연기한 것은 성동구청의 법률 검토 때문이다. 성동구청은 지난 2일 조합에 보낸 공문에서 "특정 시공사의 제안이 입찰규정에 위배되고 입찰참여안내서에 저촉된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내부 검토 및 필요시 법률자문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조합에서는 공공지원자의 검토 의견을 참고해 향후 총회에 상정할 건설업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공공지원자의 검토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의원회 개최를 보류하기로 했다. 조합은 공고문을 통해 "공공지원자의 검토 결과를 수령하는 즉시 의견을 반영해 일정을 재공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방은 지난달 27일 열린 입찰제안서 비교표 작성 과정에서 촉발됐다. 성수4지구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한 대우건설은 당시 경쟁사인 롯데건설의 일부 제안이 입찰 규정에 저촉된다며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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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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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인천 동아아파트 재건축 출사표…"미래 주거모델 첫 제안" - 더팩트

남광토건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동아아파트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남광토건이 창사 80주년을 앞두고 극동건설과 공동주택 브랜드를 '하우스토리'로 통합한 이후 처음 참여하는 정비사업이다. 강경민 극동건설 대표이사(남광토건 주택부문장 겸임)는 지난 2일 사업 현장을 찾아 입지와 사업 여건을 점검하고 수주 전략을 논의했다. 남광토건은 하우스토리의 미래 주거모델인 '더 케이하우스(The K-House)' 개념을 처음 제안했다. 더 케이하우스는 외관이나 고가의 마감재 경쟁 대신 실제 거주자가 만족하며 생활할 수 있는 공간과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핵심은 '살면서 계속 좋아지는 집'이다. 분양 시점에 완성되는 집이 아니라 거주자 삶에 맞춰 변화하는 주거 플랫폼을 지향한다. 강 대표는 "과거에는 집을 분양받으면 끝이었지만 앞으로의 주택은 입주 이후에도 계속 진화하고 변화해야 한다"며 "가족 구성과 생활 방식이 달라지면 집도 함께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39층, 6개 동, 총 994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지난달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극동건설과 남광토건을 비롯해 동원개발, 한신공영, 대보건설, 이수건설, BS한양, IS동서 등이 참석했다. 오는 9일 입찰 마감, 다음달 시공사 선정이 예정돼 있다.

더팩트 · 20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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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도시정비 8조 달성 가시권…역대 최고 수주 기록 도전 - 더팩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GS건설이 지난 주말 3곳의 정비사업장에서 2조7000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손에 넣으며 연간 정비사업 수주 목표인 8조원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상반기 누적 수주액이 7조5000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올해 역대 최대 수주 실적 경신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달 30일 수지삼성4차(수지1구역) 재건축과 금정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두 사업의 공사비는 각각 5043억원, 3382억원 규모다. 수지삼성4차 재건축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11개동, 1210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금정4구역 재개발은 경기 군포시 금정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3층, 6개동, 900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GS건설은 같은 날 열린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 조합 총회에서도 시공사로 선정됐다. 조합이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와의 공사도급계약 해지 및 GS건설 시공사 선정 안건을 의결하면서다. 상대원2구역 재개발은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3910번지 일대에 지하 12층~지상 29층, 43개동, 4885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1조9217억원에 달한다. 다만 상대원2구역은 기존 시공사와의 법적 분쟁이 진행 중이다. 앞서 조합은 DL이앤씨와의 공사도급계약 해지를 추진했지만 법원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DL이앤씨의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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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202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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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정원오 일 잘 할 듯" "오세훈 재건축 기대감"…노도강 속마음은 - 더팩트

[더팩트ㅣ정소양·안디모데·진주영 기자] 6·3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서울 북부 대표 생활권인 '노도강(노원·도봉·강북)' 표심에 관심이 모인다. 서민층이 두터운 전통적인 더불어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들어 지역 숙원인 재건축·재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서울시장 선거 결과를 보면 도노강 표심을 한 쪽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민선 6기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박원순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도봉구 55.13%, 노원구 57.98%, 강북구 56.69%를 얻으며 모두 승리했다. 민선 7기 때도 박 후보는 도봉 53.71%, 노원 53.88%, 강북 55.74%를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도봉구 54.33%, 노원구 54.60%, 강북구 51.21%를 얻으며 모두 승리했고, 민선 8기 지방선거에서도 도봉 56.44%, 노원 55.96%, 강북 53.62%로 우위를 이어갔다. <더팩트>는 지난 29일 도봉구 창동역과 노원구 월계동·상계동, 강북구 미아동·수유동 일대를 돌며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현장에서는 정원오 후보의 생활밀착형 행정 경험을 높게 평가하는 시민들이 적지 않았다. 성동구청장 3선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삶을 세심하게 챙길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도봉구에 거주하는 노모(63) 씨는 "성동구에 사는 친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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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202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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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는 래미안"…삼성물산, 신반포19·25차 재건축 수주[TF현장] - 더팩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포스코이앤씨와의 경쟁 끝에 신반포19차·25차 통합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삼성물산은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교육대학교종합문화관에서 열린 신반포19차·25차 조합 총회에서 경쟁사 포스코이앤씨를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투표는 조합원 438명 중 3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물산은 239표를 얻었다. 포스코이앤씨는 158표를 얻었고 나머지 2표는 기권이었다. 김상국 삼성물산 주택개발사업부장(부사장)은 "신반포 19∙25차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적 제안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조합원에게 약속한대로 반드시 반포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신반포19·25차 재건축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61-1번지 일대 신반포19차, 신반포25차를 비롯해 한신진일, 잠원CJ아파트 등 총 4개 단지를 통합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 총 614가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예정 공사비는 4400억원대다. 사업 규모가 크지 않지만, 한강과 가까워 상징성 있는 입지로 평가받는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주전에서 래미안 원베일리, 래미안 리오센트, 반포 리체 등 반포권 주요 통합 재건축 사업 수행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삼성물산이 제안한 단지명은 '래미안 일루체라'다. 회사는 '5세대 래미안'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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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202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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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현대건설, 압구정5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 더팩트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입찰에는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참여했다. 투표 결과 조합원 1016명이 참여해 현대건설 599표, DL이앤씨 398표, 기권 19표로 집계됐다. 압구정5구역(한양1·2차)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5층~지상 68층, 8개 동, 1397가구로 탈바꿈한다. 평당 공사비는 1240만원으로 총 1조4960억원이다.

더팩트 ·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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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지구 재건축 첫 통합심의 통과⋯6단지, 최고 49층·2170가구 탈바꿈 - 더팩트

[더팩트|황준익 기자] 목동 14개 단지 중 6단지가 처음으로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양천구 목동 911번지 일대 '목동6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교육·재해 6개 분야 통합심의안이 조건부 의결됐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지는 안양천,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과 인접하고 국회대로변에 위치한 목동지구 재건축의 첫 사업지다. 준공 후 약 40년이 지난 노후 단지에서 공동주택 18개 동, 지상 49층, 2170가구 규모의 주거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통합심의(안)은 대상지 북측 학교 인접 구간의 건축물 높이를 낮춰 일조 영향을 최소화하고 국회대로변으로 고층 타워형 디자인 주동을 배치해 국회대로변으로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스카이라인을 조성하도록 계획했다. 대상지 서측 목동5단지와 동측 안양천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폭 15m)도 조성한다. 또 목동동로변으로 아케이드 상가 및 스트릿몰을 계획해 보행친화적 상업가로를 형성한다. 통합심의에서는 주동 배치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조정해 도시경관을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결정된 안양천로 엘리베이터를 통해 안양천으로 이동하는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이번 통합심의에서는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도 조건부 의결됐다. 1981년 준공된 잠실우성은 최고 49층·2646가구의 탄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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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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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만큼 치열하다…압구정·신반포 재건축 수주전 향방은 - 더팩트

[더팩트|황준익 기자] 서울 한강변 핵심 입지로 꼽히는 강남구 압구정5구역과 서초구 신반포19·25차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두 곳 모두 경쟁 입찰이 성사된 만큼 한강 조망, 금융조건 등이 조합원들의 표심을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조합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연다. 입찰에는 현대건설, DL이앤씨가 참여했다. 압구정5구역(한양1·2차)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5층~지상 68층, 8개 동, 1397가구로 탈바꿈한다. 평당 공사비는 1240만원으로 총 1조4960억원이다. 압구정 재건축은 6개 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으로 나뉘어 진행 중이다. 1·6구역은 단지 간 이해관계로 사업 속도가 느리다. 나머지 구역들은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 단계다. 2구역은 지난해 현대건설이 따냈다. 3구역은 현대건설이, 4구역은 삼성물산이 시공권을 가져갔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 헤리티지를 앞세운다. 단지명에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를 떼고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로 제안한 이유다. 이미 수주한 2구역과 3구역을 묶어 통합생활권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제로 월(ZERO WALL) 240도 광폭 파노라마 조망을 비롯해 △이주비 담보인정비율(LTV) 100% △사업비 금리 '코픽스(COFIX)+0.49%' △추가 분담금 최대 4년(2+2) 납부 유예 등을 제안했다. DL이앤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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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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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5조5000억원 규모…압구정3구역 시공사 선정 - 더팩트

[더팩트|이중삼 기자] 서울 재건축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시공사로 현대건설이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3구역까지 확보하며 압구정 핵심 재건축 사업지 수주를 이어가게 됐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정비조합은 이날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 체결 안건을 가결했다.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가운데 89%가 찬성했다. 앞서 진행된 1·2차 입찰에는 현대건설만 단독 응찰해 유찰된 바 있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은 압구정동 현대 1~7차와 10·13·14차, 대림빌라트 등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 초대형 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5조5610억원 규모에 이른다. 업계 시선은 압구정5구역 수주전으로 향하고 있다. 5구역에는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참여했다. 5구역은 이달 30일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를 결정한다.

더팩트 · 202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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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격전지⑦-용산] 국제업무지구·재개발 해결 적임자는 누구 - 더팩트

6·3 지방선거가 임박했다. 서울 구청장 선거 결과는 그동안 여야 쏠림 현상을 보여왔다. 민선 8기는 국민의힘 17곳, 더불어민주장 8곳의 구청장을 배출했다. 민선 7기는 민주당 24곳, 자유한국당 1곳으로 상반된 성적을 냈다. <더팩트>는 민선 9기 서울 구청장 선거 판세를 격전지를 중심으로 점검해 본다.<편집자주>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6·3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선거에서 용산구는 이재명 정부 들어 대통령실이 다시 청와대로 복귀하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한 최고 요충지다. 이번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태웅 후보, 국민의힘 김경대 후보, 개혁신당 김윤재 후보(이하 기호 순)가 출사표를 던지며, '용산 시대' 종료 이후 국제업무지구 개발과 대규모 정비사업 주도권을 쥐기 위한 치열한 3자 대결에 돌입했다. 전통적으로 용산은 보수 성향이 짙은 지역이다. 실제로 지난 8번의 총선 결과를 보면, 2000년 제16대 총선 당시 설송웅 의원(새천년민주당)이 당선된 것을 제외하고는 민주당 계열 국회의원이 배출되지 않았다. 용산에서만 4선을 지낸 진영 전 장관이 20대 총선 당시 민주당으로 당적을 바꿔 당선되긴 했으나 한계가 있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제21대, 제22대 총선에서도 국민의힘 권영세 후보가 각각 47.80%, 51.77%를 득표하며 민주당 강태웅 후보를 연이어 누르고 수성에 성공한 바 있다. 하지만 구청장 선거로 눈을 돌리면 사정...

한남뉴타운

더팩트 · 202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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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정원오, 재개발·재건축 기초 몰라"…서남권 집중유세 - 더팩트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개시 후 첫 주말이자 부처님오신날 연휴 첫날인 23일 양천구와 강서구 등 서남권을 돌며 집중 유세를 벌였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서는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 사업 문제를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서울 영등포구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서울시 앱 '손목닥터 9988' 등 서울시장 시절 건강 정책을 소개하며 "더 건강한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만들겠다는 게 앞으로 4년간의 주요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러닝 크루들과 함께 러닝 행사에 참여했다. 이후에는 양천·강서·금천·관악구 등 서남권 지역으로 이동해 유세를 이어갔다. 구로·금천·문래 등 낙후된 공장지대를 첨단 산업 거점으로 탈바꿈한 1기 시정 성과를 언급하며 지난 3월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2.0' 프로젝트 완수를 강조했다. 서남권의 경제·주거·교통을 전면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오전 10시에는 양천구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일대와 신영시장을 찾아 유세를 벌였다. 오 후보는 "엊그저께 목동 14개 단지 조합장님들을 만나 뵀다. 1·2·3 단지 종상향이 이뤄졌고 초스피드로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이 속도 그대로 유지해야 하지 않겠냐"라며 재건축·재개발 의지를 피력했다. 오후 1시 15분에는 강서구 까치산시장을 방...

우장산힐스테이트

더팩트 ·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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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격전지⑤-송파] 65만 최대 자치구…화두는 '재건축 시계' - 더팩트

6·3 지방선거가 임박했다. 서울 구청장 선거 결과는 그동안 여야 쏠림 현상을 보여왔다. 민선 8기는 국민의힘 17곳, 더불어민주장 8곳의 구청장을 배출했다. 민선 7기는 민주당 24곳, 자유한국당 1곳으로 상반된 성적을 냈다. <더팩트>는 민선 9기 서울 구청장 선거 판세를 격전지를 중심으로 점검해 본다.<편집자주>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6·3 서울 구청장 선거에서 송파구는 인구 65만 명에 달하는 서울 최대 자치구이자 동남권 판세를 가늠하는 핵심 승부처다. 이번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조재희 후보와 국민의힘 서강석 후보(이하 기호 순)가 맞붙으며, 거대한 도시 전환기 속 '누가 재건축 시계를 더 빨리, 그리고 안정적으로 돌릴 수 있느냐'를 두고 진검승부를 벌인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전후해 조성된 대규모 주거단지들이 일제히 정비 시기를 맞이한 데다, 거여·마천 재개발, 문정·장지 산업축, 잠실 마이스(MICE) 개발까지 맞물려 있어 유권자들의 정책 민감도가 어느 지역보다 높기 때문이다. 송파구는 전통적으로 강남·서초와 함께 '강남 3구'로 묶이지만, 표심의 유동성은 비교적 큰 편이다. 역대 지선 결과를 보면 민선 6기에는 새누리당 박춘희 후보가 53.62%의 득표율로 새정치민주연합 박용모 후보(43.88%)를 제쳤으나, 민주당 바람이 거셌던 민선 7기에는 민주당 박성수 후보가 57.04%를 얻어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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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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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정비형 재개발 법적상한 용적률 '최대 1.2배' - 더팩트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시가 준주거·상업지역 재개발사업의 용적률과 높이 규제를 대폭 완화해 도심 주택 공급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재정비촉진지구 내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재정비촉진사업 규제혁신 3차 개선안'을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성 부족으로 장기간 정체됐던 재개발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개선안은 지난해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재정비촉진사업 규제혁신 1·2차에 이은 추가 완화책이다. 서울시는 준주거·상업지역 중심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사업성을 높여 도심 내 양질의 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큰 변화는 법적상한용적률 완화다. 서울시는 용적률 체계를 전면 개편해 법적상한용적률을 최대 1.2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공개공지와 관광숙박시설 등 인센티브 항목을 확대하고, 주택정책과 연계한 기준도 강화한다. 높이 규제 역시 완화된다. 서울시는 중심지 위계별 기준 높이를 제시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높이 완화 기준을 적용해 보다 유연한 개발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획일적인 도시 경관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도심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이번 규제 완화가 사업성이 낮아 추진이 지연됐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재개발 사업 활성화를 통해 도심 주택 공급 확대와 함께 상업·업무·주...

더팩트 ·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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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재건축 경험 강조한 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신속 사업 진행 약속"[TF현장] - 더팩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삼성물산은 반포를 가장 잘 알고 반포를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수주를 위한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표심 잡기에 한창이다.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래미안 일루체라' 홍보관에서 정성문 삼성물산 서초사업소 프로는 이같이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래미안 일루체라'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시공자 선정에 입찰하며 제안한 단지명이다. 신반포19·25차 재건축 사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61-1번지 일대 신반포19차(242세대), 신반포25차(169세대)를 비롯해 한신진일(19세대), 잠원CJ아파트(17세대) 등 총 4개 단지를 통합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재건축 후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 총 614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이곳의 시공권을 두고 경쟁 중이다. 삼성물산은 신반포 19·25차를 랜드마크 단지를 만들기 위한 세 가지 전략으로 △한강전망 극대화 △프리미엄 설계 △신속한 사업 진행을 제시했다. 삼성물산은 향후 단지 앞 한신16차 재건축으로 인한 조망 간섭 가능성까지 반영해 설계를 진행했다. 영구적으로 한강 조망 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동 배치와 라인 구성을 세밀하게 조정했다는 것이다. 또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판상형 주동 계획을 세웠고,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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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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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길동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 이주 본격 - 더팩트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 강동구 길동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인 이주 절차에 돌입한다. 강동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약 5개월간 단계적으로 주민 이주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은 명일·길동권 정비 사업 가운데 가장 속도가 빠른 사업으로 꼽힌다. 현재 명일·길동권에서는 총 12개 단지, 약 1만1800세대 규모의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이다. 강동구는 이를 서울 동남권의 대표적인 대규모 주거정비 사업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이주는 명일·길동권 재건축 사업의 첫 가시적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향후 다른 단지들의 정비 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생활기반시설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지역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구는 주민 이주 과정에서 관계기관과 재건축 조합 등과 협력해 현장 관리와 행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이주 이후 철거와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명일·길동권 재건축 사업은 대규모 주거정비 사업으로 지역 변화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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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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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강동구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 선정 - 더팩트

[더팩트|황준익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강동구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은 천호동 467-61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0층, 8개 동, 총 74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3720억원이다. 대우건설은 공공재개발 사업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SUMMIT)'을 적용할 계획이다. 단지명은 'Three'와 'River'를 결합한 '써밋 트리버(SUMMIT TRIVER)'다. 세 개의 상징적 주동과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강조한 의미를 담았다. 단지에는 약 6346.78㎡ 규모의 테마가든과 360도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최고 약 120m 높이에서 한강과 도심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총 21개 타입의 평면 설계와 한강 조망 펜트하우스 등 하이엔드 특화 상품도 도입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차별화된 설계와 프리미엄 커뮤니티, 한강 조망 특화 등을 통해 강동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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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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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2048억 규모 신반포20차 재건축 수주 - 더팩트

[더팩트|황준익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20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신반포20차 재건축은 잠원동 60-78번지 일원에 지하4층~지상 35층, 4개 동, 총 190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2048억원이다. 단지는 반포역, 잠원역 더블역세권에 있다. 반원초, 원촌초, 경원중, 원촌중, 청담고와 함께 반포 학원가도 가깝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설루션 영업총괄은 "이번 수주를 교두보 삼아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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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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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1·2·3차, 주공5단지 재건축 속도…'동잠실'이 뜬다 - 더팩트

[더팩트|황준익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 재건축 핵심 단지로 꼽히는 장미1·2·3차와 잠실주공5단지가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두 아파트를 합치면 1만2000여 가구로 '엘스·리센츠·트리지움(약1만5000가구)'와 비슷한 규모의 신축단지가 들어선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장미1·2·3차 재건축 조합은 현재 통합심의를 준비하고 있다. 장미1·2·3차는 지난달 정비계획이 확정됐다. 장미1·2차는 1979년, 3차는 1984년 준공된 단지로 모두 합쳐 3522가구 규모다.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5105가구(공공주택 551가구 포함)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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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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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고 공급 막힌 목동…재건축 속도 내자 분위기 반전 - 더팩트

[더팩트|황준익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재건축이 속도를 내면서 지역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1980년대 목동과 신정동 일대에 대거 입주한 아파트들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신규 공급은 제한적인 상황이 이어지면서 시장에서는 새로운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 모두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된 가운데 시공사, 설계사 선정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