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4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개포우성4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 20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강남구 도곡동 465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6개 동, 총 1045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8145억 원 규모다. 사업지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인접해 있으며, 주변에 구룡초, 대치중, 숙명여중·고 등 학교와 대치동 학원가가 위치해 있다. 양재천과 매봉산,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도곡 팰리스(RAEMIAN DOGOK PALACE)'를 제안했다. 설계는 글로벌 건축설계사 유엔스튜디오(UNStudio)와 협업해 진행할 예정이다. 유엔스튜디오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두바이 미래 교통허브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건축설계사다. 국내에서는 래미안 원펜타스 설계에 참여했으며, 한남4구역 재건축 사업에서도 삼성물산과 협업한 바 있다. 삼성물산은 170m 높이의 주거동 3개를 중심으로 한 외관 디자인을 제안했다. 또 기존 10개 동 규모였던 조합 원안 설계를 6개 동으로 재구성하고 단지 배치를 조정해 조망 가구 수를 확대하는 계획을 마련했다. 단지와 양재천을 연결하는 약 70m 길이의 보행교 설치 방안도 제...
한남뉴타운
GS건설이 상반기 만에 도시정비사업 수주 7조 원을 돌파하며 연초 제시한 연간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업성을 고려한 선별 수주 전략과 핵심 사업지 단독 수주가 이어지며 역대 최대 실적 경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16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GS건설의 올해 누적 도시정비 수주액은 7조469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주액(6조3461억 원)을 17.7% 초과한 규모다. 연초 제시한 연간 목표 8조 원의 93.4%를 이미 달성했으며, 회사의 역대 최대 도시정비 수주 실적인 2015년 8조810억 원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현재까지 확보한 주요 사업지는 ▲송파한양2차 재건축(6856억 원) ▲개포우성6차 재건축(2154억 원) ▲성수1지구 재개발(2조1540억 원) ▲부산 광안5구역 재개발(9709억 원) ▲서초진흥 재건축(6793억 원) ▲수지삼성4차 재건축(수지1구역, 5043억 원) ▲금정4구역 재개발(3382억 원)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1조9217억 원) 등이다. 특히 성수1지구 재개발(2조1540억 원),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1조9217억 원), 부산 광안5구역 재개발(9709억 원) 등 1조 원 안팎의 대형 사업장을 잇달아 확보하며 수주 규모를 빠르게 키웠다. 이 가운데 성수1지구 재개발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핵심 사업지다. 다만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의...
압구정 재건축 사업이 대형 건설사들의 도시정비 경쟁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사비만 수조 원대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지가 잇따라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 남은 압구정5구역 수주 향방에도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데이터뉴스가 취재한 결과, 현대건설은 최근 공사비 5조5610억 원 규모의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단일 도시정비사업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이를 통해 현대건설의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은 6조6475억 원으로 늘었다. 현대건설의 연간 도시정비 수주액의 63.2% 수준이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현대아파트 1~7차와 10·13·14차, 대림빌라트 등을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총 5175세대 규모의 초대형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도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을 따내며 압구정에 ‘래미안’ 깃발을 꽂았다. 압구정4구역 공사비는 2조1154억 원 규모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은 5조3634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수주액의 58.0%를 달성했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현대아파트 8차와 한양3·4·6차 아파트 등을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 최고 67층, 9개 동, 총 1664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 시공사 선정이 이뤄지는 압구정 재건축 사업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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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 25일 열린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조합원 3988명 가운데 2621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2332명이 찬성해 89.0%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현대아파트 1~7차와 10·13·14차, 대림빌라트 등을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5조5610억 원 규모로,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총 5175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압구정2구역 수주에 이어 이번 3구역까지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기존 ‘압구정 현대’의 상징성과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주거단지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6조6474억 원으로 늘었다. 현대건설은 핵심 사업지를 중심으로 선별 수주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3구역은 압구정 현대의 상징성을 잇는 사업”이라며 “주거 품질과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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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 16일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467-61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0층 규모 공동주택 8개 동, 총 74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3720억 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이번 사업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을 적용할 계획이다. 단지명은 ‘Three’와 ‘River’를 결합한 ‘써밋 트리버(SUMMIT TRIVER)’로 정했다. 세 개의 상징적인 주동과 한강 조망 입지를 반영한 명칭이라는 설명이다. 설계는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UNStudio와 협업했다. UNStudio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네덜란드 아른헴 중앙역 등을 설계한 건축 그룹이다. 이번 사업에는 곡선형 외관 디자인과 커튼월 마감재 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감이 달라지는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한강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지에는 약 6346.78㎡ 규모의 테마가든과 360도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최고 약 120m 높이에서 한강과 도심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한강 조망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단지 배치도 적용했다. 총 21개 타입의 평면 설계를 통해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일부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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