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상사·패션·리조트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을 영위하며 주택 브랜드 래미안 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참여해 GS건설과 함께 본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착공을 위한 실무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남권 도시정비사업과 프리미엄 주거 단지 조성 역량을 기반으로 주택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주택·건축·인프라 사업을 영위하며 자이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 주요 건설사입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 파트너로서 삼성물산과 함께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공사비 산정과 시공 세부 계획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수의 대규모 도시정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건축 사업 역량을 넓히고 있습니다. 학군 1번지 대장주 은마아파트 연내 사업시행계획 인가 눈앞 이르면 2028년에 착공 가능성 역세권 특례 용적률 332% 적용 중대형 포함 5893가구 대단지로 수억원대 추가 분담금이 변수 84㎡ 집값 37억~40억 숨고르기 사진 확대 '대한민국 교육 1번지' 서울 대치동에서 대장주로 꼽히는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재건축 7부 능선인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은마의 재건축 시계는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명문 학군과 유명 학원가가 모인 독보적 입지와 4400가구에 달하는 매머드급 단지 덕분에 '재건축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러나 집값 상승을 우려한 정부와 서울...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권주자로 꼽히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당내 계파 갈등을 두고 “내가 어떤 대통령을 만들었다는 식의 과잉한 자신감으로 대통령을 비판하는 경우가 있는데, 태도나 마음이 적절히 절제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유시민 작가가 정부를 겨냥한 ‘재건축론’을 꺼내 들자 친명계로 분류되는 당권주자들이 반발하는 모양새다. 김 총리는 전날 27일 오전 경기 양평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여성 당선인 워크숍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내 갈등에 대해 “선거를 앞두고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선거 결과에 대한 아쉬움에서 생기는 현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발언은 유 작가가 지난 26일 “이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는 과정에서 열렬히 지켜주고 응원했던 사람들이 원했던 것은 증축이었는데, 대통령은 재건축을 하려고 했던 것 같다. 대통령의 자신감이 지나쳤던 것 아닌가”라며 핵심 지지층을 배척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영길 민주당 의원도 방미 후 귀국한 27일 유 작가의 발언을 직격했다. 송 의원은 “유시민 작가가 ABC로 나누고 B그룹은 이해관계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다가 대통령 지지도가 떨어지면 제일 먼저 돌을 던질 사람들이라고 평가했다”며 “코어 지지층은 어려울수록 이재명 대통령을 더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친명계 의원들도 반발에 나섰다. 정진욱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 신한은행 사옥 부지가 최고 40층 규모 대형 오피스로 재개발된다. 인근 교원 사옥도 최고 31층 업무시설로 다시 지어진다. 영등포구 당산현대3차아파트는 준공업지역 용적률 혜택을 받아 최고 46층 734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정비계획 변경 등 6개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구 삼각동 66-1번지 일대 광교빌딩 등 신한은행 사옥으로 쓰이는 건축물 3개 동은 건물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대형 업무시설로 재개발하는 길이 열렸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개발 밀도는 용적률 1199% 이하, 높이 172m 이하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연면적 18만㎡, 지하 6층~지상 40층 규모 대형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다양한 문화 공간도 생긴다. 광교·광통관·한성은행 부지 등 조선시대 부터 이어온 역사성을 살려 지하2층~지상4층에 유구 전시장과 회동서관, 금융사박물관 등이 생긴다. 또 지상 5~6층엔 하늘정원이 계획됐다. 40층 최상층엔 북악산과 남산 등 도심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 교원 사옥 재개발도 심의를 통과했다. 을지로2가 6번지 일대 을지로2가구역 10·11지구는 준공 40년이 지나 건물 노후화가 심한 곳이다. 서울시는 용적률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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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중 선두주자인 목동 6단지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6단지 재건축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열고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DL이앤씨는 앞서 조합이 진행한 시공사 선정 이발에 단독으로 2차례 응찰하며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목동 6단지는 재건축 이후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에 2173가구 규모(조합 원안설계 기준)로 조성된다. 공사비는 1조2868억원이다. DL이앤씨는 글로벌 건축디자인 그룹 ‘저디’(JERDE)와 협업해 입체적 외관 디자인과 한강을 중심으로 한 조망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 초고층 구조 설계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영국 ‘에이럽’(ARUP), 글로벌 조경 디자인 그룹 ‘MSP’와도 손잡고 시공 품질과 고급 조경 설계를 협업했다. 또 조합 원안 대비 커뮤니티 시설 규모와 주차 대수를 확대하고 실내 수영장, 패밀리 스파, 프라이빗 다이닝룸 등 다양한 시설을 계획했다. 우수 학군지인 목동의 성격을 고려한 에듀플랫폼 커뮤니티, 스카이 라운지와 스카이 풀빌라 등 한강 조망 특화 커뮤니티도 선보일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목동 최초 아크로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글로벌 설계 역량과 주거 철학을 바탕으로 향후 목동의 미래 가치를 이끄는 상징적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주택·토...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는 준공 20년이 넘은 구축 아파트가 거래와 가격 상승을 동시에 이끌며 신축보다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6월 넷째 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준공 20년 초과 구축이 5.48% 올라 5개 연령 구간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준공 15~20년 아파트가 3.94%, 준공 10~15년이 3.65% 상승했다. 반면 준공 5년 이하 신축은 3.61%, 준공 5~10년 준신축은 3.37% 오르는 데 그쳤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준신축(5~10년)이 4.02%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구축은 3.64% 상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올해는 구축 상승률이 1년 전보다 1.84%포인트 높아지며 시장을 주도했다. 거래도 구축에 집중됐다.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매매 신고 건수 3만5745건 가운데 준공 20년 초과 구축은 2만3718건으로 전체의 66.3%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57.4%)보다 비중이 8.9%포인트 늘었다. 반면 준공 5년 이하 신축 거래는 지난해 상반기 4089건에서 올해 2569건으로 37.2% 감소했다. 전체 거래 비중도 9.4%에서 7.2%로 줄었다. 구축 거래는 같은 기간 2만5031건에서 2만3718건으로 5.2% 감소하는 데 그쳤다. 시장에서는 고분양가와 대출 규제가 맞물리면서 실수요자...
초기 재개발 시장이 뜨겁다.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지정 소식만 나와도 호가가 뛰고, 권리산정기준일도 확정되지 않은 물건에 웃돈이 붙는 장이 펼쳐지고 있다. 착공까지 10년 이상 남은 구역에 자금이 몰리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시장 참여자들의 ‘포모’(FOMO·소외 공포)가 맞물리자 벌어지는 일이다. 반대로 이미 완성 단계에 들어선 뉴타운에 주목해볼 수 있다. 완성형 뉴타운의 마지막 구역은 초기 재개발에 비해 리스크와 시간의 기회비용이 줄어든다. 옆에 이미 완성된 신축 단지가 있으니 입주 시점 시세를 계산해 볼 기준점도 있다. 이문·휘경뉴타운(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은 2007년 지구 지정 이후 20년 가까이 달려왔다. 지난해 래미안라그란데(이문1구역)·이문아이파크자이(이문3구역)가 잇따라 입주하면서 약 1만 4000가구 규모 뉴타운 대부분이 채워졌다. 후발주자 이문4구역은 2024년 4월 관리처분 인가를 받고 철거가 진행 중이다. 부동산 손품노트 - 이문동편 초기 재개발 시장이 뜨겁다.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지정 소식만 나와도 호가가 뛰고, 권리산정기준일도 확정되지 않은 물건에 웃돈이 붙는 장이 펼쳐지고 있다. 착공까지 10년 이상 남은 구역에 자금이 몰리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시장 참여자들의 ‘포모’(FOMO·소외 공포)가 맞물리자 벌어지는 일이다...
자이 브랜드를 앞세워 주택과 건축, 인프라 분야에서 폭넓은 시공 경험을 보유한 대형 건설사입니다. 남천2구역 삼익비치 재건축의 시공사로서 지상 59층, 8개 동 규모의 단지 조성 사업을 수행합니다. 주택 부문에서의 높은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요 도심 내 도시정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사업시행계획변경 최종 인가 일반분양 없이 1대1 재건축 전용 84㎡ 분담금 8억원대 오션뷰·중대형 단지로 조성 사진 확대 59층으로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이 적용된 삼익비치타운 재건축 조감도. GS건설 '부산의 압구정'으로 불리는 삼익비치타운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하며 다시 본궤도에 올랐다. 한때 99층 초고층 랜드마크를 검토했으나 59층 1대1 재건축으로 방향을 틀고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수영구는 전날 남천2구역(삼익비치) 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최종 인가했다. 이번 변경으로 삼익비치 재건축은 지하 3층~지상 59층, 8개 동, 총 3060가구 규모로 추진된다. 당초 조합은 최고 61층, 12개 동, 3325가구의 초고층 단지를 계획했다. 그러나 분담금과 공사 기간 등을 둘러싸고 조합원 간 이견이 불거지며 사업은 난항을 겪었다. 지난해에는 99층까지 지을 수 있는 특별건축구역안을 추진했지만 공사 기간 증가 등을 이유로 접었다. 층수와 사업 규모를 낮춰 전체 공사...
대전시가 내년도 둔산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선도지구 공모 방식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평가항목 배점이 가장 높은 주민 동의율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주민 갈등과 비용 소모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둔산지구 주민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는 내년 둔산지구 내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선정 방식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열렸다. 간담회에서 시는 내년 선도지구 선정 공모 방식 개선안을 발표했다. 현재 시가 검토 중인 개선안은 2개 방안이다. 첫 번째는 올해처럼 동의서를 제출하되, 공모 탈락 구역에 기존 동의서를 반환하는 방법이다. 반환된 동의서는 다음 공모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선도지구 물량을 2년 단위로 사전에 확정하는 방식으로, 내년 선도지구 공모 시 2028년 물량도 함께 정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둔산지구 선도지구 선정 과정에선 주민 동의율을 두고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단지들이 동의서 확보를 위해 적지 않은 비용을 소모했을뿐더러, 일부 단지에선 동의하지 않은 입주민들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거나 불분명한 정보를 퍼트리는 등 과열 양상을 보인 것이다. 선도지구 평가 배점의 70%가 주민 동의율에 배정돼 있는 만큼, 주민 동의서 확보 여부는 사실상 선도지구 선정의 당락을 좌우한다. 시가 내년 선도지구 공모 방식 개선을 추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대한민국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대장주로 꼽히는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재건축 7부 능선인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은마의 재건축 시계는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명문 학군과 유명 학원가가 모인 독보적 입지와 4400가구에 달하는 매머드급 단지 덕분에 ‘재건축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러나 집값 상승을 우려한 정부와 서울시의 철벽 규제에 막히고 거듭된 주민 분열에 사업은 20년 넘게 이뤄지지 못했다. 그랬던 은마가 완전히 달라졌다. 오랜 흑역사를 끊어내고 쾌속 질주하고 있다. 사업시행인가 앞둔 대치동 대장 은마아파트 사진 확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경 ‘대한민국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대장주로 꼽히는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재건축 7부 능선인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은마의 재건축 시계는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명문 학군과 유명 학원가가 모인 독보적 입지와 4400가구에 달하는 매머드급 단지 덕분에 ‘재건축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러나 집값 상승을 우려한 정부와 서울시의 철벽 규제에 막히고 거듭된 주민 분열에 사업은 20년 넘게 이뤄지지 못했다. 그랬던 은마가 완전히 달라졌다. 오랜 흑역사를 끊어내고 쾌속 질주하고 있다. 사진 확대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서울시 제공> # 일반분양 # 추가분담금 # 신속통합기획 #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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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일 공공재건축 조합 "민간사업으로 전환" 공지 공동시행 LH는 "결정 검토" "인센티브 적고 속도는 느려" 공공재건축 실효성 논란 커져 사진 확대 공공재건축에서 민간 방식으로 사업을 전환하는 서울 잠원동 신반포7차 전경. 이승환 기자 서울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공공재건축을 추진하던 신반포7차가 조합 주도의 민간 재건축으로 사업 방식 전환을 추진한다. 조합은 공공 방식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가 크지 않은 반면 사업속도는 느려진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재건축 대표 사업장이 이탈하는 사례가 나오면서 정부가 추진해온 공공정비사업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도 커질 전망이다. 23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신반포7차 조합은 지난 15일 조합원들에게 민간 방식으로 사업을 전환하자는 내용의 공지를 보냈다. 조합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공재건축을 추진해왔으나 담당 부처와 실무협의를 마쳐 별도 손해배상 없이 민간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조합은 올해 관련 총회를 열고 내년께 사업 방식을 공식 전환할 예정이다. LH는 조합에 조합 총회를 통해 결정된 공동 사업시행 약정을 해지할 경우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회신한 바 있다. LH 측은 손해배상과 관련된 내용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신반포7차는 1980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 단지다. 현재 3개 동 320가구 규모인 단지를 최고 49층 965가구로 탈바꿈하는 정비계획...
23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수혜 테마가 전일 대비 6.36% 상승하면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는 동양고속(084670)이 전일 대비 19.62% 상승하며 급등하고 있다. 동양고속은 고속버스 운송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수혜 테마 오늘 강세 +6.36% 외인 상승 주도 313.84억원 순매수 최근에 상승흐름이 다소 주춤했었던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수혜 테마는 이 시간 전일 대비 6.36% 오르며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이 테마 상승을 주도하며 관련 종목을 313.84억원 어치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353.63억원 순매도, 72.09억원 순매수 했다. <그래프> 주체별 매매동향 ◆동양고속의 퀀트 재무 점수 31.06점, 테마 내 4위 동양고속의 퀀트 재무 점수는 31.06점으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수혜 관련 테마 내에서 퀀트 재무 순위 4위에 그쳤다. 이는 동양고속이 상대적으로 재무적 측면에서 투자 매력도가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반면에 동원산업은 다른 종목 평균 대비 높은 성장성과 안정성, 수익성 점수로 퀀트 재무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표>테마내 재무점수 상위 종목 ※퀀트 재무 점수는 로보알고리즘이 각 기업의 매출액증가율, 자기자본증가율, 부채비율, 유동비율, ROA, ROE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이다. [아...
서울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를 받으면서 서울시와 국가유산청 간 협의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세운4구역에 대한 세계유산영향평가를 받는 방안을 추진한다. 사업 주체인 토지주 등 주민의 참여가 전제돼야 하는 만큼 주민 설득이 최대 변수로 꼽힌다. 22일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종로구는 지난 19일 세운4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청계천변 최고 141.9m, 종로변 98.7m 높이로 업무·오피스텔·판매시설 등을 짓는 계획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유산영향평가를 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가유산청과 서울시, 종로구, 사업주체인 주민 등이 평가 범위와 방식, 사업계획 조정 방향 등을 협의하고, 그 결과를 유네스코에 알리는 방식이다. 오 시장은 선거 기간 세운4구역과 관련해 “선거 직후 다시 국가유산청과 논의해 유산영향평가를 ‘빠르게 하는 것’을 전제로 합의가 이뤄지도록 서울시가 중재 역할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가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검토하는 배경에는 국가유산청과 종묘 경관 훼손 논란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사업 속도를 내기 어렵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지방선거 전 오 시장은 이 문제를 놓고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세 차례 만났고, 서울시와 국가유산청 국장급 실무협의도 수십 번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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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개포동 소규모 아파트 조합 설립하며 사업 속도전 사진 확대 공사비 급등과 낮은 사업성 탓에 멈춰 있던 서울 소규모 재건축 단지들이 집값 상승을 계기로 다시 움직이고 있다. 일반분양 물량이 적어 조합원 분담금 부담이 큰 구조지만, 인근 신축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면서 재건축 후 기대수익이 커졌다는 판단이 확산되고 있다. 22일 정비업계와 구청 등에 따르면 서초구청은 지난 11일 신반포26차 소규모재건축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고시했다. 지난 4일 조합설립을 인가한 데 따른 조치다. 인가서에 따르면 신반포26차의 토지등소유자는 66명, 동의자는 56명으로 84.6%의 동의율을 확보했다. 잠원동 한복판 핵심 입지에 위치하고 있는 신반포26차는 1984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 단지로 총 66가구로 구성된 '나 홀로 아파트'다. 재건축 진행을 위해 2020년부터 동의서를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잠원동 핵심 입지에도 가구별 사정에 따라 반대 의견이 많아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조합원들 사이에서 분위기가 바뀌며 동의율이 확보된 것이다. 소규모 재건축은 정비사업 방식 중 하나로 단지 규모 200가구 이하, 전체 면적 1만㎡ 미만, 주택단지인 구역 요건, 노후·불량 건축물 전체 건축물의 60% 이상 등의 요건을 만족할 때 진행할 수 있다. 정비구역 지정,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관리처분인가(사업시행인가와 동시 진행) 등의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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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축과 플랜트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며 자이 브랜드 를 통해 주거 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송파 한양2차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되어 1,368가구 규모의 대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등 정비사업 포트폴리오 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주택 공급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양1차 정비구역 지정 본궤도 2차는 시공사로 GS건설 선정 2300여가구 브랜드타운 조성 사진 확대 서울 송파구 일대 '알짜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송파 한양 1·2차 아파트가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한양2차가 올해 초 시공사를 뽑은 데 이어 1차 아파트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며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22일 재건축·재개발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송파 한양1차 아파트 정비계획을 결정·고시하고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송파 한양1차는 재건축을 통해 기존 최고 12층 576가구에서 29층 954가구로 탈바꿈한다. 단지 안에는 다함께돌봄센터와 작은도서관이 들어서며 이들 시설과 함께 유아·어린이 놀이터가 외부에 개방돼 지역주민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남측에는 공원과 지역주민의 필요 시설인 주차장이 조성된다. 이 단지와 맞붙어 있는 송파 한양2차 아파트는 재건축 사업 속도가 더 빠르다. 올해 1월 시공사로 GS건설을 최종 선정했다. 기존 10개동, 744가구가 지상 29층, 12개동, 1368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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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39년이 지난 서울 서초구 반포미도1차아파트가 1743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시는 제1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초구 반포동 60-4번지 일대 ‘반포미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육·교통·재해·환경·공원 7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이번 통합심의에 따라 공동주택 9개 동, 최고 49층 1743세대 규모의 주택단지가 들어선다. 대상지는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남측, 서리풀공원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동측에 있다. 단지 북측에 서리풀공원 산책로 진입부와 연계한 공공보행통로 2개를 조성하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공보행통로에는 작은도서관, 경로당, 주민휴게시설 등 개방형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된다. 이번 통합심의위에서는 용산구 한강로 3가 40-641번지 일대 ‘정비창 전면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재해·공원 7개 분야 통합심의안도 조건부 의결됐다. 이 사업의 대상지는 용산역과 신용산역 근처로,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과 맞닿아 있다. 현재 노후 저층 건축물이 밀집한 대상지는 이번 심의에 따라 최고 24층의 공동주택 706세대(임대 114세대 포함)와 오피스텔 624실이 들어서게 된다. 1·2층 저층부에는 판매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한남뉴타운
사진 확대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4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비 약 8000억원 규모 공사로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4조원을 넘겼다. 21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전날 개포우성4차 재건축조합은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개포우성4차 재건축 사업은 도곡동 465 일대에 위치한 459가구 규모 개포우성4차 아파트를 지하 4층~지상 49층, 6개 동, 총 1045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8145억원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도보 3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하며 3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도곡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지난 13일 삼성물산은 서초구 방배동 방배신삼호아파트 재건축 사업도 수주했다. 공사비 6538억원 규모다. 이 외에도 올해 대치쌍용1차(6892억원), 압구정4구역(2조1154억원), 신반포19·25차(4434억원) 등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4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물산의 올해 정비사업 목표 수주액은 13조원이다. [이석희 기자] 관련종목 기사 내용과 연관성이 높은 주요 종목을 AI가 자동으로 추출해 보여드립니다. 닫기 Powered by perplexity 관련종목 기사 내용과 연관성이 높은 주요 종목을 AI가 자동으로 추출해 보여드립니다. 닫기 삼성물산 028260, KOSPI 삼성물산 현재가 491,5...
전체 아파트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중 12곳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넘어가는 흐름과 출구조사 열세를 동시에 뒤집은 곳이 서울이었다. 선거 직후 부동산이 표심을 좌우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 민심은 이번 한 번으로 끝나는 이슈가 아니다. 향후 총선과 대선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다. 매경플러스의 프리미엄 부동산 콘텐츠 <손품노트>는 오세훈 5선 시대 서울 부동산의 향방을 가늠하기 위해 다양한 1차 자료를 분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개표 데이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의 올해 서울 25개 구 전수 거래 기록, 오 시장이 공식 발표한 부동산·교통 공약과 서울시가 고시한 도시개발계획을 확인했다. 여기에 매일경제신문 데이터베이스(DB)를 비롯해 한국부동산원·KB부동산의 분석 자료, 서울시 정비사업 추진현황, 핵심전략정비구역 명단 등 자료를 교차 검증했다. 추측이나 풍문이 아니라 실거래 데이터와 시가 공식적으로 고시한 기록이 분석의 기반이다. 1편에서는 부동산 민심 지도를 살펴봤다. 이번 편에서는 오 시장의 부동산 공약을 분석한다. 구체적으로 31만호 주택 공급이 실현 가능할지, 표심을 떠받친 정비사업이 실제 어느 단계까지 와 있는지, 직접적인 수혜지는 어디인지를 살펴본다. 서울시 주택정책지원센터 자료(2025년 기준)에 따르면 서울시 재개발 구역 지정 건수는 오세훈 1·2기 재임 시절(2006~2010년) 확대됐다가 박원순 시장 재임...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개포우성4차 재건축 조합은 전날 열린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4차 아파트를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1045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8145억원이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도곡 팰리스(RAEMIAN DOGOK PALACE)’를 제시했다. ‘타워팰리스’의 명성과 자부심을 이어갈 도곡동 일대 새로운 시그니처 단지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삼성물산 측 설명이다. 이를 위해 삼성물산은 글로벌 유명 설계사 유엔 스튜디오(UN Studio)와 손을 잡았다. 유엔 스튜디오는 래미안 원펜타스와 한남4구역(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재건축 사업에도 참여했다. 단지는 170m 높이 3개의 랜드마크 타워를 중심으로, 리듬감 있게 쌓인 테라스 등 입체감이 돋보이는 레이어드 디자인을 적용해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완성할 예정이다. 또 최적화한 단지 배치를 통해 총 1045가구 중 865가구에서 양재천·대모산·구룡산을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양재천로를 가로지르는 약 70m 길이의 고가 보행로 ‘팰리스 브릿지’도 제안했다. 입주민들은 이 보행로를 통해 도로를 건널 필요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양재천 산책로까지 이동할 수 있을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강남권 최고 수준 규모로...
한남뉴타운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중 12곳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넘어가는 흐름과 출구조사 열세를 동시에 뒤집은 곳이 서울이었다. 선거 직후 부동산이 표심을 좌우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 민심은 이번 한 번으로 끝나는 이슈가 아니다. 향후 총선과 대선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다. 매경플러스의 프리미엄 부동산 콘텐츠 <손품노트>는 오세훈 5선 시대 서울 부동산의 향방을 가늠하기 위해 다양한 1차 자료를 분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개표 데이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의 올해 서울 25개 구 전수 거래 기록, 오 시장이 공식 발표한 부동산·교통 공약과 서울시가 고시한 도시개발계획을 확인했다. 여기에 매일경제신문 데이터베이스(DB)를 비롯해 한국부동산원·KB부동산의 분석 자료, 서울시 정비사업 추진현황, 핵심전략정비구역 명단 등 자료를 교차 검증했다. 추측이나 풍문이 아니라 실거래 데이터와 시가 공식적으로 고시한 기록이 분석의 기반이다. 오세훈 시대 서울 부동산 ② 주택공약 분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5선에 성공했다.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중 12곳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넘어가는 흐름과 출구조사 열세를 동시에 뒤집은 곳이 서울이었다. 선거 직후 부동산이 표심을 좌우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 민심은 이번 한 번으로 끝나는 이슈가 아니다. 향후 총선과 대선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다. 매경플러스의 프리미엄 부동산 콘텐츠 <손품노트>...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중 12곳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넘어가는 흐름과 출구조사 열세를 동시에 뒤집은 곳이 서울이었다. 선거 직후 부동산이 표심을 좌우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시장이 부동산 시장에 막대한 파급력을 갖는 이유는 권한 구조 에 있다. 서울은 대규모 택지개발이 사실상 막을 내린 도시다. 신규 주택 공급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거의 유일한 통로다. 정비구역 지정·해제권과 용적률·높이 규제, 도시계획 결정권의 상당 부분을 서울시장이 쥐고 있다. 통상 10년 이상 걸리는 정비사업 한 사이클의 핵심 구간을 시장 임기가 좌우하는 구조다. 이번 선거에서 시장이 바뀌지 않았다는 사실은 향후 4년간 정비사업 정책의 방향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동시에 대출·세제·재건축초과이익환수 등 중앙정부가 쥔 규제와 서울시의 공급 확대 기조 사이의 긴장이 그대로 이어질 수 있다. 부동산 민심은 이번 선거 한 번으로 끝나는 이슈가 아니다. 향후 총선과 대선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다. 오세훈 시대 서울 부동산 ① 부동산 민심 분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장 5선에 성공했다.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중 12곳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넘어가는 흐름과 출구조사 열세를 동시에 뒤집은 곳이 서울이었다. 선거 직후 부동산이 표심을 좌우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시장이 부동산 시장에 막대한 파급력을 갖는 이유는 권한 구조 에 있다. 서울은 대...
SK에코플랜트가 서울 동작구 노량진2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드파인 아르티아’의 견본주택을 강남구 삼성동에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드파인 아르티아는 SK에코플랜트가 서울 한강 이남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을 처음 단독 시공하는 단지다. 동작구 노량진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5층 2개동, 전용 59~109㎡ 총 404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171세대가 일반 분양이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해당 지역, 7월 1일 1순위 기타 지역, 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8일, 계약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2029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지하철 1·7·9호선이 도보권이어서 서울 주요 지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노량진초, 영화초, 영등포중, 영등포고 등 학교와 노량진 학원가도 가깝다. 대형 마트와 백화점, 대형 병원, 공공기관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여의도한강공원과 노들섬도 주변에 있다. 여의도·용산·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천정고는 2.5m(우물천정 2.61m)로 적용해 내부 개방감을 높였다. 서재 기능과 수납 편의성을 높인 ‘라이브러리 룸’과 생활소음 저감형 공간 ‘스튜디오 룸’도 선택할 수 있다. 한강과 도심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사진 확대 드파...
흑석뉴타운
서울 송파구 잠실 대장주로 손꼽히는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이 속도를 내는 중이다.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이 마무리될 경우 강남권 랜드마크 단지로 도약할 것이란 기대가 크다. 잠실주공5단지는 사업시행인가 막바지 단계다. 조합은 지난해 말 송파구청에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서를 냈고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재건축 8부 능선으로 불리는 사업시행인가가 완료되면 관리처분계획 수립, 이주, 철거, 일반분양으로 이어진다. 잠실주공5단지는 1978년 한강 매립지에 들어선 3930가구 대단지다. 1996년부터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주민 간 이견 등으로 사업은 오랜 기간 지체됐다. 잠실주공1~4단지가 엘스·리센츠·트리지움·레이크팰리스로 재건축되며 잠실주공5단지만 남았다.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은 송파구 잠실동 35만8077㎡ 부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70층, 32개동, 6411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공공주택 831가구가 포함되고 판매·업무·문화시설을 복합화한 랜드마크도 들어설 예정이다.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았다. 재건축 기대감에 집값도 많이 뛰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는 지난해 3월 37억5500만원에서 올 3월 45억7500만원으로 1년 새 8억원가량 올랐다. 조합원 지위 승계가 가능한 매물 호가는 최근 46억원까지 뛰었다. 인근 잠실장미아파트 시세보다도 훨씬 높다. 장미2차 전용 82㎡는 지난 3월 3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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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만료를 약 2주 남긴 국민의힘 소속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이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안을 전격 인가했다. 6·3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찬종 종로구청장 당선인이 최근 세운4구역 사업 인가 절차를 전면 중단하라는 입장을 구청에 전달했던터라 충돌이 예상된다. 19일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종로구는 전날 오후 세운4구역 사업시행계획을 변경 인가했다고 시에 알려왔다. 앞서 유찬종 당선인은 자신이 취임하는 7월 이전에 세운4구역 사업을 인가하면 담당 공무원의 감사와 책임 추궁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종로구에 전했다. 그러자 정문헌 구청장이 직접 결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가 안전영향평가를 조건부 의결한 데 이어 이번 종로구의 결정이 고시·공고까지 이뤄지면 세운4구역 개발을 위한 행정 절차는 국가유산청 자문기구인 국가유산위원회의 매장유산 심의만 남는다. 앞서 유산청은 지난달 세운4구역 재개발이 종묘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세계유산영향평가를 받은 뒤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진행하라며 시와 구에 ‘세계유산 종묘와 그 역사문화환경 보호에 필요한 조치 이행 명령’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세운4구역은 부족한 사업성을 보완하기 위해 시가 고도 제한을 종로변은 기존 55m에서 98.7m로, 청계천변은 71.9m에서 141.9m로 대폭 완화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가유산청은 세운4구역에 들어설 고층 건물이 종묘에서 바라보는 경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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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곽 중저가 지역으로 평가받던 강동구가 동남권의 신축·재건축 유망 투자처이자 관심 주거지로 떠오르는 중이다. 앞서 대규모 신축 단지가 들어선 둔촌동과 고덕동에 이어 최근에는 명일동 일대 노후 아파트들이 줄줄이 재건축 채비에 나서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명일동을 중심으로 한 명일·길동권에서 현재 12개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이들 단지는 이르면 2031년부터 신축으로 변모할 예정이며 추후 총 1만4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 벨트가 완성될 전망이다. 이는 ‘단군 이래 최대 정비사업’으로 들어선 올림픽파크포레온(1만2032가구)을 넘어서는 규모다. 사업속도가 가장 빠른 길동 삼익파크는 다음 달 이주를 앞뒀고,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으로 추진되는 명일신동아·고덕현대는 정비구역 지정을 받으며 속도를 내고 있다. 명일·길동 재건축에 1만4천 가구 환골탈태 사진 확대 향후 3353가구 단지로 탈바꿈하는 명일동 삼익그린2차 전경. 매경DB 서울 외곽 중저가 지역으로 평가받던 강동구가 동남권의 신축·재건축 유망 투자처이자 관심 주거지로 떠오르는 중이다. 앞서 대규모 신축 단지가 들어선 둔촌동과 고덕동에 이어 최근에는 명일동 일대 노후 아파트들이 줄줄이 재건축 채비에 나서고 있다. 신축 1만4천 가구 ‘제2 둔촌’으로 바뀌는 명일·길동 정비업계에 따르면 명일동을 중심으로 한 명일·길동권에서 현재 12개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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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상전벽해가 예고된 곳으로 관악구 신림동이 있다. 이곳 신림뉴타운(신림재정비촉진지구)은 1만 가구가 넘는 미니 신도시급 정비사업이 계획됐다. 서울지하철 2호선(신림역)·신림선 경전철을 통해 강남·여의도 접근성도 갖췄다. 입지만 보면 상당한 평가를 받았어야 하는 곳이다. 하지만 신림동은 오랫동안 주목받지 못했다. 낙후된 주거지, 고시촌이라는 이미지가 워낙 강했던 데다 뉴타운을 대표하는 대장 단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시장 참여자들이 미래 시세를 가늠할 기준점 자체가 없었던 셈이다. 그랬던 신림동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최대어로 불리는 신림1구역은 지난해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며 본궤도에 올랐다. 신림2구역은 철거를 마치고 착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후발 주자였던 신림5구역도 올해 2월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받았고, 이달 사업시행자 지정까지 마치며 속도를 내고 있다. 같은 시기 신림6구역·신림8구역도 잇따라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받았다. 주변 개발 압력도 동시에 높아지는 모양새다. 부동산 손품노트 - 신림동편 사진 확대 하늘에서 본 신림동 일대 모습. [네이버 지도] 서울에서 상전벽해가 예고된 곳으로 관악구 신림동이 있다. 이곳 신림뉴타운(신림재정비촉진지구)은 1만 가구가 넘는 미니 신도시급 정비사업이 계획됐다. 서울지하철 2호선(신림역)·신림선 경전철을 통해 강남·여의도 접근성도 갖췄다. 입지만 보면 상당한 평가를 받았어야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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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시장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단지가 인기다. 빈 땅에 새 아파트만 들어서는 단지보다 기존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가운데 7곳이 정비사업 아파트로 이들 단지의 경쟁률은 평균 305.55대 1에 달했다.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한 240개 단지 중 45곳이 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진 단지였는데, 이곳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29.5대 1이었다. 같은 기간 비정비사업 단지(평균 3.9대 1) 대비 7배 이상 높았다. 올해도 청약 시장에서 정비사업 단지의 인기는 여전했다. 올해 1~5월 전국에서 정비사업으로 공급된 29개 단지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21.95대 1로 비정비사업 단지(평균 3.38대 1)를 크게 웃돌았다. 단지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초구의 신동아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 드 서초(△1단지 평균 859.5대 1 △2단지 평균 1,135.96대 1)’, 지방에서는 대구 수성구 광명아파트를 재건축한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평균 101.48대 1)’ 등의 경쟁률이 특히 높았다. 정비사업 단지는 기존 생활 인프라에 신축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수요가 꾸준하다는 분석이다. 인근으로 학교, 교통, 공원,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형성돼 있어 입주 후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더불어 인근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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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5기 시정의 주택공급 승부수로 역세권 복합개발을 꺼내 들었다. 재건축·재개발만으로는 공급 속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환승역세권과 간선도로변 90여 곳의 용적률을 대폭 완화해 향후 5년간 10만가구 안팎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자치구로부터 역세권·간선도로변 복합개발 사업 제안을 받아 다음달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오 시장이 6·3 지방선거 승리 후 발표한 ‘100일 프로젝트’에서 역세권 활성화 사업 확대를 주거·부동산 분야 핵심 과제로 꼽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세훈 시정 5기에서는 역세권 개발이 강조될 것”이라며 “역세권에서 가능한 여러 개발·공급 수단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역세권 개발 사업은 크게 네 갈래다. 우선 환승역세권은 용적률을 최대 1300%까지 높여 고밀 복합개발을 유도한다. 일본 도쿄 롯폰기힐스와 싱가포르 마리나원처럼 역세권에 주거·업무·상업 기능을 함께 넣는 모델을 참고했다. 앞으로 5년간 35곳 선정을 목표로 잡았다. 지하철역 사이 유동인구가 많은 간선도로변은 ‘성장잠재권’으로 보고 일반상업지역까지 용도지역을 상향한다. 이 경우 용적률은 최대 800%까지 가능하다. 서울시가 새로 발굴한 사업 모델로, 향후 5년간 약 6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존 역세권 활성화 사업도 대폭 확대한다. 대상지를 서울 3...
6단지 등 시공사 선정 들어가 양천구 전세영향 등 연구용역 사진 확대 목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2028년 이후 대규모 이주 수요 집중이 예상되자 양천구청이 직접 대책 마련에 나섰다. 양천구청은 지난 16일 오전 구청 회의실에서 '목동아파트 재건축 이주계획 안정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3일 진행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걱정 없는 안정적 주거 이전'을 지원하겠다는 핵심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천구는 지자체 주도로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이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구청까지 이렇게 이례적으로 대책 마련을 고심하는 건 목동 재건축 규모가 웬만한 신도시급이기 때문이다.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1~14단지는 단지별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주 대상이 총 2만6629가구에 달한다. 통상 수천 가구 규모 재건축 단지만 이주해도 주변 전셋값이 폭등하면서 '이주 대란'이 발생하기 일쑤다. 최근 서울 전역이 극심한 전월세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목동 재건축 이주가 본격화할 경우,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목동 6단지는 지난달 14개 단지 중 최초로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에 착수하고 있다. 이 경우 20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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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6.06.16 17:45 업데이트 : 2026.06.16 20:00 닫기 지면 A2 서울 재건축·재개발 13곳 이주비 대출 조달 '먹구름' 대형건설사 몰린 강남 사업장 사업자가 직접 대출 지원해줘 강북의 모아타운·가로주택 등 소규모 사업장은 대출 어려워 정부의 대출총량 규제가 발목 사진 확대 16일 정부의 대출 규제 여파로 소규모 정비사업장의 자금 조달에 차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가 이주비 대출 협상을 앞둔 서울 송파구 풍납동의 한 재건축 대상지. 한주형 기자 이주비 대출 규제로 서울 정비사업장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한강벨트 등 핵심 입지의 사업장은 대형 건설사의 신용을 앞세워 추가 이주비를 조달하고 있지만, 중소 건설사가 맡은 외곽·소규모 정비사업장은 자금 조달이 막혀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주택 공급 차질을 막기 위해 관련 규제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6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은행권 이주비 대출 잔액은 지난 4월 기준 16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17조5000억원보다 7000억원 줄었고, 2년 전 19조원과 비교하면 2조2000억원 감소했다. 이주비 대출은 재건축·재개발 조합원이 공사 기간 임시 거주지를 마련하거나 기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기 위해 받는 것이다. 새 아파트에 입주할 때 상환하는 구조여서 일반 소비성 대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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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판결로 양도 기준 정리 지분 가진 모든 공유자가 실거주 요건 충족해야 승계 미충족땐 현금청산 대상으로 사진 확대 재건축·재개발 조합원이 지위양도 예외사유를 충족하지 못한 공유자의 지분을 사들여도 해당 지분은 여전히 현금청산 대상이라는 정부의 해석이 나왔다. 그동안 현장에서 공유자의 지분을 사들여 정부 규제를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있었던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각 자치구 재건축·재개발 관련 부서에 발송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1월 대법원 판결 이후 제도 변화에 대한 유권해석을 내리자 실무상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후속조치를 실행했다. 현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사업의 경우 조합설립인가 이후, 재개발사업은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조합원 지위양도가 금지돼 있다. 다만 1가구 1주택자가 10년 이상 보유, 5년 이상 거주한 경우를 동시에 채우는 등 예외 요건을 충족하면 지위양도가 가능하다. 문제는 공유자에 대한 해석이었다. 조합원 지위를 양도하기 위해서 공유자 모두가 예외사유를 충족해야 하는지, 대표 조합원만 충족하면 되는지에 대해 논란이 발생한 것이다. 지금까지 국토부는 대표자 1명만 예외 요건을 채우면 지위 승계가 가능한 것으로 해석했다. 다시 말해서 공유자가 2명일 경우에 대표 조합원인 A만 예외사유를 충족했더라도 공유자인 B의 지분까지...
#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구역에 속한 현황도로를 서울시로부터 160억원에 샀다가 돌려받으려고 소송을 제기했던 조합장 A씨는 최근 억울한 상황에 처했다. 사태는 지난해 10월 대림3구역이 같은 쟁점으로 약 94억원을 청구한 1호 사건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되며 시작됐다. 고등법원에서 승소했던 대림3구역이 대법원에서 패소하자 같은 쟁점으로 고법 단계에 있던 A씨 재개발 조합 사건도 올해 2월 고법에서 원고 패소로 결론 내려졌다. 대법원 판결이 바뀔 리 없다고 판단한 A씨는 상고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다. 마침 파기환송 된 대림3구역도 2월 고법에서 판결이 확정됐다. 대림3구역 등 전국 43개 사업지, 지자체 공방 사진 확대 #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구역에 속한 현황도로를 서울시로부터 160억원에 샀다가 돌려받으려고 소송을 제기했던 조합장 A씨는 최근 억울한 상황에 처했다. 사태는 지난해 10월 대림3구역이 같은 쟁점으로 약 94억원을 청구한 1호 사건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되며 시작됐다. 고등법원에서 승소했던 대림3구역이 대법원에서 패소하자 같은 쟁점으로 고법 단계에 있던 A씨 재개발 조합 사건도 올해 2월 고법에서 원고 패소로 결론 내려졌다. 대법원 판결이 바뀔 리 없다고 판단한 A씨는 상고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다. 마침 파기환송 된 대림3구역도 2월 고법에서 판결이 확정됐다. # 정비기반시설 # 현황도로 # 대림3구역 # 재판소...
서울 종로구청장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찬종 당선인은 최근 종로구 세운4구역 인가를 담당하는 도시개발과에 절차를 전면 중단하라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 관계자는 16일 “당선인은 서울시와 중앙 정부의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취임 전인 6월에 성급하게 결정하지 말라는 의견을 담당 부서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유 당선인은 자신의 임기가 시작하기 전 세운4구역 사업을 인가하면 담당 공무원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을 검토할 수 있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애초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정문헌 구청장이 낙선하자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정책 변화가 예상된 바 있다. 세운4구역은 사업성 부족으로 재개발이 지지부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에 들어설 건물의 최고 높이를 기존 71.9m에서 141.9m로, 무려 두 배나 높인 사업 계획을 고시하면서 경관 훼손 이슈가 커진 상태다. 세운4구역에 들어설 고층 건물이 종묘에서 바라보는 경관을 훼손할 우려가 있단 이유다. 서울시는 세운4구역이 종묘 경계로부터 180m가량 떨어져 있어 시 조례상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기준인 100m 이내에 해당하지 않아 영향평가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 서울시는 이달 5일 건축물 안전영향평가 확정 심의를 열어 세운4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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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중앙엔 50층 주상복합 알뜰한 중소형 중심 대단지 10가구 중 9가구 85㎡ 이하 GTX-C 개통땐 삼성역까지 9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도 진행 광운대 역세권 개발호재까지 재건축 기대감에 전고점 바짝 59㎡ 실거래가 10억5천만원 사진 확대 월계삼호3차와 월계미륭, 월계미성 아파트를 합친 '미미삼'이 최고 50층, 6000여 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변신하는 재건축에 시동을 걸고 있다. 서울 노원구가 최근 주민 공람을 마친 '월계시영고층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6103가구로 다시 지어진다. 현재(3930가구)보다 2173가구가 늘어난다. 일반분양 여력은 1700가구 안팎으로 추산된다. ◆ 단지 중앙엔 최고 50층 주상복합 주목할 만한 건 단지가 아파트뿐 아니라 주거와 상업 기능을 합친 주상복합시설(주상복합)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단지 중앙 2만7386㎡가량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는 내용이 계획안에 담겼다. 지도상 월계미성 아파트 북측 일부가 해당할 전망이다. 단지 중앙에 50층(170m 이하) 높이로 주상복합을 넣고, 나머지 주거 용지는 최고 40층(120m 이하) 아파트를 짓는 밑그림을 그린 것이다. 서울 강남권처럼 대형 면적 고급 단지가 아니라 '알뜰한' 중소형 중심 대단지로 개발 노선을 정했다. 전체 6103가구 중 전용면적 85㎡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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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6.06.14 17:17 업데이트 : 2026.06.14 19:30 닫기 지면 A19 '재건축 일타강사' 한형기 대표 사진 확대 "재건축은 속도가 생명이다." '재건축의 신'으로 불리는 한형기 HK미래주택연구원 대표(사진)는 서울 반포의 대장 아파트를 두 차례 바꿔놓은 인물이다. 2011년 신반포1차 조합장으로 나서 17년간 멈춰 있던 사업을 풀었고, 아크로리버파크로 재탄생해 반포 대장주가 됐다. 이후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 재건축에도 참여해 래미안 원베일리 인허가를 2년여 만에 끌어냈다. 매경플러스 달인열전은 한 분야에 몸을 묻은 재테크 달인에게서 시장을 읽는 법을 듣는 코너다. 첫 번째 달인으로 만난 한 대표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두 시간 넘게 마주 앉아 재건축 투자에서 수익을 내려면 속도와 숫자, 그리고 서울시와의 파트너십을 봐야 한다고 했다. 한 대표가 재건축 투자에서 첫손에 꼽은 변수는 조합장이었다. 그는 "조합장 한 명이 잘못 들어오면 1년, 2년이 그냥 간다"고 말했다. 투자자도 단지를 고를 때 입지만 볼 게 아니라 조합장이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는지, 숫자로 설득하는지 함께 봐야 한다는 얘기다. 조합장이 조합원을 움직이는 무기도 결국 숫자다. 한 대표는 "분담금이 얼마 줄고 환급금이 얼마 늘고 분양 수익이 얼마 들어오는지, 본인 통장에 얼마나 들어오는지 보이면 조합원은 움직인다"고 말했다. 숫자가 조합원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방배신삼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월 28일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데 이어, 지난 13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방배신삼호 재건축은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 4만4106㎡ 부지에 지하5층~지상41층 규모의 총 7개동, 928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538억원 규모다. 사업지는 사평대로와 서초대로를 통해 강남권 전역으로 연결된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서래초·반포초·세화고 등 명문 학군과도 인접해 있다. 또한반포천과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등 풍부한 자연 인프라도 누릴 수 있어 뛰어난 주거 환경의 입지로 평가받는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르페리움(RAEMIAN REPERIUM)’을 제안했다. 프랑스어로 랜드마크를 뜻하는 르페르(REPÈRE)와 권위를 뜻하는 라틴어 임페리움(IMPERIUM)을 결합한 명칭이다. 대한민국 대표 부촌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품격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바탕으로 명품 주거의 권위를 다시 세우는 최고의 랜드마크라는 의미를 담았다. 삼성물산은 백색 월계관과 찬란한 왕관을 모티브로 한 상징적 외관 디자인을 제안했다. 월계관의 유려한 곡선과 왕관의 수직적 조형미를 반영한 입면 디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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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의 5선으로 서울 부동산 정책은 다시 민간 정비사업 중심의 공급 확대에 무게가 실리게 됐다. 반면 이재명정부는 실거주 중심 과세와 공공 주도 공급을 앞세우며 시장 안정 해법을 찾는다. 공급 확대라는 목표는 같지만 방법론은 다르다. 문제는 세금, 대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분양가상한제 등 핵심 변수 상당수가 서울시장 권한 밖에 있다는 점이다. 서울시가 도시 계획상 인허가권을 쥐고 있는 만큼, 정부로서도 주택 공급 사업에 서울시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공급 확대라는 공동 목표 아래 정부와 서울시가 접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은 출발점부터 다르다. 오 시장은 서울 주택난의 해법을 민간 재건축·재개발 정상화에서 찾는다. 서울에 새 택지가 거의 없는 만큼 압구정, 여의도, 목동, 성수 등 한강벨트와 강북 노후 주거지를 빠르게 정비해야 실수요자가 원하는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신속통합기획 2.0과 모아타운, 강북권 정비사업 인센티브는 이 같은 구상의 핵심 도구다. 이 대통령의 접근은 다르다. 공공이 직접 사업을 주도하거나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공급을 늘리고, 세제와 금융 규제로 투기 수요를 억제하려 한다. 최근 오 시장이 이 대통령의 전세 시장, 보유세 인식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도 이런 정책 철학 차이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오 시...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나 한강 벨트만이 재건축 투자의 전부가 아니다. 눈을 돌려보면 수십억원대 자금이 필요한 이른바 ‘상급지’ 밖에도 재건축 기대감이 큰 단지가 있다. 그 주인공은 노원구 월계동 ‘미미삼’. 월계삼호3차와 월계미륭, 월계미성 아파트를 합친 ‘미미삼’이 최고 50층 6000여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변신하는 재건축에 시동을 걸고 있다. 노원구가 최근 주민 공람을 마친 ‘월계시영고층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6103가구로 다시 지어진다. 현재(3930가구)보다 2173가구가 늘어난다. 향후 설계 변경과 통합심의, 조합원 분양 신청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공공주택 452가구를 빼도 일반분양 여력이 1700가구 안팎으로 추산된다. 주목할 만한 건 단지가 아파트뿐 아니라 주거와 상업 기능을 합친 주상복합시설(주상복합)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단지 중앙 2만7386㎡가량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개발사업에서 토지의 용도지역 등급을 한 단계 이상 올리는 것을 뜻하며, 보통 용적률 상향으로 사업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음)하는 내용이 계획안에 담겼다. 지도상 월계미성 아파트 북측 일부가 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중앙에 50층(170m 이하) 높이로 주거복합시설을 넣고, 나머지 주거 용지는 최고 40층(120m 이하) 아파트를 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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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나 한강 벨트만이 재건축 투자의 전부가 아니다. 눈을 돌려보면 수십억원대 자금이 필요한 이른바 ‘상급지’ 밖에도 재건축 기대감이 큰 단지가 있다. 그 주인공은 노원구 월계동 ‘미미삼’. 월계삼호3차와 월계미륭, 월계미성 아파트를 합친 ‘미미삼’이 최고 50층 6000여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변신하는 재건축에 시동을 걸고 있다. 노원구가 최근 주민 공람을 마친 ‘월계시영고층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6103가구로 다시 지어진다. 현재(3930가구)보다 2173가구가 늘어난다. 향후 설계 변경과 통합심의, 조합원 분양 신청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공공주택 452가구를 빼도 일반분양 여력이 1700가구 안팎으로 추산된다.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나 한강 벨트만이 재건축 투자의 전부가 아니다. 눈을 돌려보면 수십억원대 자금이 필요한 이른바 ‘상급지’ 밖에도 재건축 기대감이 큰 단지가 있다. 그 주인공은 노원구 월계동 ‘미미삼’. 사진 확대 김형규 디자이너 월계삼호3차와 월계미륭, 월계미성 아파트를 합친 ‘미미삼’이 최고 50층 6000여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변신하는 재건축에 시동을 걸고 있다. 노원구가 최근 주민 공람을 마친 ‘월계시영고층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6103가구로 다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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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을 이어가는 가운데, 전세시장은 더 가파른 속도로 오르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매물 부족과 실수요 유입이 겹치며 매매와 전세의 동반 강세가 뚜렷한 모습이다. 강남권에서 외곽으로, 서울에서 경기 남부로 번지는 상승 흐름이 멈추지 않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반도체 훈풍을 등에 업은 화성 동탄이 전국 최고 상승률을 찍었다. 여기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상 첫 5선에 성공하며 서울 부동산 시장의 새 변수로 급부상했다.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와 공급 확대 기조를 이어온 오 시장이 연임에 성공한 만큼, 정비사업 속도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다시 한번 높아질 전망이다. 용산·강남 등 주요 재건축·재개발 사업지에는 정책 연속성에 따른 프리미엄이 선반영될 가능성도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1주(1일 기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07% 상승했다. 수도권은 0.14%, 서울은 0.25%, 경기는 0.12% 올랐다. 서울은 전주와 같은 0.25% 상승률을 유지했다. 신축·대단지·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꾸준히 발생하며 전체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가 0.37%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성동구와 강북구가 각각 0.35%, 성북구가 0.34% 올랐다. 이번 주 부동산 이슈와 실거래가 브리핑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을 이어가는 가운데, 전세시장은 더...
성수전략정비구역
6·3 지방선거에서 사상 첫 5선 서울시장에 성공한 오세훈 시장은 대표 정비사업 정책인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밀집 지역에서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통기획 재개발이 많은 자치구에선 대체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섰지만, 오 시장이 이기거나 접전을 벌인 동도 적지 않았다. 거래·대출 규제와 세금, 공공 위주 공급 등 ‘부동산 민심’이 선거에 영향을 미친 가운데, 민간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표심에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7일 매일경제신문이 신통기획 재건축·재개발 구역 303곳과 서울 426개 행정동 개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재건축 단지가 많은 동일수록 오 시장의 득표율이 높게 나타났다. 신통기획 재건축 사업지가 있는 76개 동 중 53곳(69.7%)에서 오 시장이 정 후보를 앞섰다. 실제 재건축 단지가 많은 동에서 ‘오세훈 몰표’가 쏟아졌다. 압구정2~5구역이 있는 압구정동은 84.8%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거뒀다. 대치우성1차, 쌍용2차, 개포우성1·2차 등이 있는 대치1동에선 득표율이 79.5%까지 치솟았고, 신반포2차가 있는 반포2동(77.9%), 은마·대치미도가 있는 대치2동(75.2%), 잠실주공5단지가 있는 잠실3동(72.3%) 등 신통기획 재건축 단지가 즐비한 동네에서 표를 사실상 싹쓸이했다. 접전지였던 양천구에서도 목동1~6단지가 있는 목5동에서 오 시장 득표율은 62.7%로 양천구 전체 득표율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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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기 HK미래주택연구원 대표가 원베일리 설계사에게 한 말이다. 설계비 150억원을 그대로 줄 테니 인허가만 빨리 받을 수 있는 그림으로 다시 그려달라는 주문이었다. 인허가를 2년 1개월 만에 끝내고 1평당 597만원 공사비로 마감한 한 대표 노하우의 출발점이 그 한 줄에 있었다. 달인열전은 지난 상편에서 한 대표를 만든 두 번의 위기를 다뤘다면, 하편에서는 그 위기에서 나온 디테일과 절박함이 30년을 굴러간 끝에 어떤 결론으로 정리됐는지를 따라간다. 두 시간을 넘긴 인터뷰 끝에 매경플러스가 받아 적은 결론은 두 단어로 좁혀졌다. 속도, 그리고 숫자. 속도가 나려면 숫자가 정확해야 하고, 숫자가 정확해지려면 디테일에 집착해야 한다. 그 모든 산수의 무대가 서울시다. 재건축은 결국 서울시와 파트너가 되는 게임이라는 것이 30년의 결론이다. ▶ 30년 동안 보면서 내린 결론이다. 재건축이 망하는 첫 번째 이유가 조합장이다. 조합장 한 명이 잘못 들어오면 1년, 2년이 그냥 간다. 본인이 욕심을 부리거나, 본인이 뭘 모르거나, 본인이 결정을 못 한다. 셋 중 하나만 걸려도 사업은 멈춘다. 그 셋 중 하나도 안 걸리는 조합장이 열에 하나 있을까. ▶ 보통은 그 자리에 욕심으로 간다. 본인 집값만 보고 가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러면 시공사가 무슨 말을 해도 못 알아듣는다. 인허가 단계가 무엇인지도 모른다. 그 상태에서 결정권만 가지고 있으니...
입력 : 2026.06.07 17:33 업데이트 : 2026.06.07 19:23 닫기 지면 A23 학부모라면 한 번쯤 이사를 고민해본 동네죠. 서울 양천구 목동. 전례 없는 긴장감이 돌았던 목동이 지방선거 이후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현재 14개 단지 약 2만7000가구에 달하는 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무려 4만7000가구의 매머드급 신축 타운으로 탈바꿈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총사업비만 30조원으로 건설사의 '골드러시'가 펼쳐지는 기회의 땅이기도 합니다. 현재 목동 재건축엔 2030년 11월이라는 데드라인이 설정돼 있습니다. 목동 위를 지나는 비행기들의 이착륙지인 김포공항 관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고도 제한 개정안이 2030년 11월 국내에 적용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이 기준이 적용되기 전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아야만 현재 계획 중인 41~49층의 고층 설계를 지켜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오세훈 서울시장이 목동 인허가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이 교체될까 걱정의 목소리도 많았습니다. 이번주 매부리TV n억집에서는 '목동 5단지·7단지·11단지' 등 핵심 단지들을 집중 조망합니다. 더불어 목동의 핵심인 단지별 학군 리포트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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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편 서울 도심·학원가 접근성 좋고 한강변 고도제한 규제 완화에 초고층 스카이라인 기대감 '쑥' 대교아파트 첫 관리처분인가 시범·목화 시공사 선정 돌입 다른 단지들도 사업추진 속도 사진 확대 여의도가 1만3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현재 15개 아파트 단지에서 재건축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재건축 이후 대교아파트와 여의도 전경 조감도. 삼성물산 서울 '서남권의 강남'으로 불리는 여의도에서 아파트 재건축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월 19일 대교아파트가 처음으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데 이어 시범·목화아파트는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현재 15개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 중인데, 완료 시 1만3000여 가구에 달하는 '미니 신도시'가 탄생할 전망이다. 여의도는 초기 도시개발계획 단계부터 원조 '한강변' 도심지였다. 1960년대 서울도시계획이 한창일 당시부터 여의도는 영동지구의 강남과 더불어 한강을 낀 신도심으로 설계됐다. 1971년 시범아파트가 지어진 후 1979년엔 증권거래소 건물이 준공되며 금융 중심지로 성장했다. 이후 63빌딩과 LG트윈타워 등 고층 빌딩이 들어서며 차별적인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사진 확대 ◆ 발목잡던 규제 완화에 재건축 사업 탄력 준공 후 30년이 지나면서부터 재건축이 추진될 수 있기에 1990년대 말부터 여의도 단지 내에서 재건축 이야기...
사진 확대 요즘 부동산 임장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지역으로 '불대갈'이라는 말이 오르내린다. 서울 은평구 불광·대조·갈현, 세 동네의 앞 글자를 딴 줄임말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지나는 데다 대규모 정비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수요자들 관심이 모이는 곳이다. 최근 불광·대조·갈현 일대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은평구 '재개발 3대장'으로 일컬어지는 갈현1구역, 대조1구역, 불광5구역이 착공 지연, 공사 중단 등 각종 이슈를 해소하고 사업이 막바지에 들어서면서다. 3대장이 속도를 내자 주변 노후 주거지의 정비사업 개발 압력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예정된 정비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불광·대조·갈현동에는 1만가구를 웃도는 규모의 신축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손품노트가 세 동네를 순서대로 들여다본다. 1편은 불광, 2편은 대조·갈현이다. 3·6호선 환승역인 불광역과 연신내역 중심으로 생활권이 묶여 있는 곳이다. 하지만 지역별로 정비사업 단계에 편차가 있고 역세권 수혜도 미묘하게 달라 장단점이 확연하다. 불광동은 동쪽으로 갈현동, 대조동과 접한다. 불광역(3·6호선 환승)이 중심 역이다. 불광역에서 6호선으로 13분이면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도착한다. 3호선으로는 홍제·무악재를 거쳐 서울 도심(CBD)까지 환승 없이 연결된다. GTX-A노선 남북 구간이 2027년 전후로 연결되면 연신내역에서 GTX-A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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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기 HK미래주택연구원 대표가 원베일리 설계사에게 한 말이다. 설계비 150억원을 그대로 줄 테니 인허가만 빨리 받을 수 있는 그림으로 다시 그려달라는 주문이었다. 인허가를 2년 1개월 만에 끝내고 1평당 597만원 공사비로 마감한 한 대표 노하우의 출발점이 그 한 줄에 있었다. 달인열전은 지난 상편에서 한 대표를 만든 두 번의 위기를 다뤘다면, 하편에서는 그 위기에서 나온 디테일과 절박함이 30년을 굴러간 끝에 어떤 결론으로 정리됐는지를 따라간다. 두 시간을 넘긴 인터뷰 끝에 매경플러스가 받아 적은 결론은 두 단어로 좁혀졌다. 속도, 그리고 숫자. 속도가 나려면 숫자가 정확해야 하고, 숫자가 정확해지려면 디테일에 집착해야 한다. 그 모든 산수의 무대가 서울시다. 재건축은 결국 서울시와 파트너가 되는 게임이라는 것이 30년의 결론이다. ▶ 30년 동안 보면서 내린 결론이다. 재건축이 망하는 첫 번째 이유가 조합장이다. 조합장 한 명이 잘못 들어오면 1년, 2년이 그냥 간다. 본인이 욕심을 부리거나, 본인이 뭘 모르거나, 본인이 결정을 못 한다. 셋 중 하나만 걸려도 사업은 멈춘다. 그 셋 중 하나도 안 걸리는 조합장이 열에 하나 있을까. ▶ 보통은 그 자리에 욕심으로 간다. 본인 집값만 보고 가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러면 시공사가 무슨 말을 해도 못 알아듣는다. 인허가 단계가 무엇인지도 모른다. 그 상태에서 결정권만 가지고 있으니...
지난 6·3 지방선거 이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오 후보 당선으로 터미널 일대 재개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월 4일 천일고속, 동양고속이 각각 오전 9시 4분과 6분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천일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16.67%를 보유한 2대 주주다. 동양고속도 지분 0.17%를 갖고 있다. 직전 거래일인 6월 2일에도 두 종목 모두 장중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같은 날 신세계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신세계 주가는 6월 4일 종가 기준 65만9000원을 기록하며 전 거래일 대비 15.8% 증가했다. 신세계는 터미널 부지 최대주주이자 건물 내 백화점을 보유한 기업이다. 다만 지난 6월 5일 천일고속과 동양고속은 장 초반 각각 26만3500원, 5만2500원까지 올랐다가 하락 마감했다. 신세계 역시 장중 72만9000원에서 종가 기준 64만2000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2.6% 하락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는 가장 주목받는 서울시 재개발지역 중 하나다. 터미널을 지하화하고 지상에 최고 60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과 복합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은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연결...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개최한 제1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통합심의안을 ‘수정가결·조건부의결’ 처리했다고 5일 밝혔다. 갈월동 92 일대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남영역, 4호선 숙대입구역과 가깝고 용산 광역중심의 핵심축인 한강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입지 조건이 뛰어난 곳이다. 하지만 현재 극심한 노후화와 저밀 개발로 도심 활력이 떨어져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었다. 2022년 정비구역으로 지정, 2023년 조합설립인가를 마친 뒤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적용으로 사업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획에 따르면 이곳에 지하 8층~지상 최고 42층 공동주택 3개동 672가구(공공주택 80세대 포함)와 지상 35층 규모 업무시설 1개동이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1층은 판매·운동시설이 배치된다. 단지 내에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공공 개방시설을 매치해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기부채납을 통해 1만5000㎡ 규모의 공공 임대업무시설과 5700㎡ 규모의 남영동 복합청사를 새롭게 지을 예정이다. 또 주요 보행동선에 공개공지를 조성해 도심 내 휴식 공간을 추가로 만든다. 4호선 숙대입구역 지하철 출입구를 대지 구역 내로 옮겨 한강대로변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한편 제11차 정비사업 통...
오세훈 서울시장이 ‘5선 고지’에 오르면서 민간 주도 재건축·재개발사업에 힘이 실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오 시장이 치열한 접전 속에서 당선된 이유로 주택 공급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민심’을 표로 연결한 전략이 꼽히기 때문이다. 그는 선거 내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개편해 사업성을 높이고 착공까지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고밀·고층 개발을 추진 중인 강남권·한강벨트 주요 재건축 단지와 강북 재개발 사업지에서 속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청년·신혼부부 주거 사다리 복원도 5기 시정의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 시장의 주택 공약은 민간 정비사업을 통한 공급 확대에 방점이 찍혀 있다. 이번 선거에서 오 시장은 ‘압도적인 공급’ 을 내걸고 2031년까지 31만가구 착공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오세훈표 대표 정책’인 신통기획을 업그레이드해 ‘신속착공’ 체계를 가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신통기획은 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수립 등 정비사업 초기 단계에서 큰 성과를 냈는데, 5기 시정에선 ‘착공’ 실적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추진위원회 구성을 생략하고,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동시에 처리하는 ‘쾌속통합’ 트랙이 도입될 전망이다. 주택진흥기금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압구정과 여의도, 목동 등 주요 재건축 단지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신통기획을 적용해...
한형기 HK미래주택연구원 대표가 지역주택조합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꺼내자 이 말부터 튀어나왔다. 아크로리버파크와 래미안 원베일리를 잇따라 성공시킨 그가 지역주택조합 사기를 당했다니 믿기지 않았다. 그렇게 시작된 인터뷰가 두 시간을 넘어가면서 매경플러스는 지역주택조합 사기가 그를 키운 자양분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복잡한 재건축 과정에서 디테일을 챙기는 철저함, 그리고 전 재산을 걸고 재건축을 끌고 가는 절박함, 이는 한 대표를 ‘재건축의 신’으로 불리게 한 원동력이다. 그가 스스로 말하는 두 번의 큰 실패가 없었다면 지금의 한 대표는 없었을지 모른다. 매경플러스는 최근 래미안 원베일리 상가에 있는 사무실에서 그를 만났다. ▶ 내 첫 부동산 투자는 상가 한 채였는데, 4000만원을 그대로 날렸다. 그때 전 재산이었다. 시행사가 부도 내고 미국으로 도망갔다. 2년 동안 자기가 세를 받아 챙긴 다음에 튄 거다.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상가는 비어 있다. 1년 재산세가 1만2000원씩 나온다. 그때부터 미친 듯이 공부했다. 건설사 현장 직원이었으니까 토요일과 일요일에 시간이 났다. 인천 현장에 있을 때는 인천 주변 아파트와 상가를 다 돌아다녔다. 여의도 빌딩 공사에 들어갔을 때는 여의도 주변 아파트를 다 봤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책 보고 배운 것도 아니다. ▶ 한 번 잃어본 사람은 계약서를 본다. 19세대 미만은 일반...
한형기 HK미래주택연구원 대표가 지역주택조합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꺼내자 이 말부터 튀어나왔다. 아크로리버파크와 래미안 원베일리를 잇따라 성공시킨 그가 지역주택조합 사기를 당했다니 믿기지 않았다. 그렇게 시작된 인터뷰가 두 시간을 넘어가면서 매경플러스는 지역주택조합 사기가 그를 키운 자양분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복잡한 재건축 과정에서 디테일을 챙기는 철저함, 그리고 전 재산을 걸고 재건축을 끌고 가는 절박함, 이는 한 대표를 ‘재건축의 신’으로 불리게 한 원동력이다. 그가 스스로 말하는 두 번의 큰 실패가 없었다면 지금의 한 대표는 없었을지 모른다. 매경플러스는 최근 래미안 원베일리 상가에 있는 사무실에서 그를 만났다. ‘재건축의 신’ 한형기 인터뷰 상편 “한형기도 당했네요.” 한형기 HK미래주택연구원 대표가 지역주택조합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꺼내자 이 말부터 튀어나왔다. 아크로리버파크와 래미안 원베일리를 잇따라 성공시킨 그가 지역주택조합 사기를 당했다니 믿기지 않았다. 그렇게 시작된 인터뷰가 두 시간을 넘어가면서 매경플러스는 지역주택조합 사기가 그를 키운 자양분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복잡한 재건축 과정에서 디테일을 챙기는 철저함, 그리고 전 재산을 걸고 재건축을 끌고 가는 절박함, 이는 한 대표를 ‘재건축의 신’으로 불리게 한 원동력이다. 그가 스스로 말하는 두 번의 큰 실패가 없었다면 지금의 한 대...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제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북가좌6구역)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앞서 서울시가 지난달 21일 통합심의를 통해 북가좌6구역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또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돼 발코니 100% 확장 혜택도 받았다. 1일 한국토지신탁(북가좌6구역 사업대행)에 따르면 특별건축구역은 ‘건축법’에 따라 창의적인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건축물의 안전과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는 등 특례를 적용하는 구역이다. 지정 시 용적률, 높이 제한 등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동간거리와 층수, 배치계획 등에서 설계 자유도가 높아지면서 단지 전체의 공간 효율화와 품질을 개선시킬 수 있다. 아울러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됨에 따라 발코니도 면적 제한없이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실사용 면적 확장과 함께 개방감과 채광·환기 등 입주민 주거환경 개선효과 수혜가 기대된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특별건축구역 지정은 단순한 규제 완화를 넘어 북가좌6구역의 단지 사업성과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계기”라며, “조합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후속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통합심의 통해 우수디자인 선정 사진 확대 북가좌 제6구역 재건축 조감도 [한국토지신탁]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제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북가좌6구역)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앞서 서울시가 지난달 21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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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수주 빅매치 결과 현대건설, 압구정5구역 따내 3개 구역서 9.8조 쓸어 담아 신반포19·25차는 삼성물산에 원베일리 잇는 '래미안' 벨트 사진 확대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 투시도. 현대건설 압구정5구역, 신반포19·25차 등 경쟁입찰이 성사됐던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들의 시공사가 결정됐다. 압구정5구역은 현대건설이, 신반포19·25차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조합과 신반포19·25차 조합은 각각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최근 높아진 공사비로 인해 많은 건설사들이 '선별 수주' 기조로 전환하면서 경쟁 입찰이 성사되는 경우가 드물었는데, 강남권 주요 지역에 위치한 이 두 조합에서는 경쟁 입찰이 성사됐다. 압구정5구역에는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30일 오후 압구정고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찬성률 58.9%로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압구정5구역은 한양 1·2차를 재건축해 지하 5층~지상 최고 68층, 8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139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현재 1232가구 단지에서 165가구가 추가되며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는 1조4960억원 규모다. 사진 확대 현대건설은 새로운 아파트 단지명으로 '압구정현대갤러리아'를 제안하며 단지 상가가 인근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과 연계되는 계획안을 제시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현재 영국의 유...
압구정5구역, 신반포19·25차 등 경쟁입찰이 성사됐던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들의 시공사가 결정됐다. 압구정5구역은 현대건설이, 신반포19·25차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조합과 신반포19·25차 조합은 각각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최근 높아진 공사비로 인해 많은 건설사들이 ‘선별 수주’ 기조로 전환하면서 경쟁 입찰이 성사되는 경우가 드물었는데, 강남권 주요 지역에 위치한 이 두 조합에서는 경쟁 입찰이 성사됐다. 압구정5구역에는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30일 오후 압구정고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찬성률 58.9%로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전체 조합원 1199명 중 1016명(84.7%)가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599명이 현대건설에 표를 던졌다. DL이앤씨는 398표를 받으며 아쉽게 고배를 마시게 됐다. 19표는 기권이다. 압구정5구역은 한양 1·2차를 재건축해 지하 5층~지상 최고 68층, 8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139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현재 1232가구 단지에서 165가구가 추가되며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는 1조4960억원 규모다. 현대건설은 새로운 아파트 단지명으로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를 제안하며 단지 상가가 인근에 위치한 갤러리아 백화점과 연계되는 계획안을 제시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현재 영국의 유명 건축가 토...
목동6단지 재건축이 목동지구 재건축 단지 중 첫번째로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도 심의를 통과해 2646가구 수변친화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진행한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목동6단지 재건축,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을 포함해 총 4건의 안건을 조건부 의결 처리하고 갈현1구역 재개발을 포함해 2건의 안건을 수정가결 처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목동6단지는 목동에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14개 단지 중 처음으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목동6단지는 1986년 준공된 뒤 40년이 지난 노후 단지다. 현재 15개동 1362가구에서 준공 후 18개 동 지상 49층 217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이곳은 특히 안양천,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과 가깝다. 대상지 서쪽 목동5단지와 동쪽 안양천을 연결하는 폭 15m의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안양천 접근성을 높인다. 통로변으로 개방형 주민시설을 배치해 가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또 목동동로 변으로는 아케이드 상가를 계획해 보행친화적 상업가로를 조성하고 입체 녹화 등을 통한 특화 설계로 특색있는 가로 경관이 형성될 예정이다. 1981년 준공된 뒤 46년이 지난 잠실우성1·2·3차 아파트는 현재 15층 26개동 1842가구 규모의 단지에서 17개동 최고 49층 2646가구(공공임대 321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거듭난다. 잠실우성 단지 서쪽...
강남권 재건축의 핵심 사업장으로 꼽히는 압구정5구역과 신반포19·25차의 시공사 선정 총회가 오는 30일 나란히 열린다. 현대건설과 DL이앤씨,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두 사업장에서 각각 맞붙으며 설계·금융·브랜드·기술을 동원한 수주전이 진행 중이다. 같은 날 경기 성남 상대원2구역 임시총회도 예정돼 있어 정비업계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는 30일 오전 11시 강남구 압구정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압구정동 한양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사업은 지하 5층~지상 68층, 8개 동, 1397가구로 조성된다. 공사비만 1조4960억원에 이른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를 제시했다. 앞서 수주한 압구정 2·3구역과 묶어 일대를 ‘현대 브랜드 타운’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설계는 전 세대 100% 한강 조망이 가능한 240도 파노라마 구조와 3m 우물천장이 적용됐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잡고 무인 셔틀, 배송 로봇, 주차 로봇 등 미래형 주거 기술도 들인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아크로 압구정’을 내걸었다. 955가구를 3면 개방형으로 배치해 조합 원안보다 약 5000㎡의 서비스 면적을 더 확보했고, 한강변 1열 주동은 조합원 세대로 100% 채웠다. 외관에는 알루미늄 시트 대신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 쓰인 고가 세라믹 패널을 적용하고 인테리어는 야부 푸셸버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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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차 시공사 선정 앞두고 사장명의 서한 조합원에 보내 사진 확대 포스코이앤씨가 30일 서울 서초구의 '신반포19·25차'(조감도) 재건축 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사장 명의의 서한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서한에는 사업 완수를 위한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포스코이앤씨는 그동안 사업 안정성 강화를 위한 금융 조건과 한강 조망, 높은 가구 층고 적용 등 실제 거주 시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 요소를 지속 제안해왔다. 이번 서한에서는 '포스코의 이름으로 지켜낼 약속'으로 △신속한 설계 인허가 △분담금 제로 △금융지원금 2억원 조기 지원 △CD-1% 금융 혜택 △확정 후분양·확정 공사비 등 앞서 조합원들에게 제안한 주요 사업 조건에 대한 책임 있는 이행 의지도 함께 밝혔다.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포스코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순간에도 책임을 외면하지 않았고, 한번 한 약속은 끝까지 지켜내며 오늘의 신뢰를 만들어왔다"고 했다. 이어 "포스코이앤씨가 제안 드린 사업 조건은 단순한 경쟁 수단이 아닌 금융조건부터 한강 조망, 조경, 커뮤니티, 가구 설계에 이르기까지 조합원 여러분의 삶의 가치와 미래 자산까지 고민하며 준비한 결과"라며 "약속을 지켜내는 것이 포스코이앤씨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라고 덧붙였다.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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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선거일은 6월 3일이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부동산 공약은 표심과 시장의 관심이 함께 몰리는 의제다. 서울에서 부동산 공약은 생활 공약에 그치지 않는다. 재건축·재개발 인허가, 역세권 용적률, 철도 노선, 도심 지정은 집값과 전월세, 정비사업 기대감을 함께 움직인다. 오는 서울시장 선거를 부동산 투자자 관점에서 미리 짚어볼 만하다. 두 후보 공약은 겉으로는 비슷하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신속통합기획 2.0으로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을 내걸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착착개발로 같은 해까지 36만호 이상 착공을 약속했다. 두 후보 모두 재개발·재건축 속도전을 말하고, 강북과 서남권을 주요 공급 지역으로 잡았다. 6·3 지방선거 부동산 투자지도 ① 서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선거일은 6월 3일이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부동산 공약은 표심과 시장의 관심이 함께 몰리는 의제다. 서울에서 부동산 공약은 생활 공약에 그치지 않는다. 재건축·재개발 인허가, 역세권 용적률, 철도 노선, 도심 지정은 집값과 전월세, 정비사업 기대감을 함께 움직인다. 오는 서울시장 선거를 부동산 투자자 관점에서 미리 짚어볼 만하다. 31만호 vs 36만호…숫자...
서울 강남 대치동 재건축 대장주인 개포우성1·2차(개포우성), 대치선경1·2차(대치선경), 한보대치미도맨션1·2차(대치미도) 등 세 단지의 앞 글자를 딴 말이다. 미스코리아 ‘진선미’에 빗댈 만큼 대치동에서 상징성이 크다. 중대형 평형이 많고 ‘대한민국 교육 1번지’로 통하는 강남 명문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 양재천을 끼고 있다. 대치동 ‘찐부자’들이 산다는 말이 붙는다. 은마아파트 주민들조차 ‘한 수위’ 단지로 꼽는다. 첫 불씨는 대치미도가 당겼다.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받았다. 최고 49층 3914가구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이번엔 대치선경이다. 지난 14일 서울시 도시계획의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정비계획안이 수정가결됐다. 최고 49층 1571가구로 거듭난다. 개포우성도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밟고 있다. 우선미 재건축 시계가 일제히 돌아가기 시작한 것이다. 대치선경 정비계획 공람안, 구의회 의견청취안 등을 종합하면 대치선경은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에 속한다. 최고 층수는 49층, 높이는 180m 이하로 개포우성과 맞닿은 단지변은 10층 이하 저층 구간으로 관리될 전망이다. 전체 가구 수의 절반 이상이 전용 85㎡ 초과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소유주 상당수가 재건축 후에도 중대형 평형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다. 양재천변은 특화 배치 및 설계가 이뤄질 전망이다. 수...
포스코이앤씨와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수주전을 벌이고 있는 삼성물산이 빅데이터에 기반한 ‘한강 영구 조망’을 승부수로 띄웠다. 단순히 고층 세대에서 한강이 잘 보인다는 수준을 넘어 인근 단지들이 재건축될 경우 등을 따져 최적의 한강 조망 설계를 내놨다. 삼성물산은 신반포19·25차 조합에 한강 조망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 설계를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변 신반포16차와 27차가 향후 재건축되면 건물 높이와 배치가 달라질 수 있다. 한강변 재건축 단지에서는 이런 변화가 층별 세대별 조망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이런 미래 변수를 반영해 정교한 조망 시뮬레이션을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도 ‘영구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는 게 삼성물산 설명이다. 우선 한강 조망 가능 세대 수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삼성물산 설계안에 따르면 전체 616가구 중 533가구가 한강 조망을 확보한다. 전체의 약 87%다. 또 한강 조망 폭이나 범위에 따라 세 종류로 나눴다. 파노라마 한강 조망 163가구, 와이드 한강 조망 128가구, 부분 한강 조망 242가구 등이다. 삼성물산이 이날 공개한 층별 한강 조망 이미지를 보면, 47층 높이 세대에서는 한강과 스카이라인이 막힘 없이 들어온다. 27층 높이 세대는 한강과 도심을 함께 내려다보는 조망이다. 25층 높이 세대는 주변 건물 사이로 한강을 볼 수 있다. 삼성물산은 신반포19·...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 측이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의 ‘분당 재건축 공공기여금 폭탄’ 주장에 대해 “재건축 제도에 대한 기초적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왜곡된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신 후보는 2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병욱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성남시가 공공기여금 폭탄 청구를 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지만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재건축 사업 구조와 용적률 산정 방식에 대한 무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병욱 후보는 성남시의 ‘2035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과 관련해, 성남시가 공공기여금을 산정하면서 ‘종전 부지면적’이 아닌 ‘잔여 부지면적’을 기준으로 적용해 선도지구 주민들의 부담이 과도하게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 같은 산정 방식으로 당초 1조2000억원 수준이던 공공기여금이 약 3조7000억원 규모까지 늘어났으며, 산정체계를 정상화할 경우 1조원 이상 감액이 가능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신 후보 측은 “김 후보의 주장은 사실관계를 왜곡한 억지 주장”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신 후보 측은 “실제 상황은 선도지구 사업 시행자들이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과 가이드라인을 잘못 이해해 용적률을 계산했던 것”이라며 “성남시 공직자들이 이를 먼저 발견하고 지난 4월 주민들과 사업시행자들에게 안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주민들이 잘못된...
서울 강남 대치동 재건축 대장주인 개포우성1·2차(개포우성), 대치선경1·2차(대치선경), 한보대치미도맨션1·2차(대치미도) 등 세 단지의 앞 글자를 딴 말이다. 미스코리아 ‘진선미’에 빗댈 만큼 대치동에서 상징성이 크다. 중대형 평형이 많고 ‘대한민국 교육 1번지’로 통하는 강남 명문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 양재천을 끼고 있다. 대치동 ‘찐부자’들이 산다는 말이 붙는다. 은마아파트 주민들조차 ‘한 수위’ 단지로 꼽는다. 첫 불씨는 대치미도가 당겼다.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받았다. 최고 49층 3914가구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이번엔 대치선경이다. 지난 14일 서울시 도시계획의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정비계획안이 수정가결됐다. 최고 49층 1571가구로 거듭난다. 개포우성도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밟고 있다. 우선미 재건축 시계가 일제히 돌아가기 시작한 것이다. ‘우선미’. 서울 강남 대치동 재건축 대장주인 개포우성1·2차(개포우성), 대치선경1·2차(대치선경), 한보대치미도맨션1·2차(대치미도) 등 세 단지의 앞 글자를 딴 말이다. 미스코리아 ‘진선미’에 빗댈 만큼 대치동에서 상징성이 크다. 중대형 평형이 많고 ‘대한민국 교육 1번지’로 통하는 강남 명문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 양재천을 끼고 있다. 대치동 ‘찐부자’들이 산다는 말이 붙는다. 은마아파트 주민들조차 ‘한 수위’ 단지로 꼽는다. 사진 확대 김형규 디...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대치쌍용1차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한 지 한 달여 만에 강남 핵심 사업지에 래미안 깃발을 꽂은 것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정비사업 수주 목표를 작년보다 41% 늘어난 13조원으로 잡았다. 작년 정비사업 ‘강자’ 복귀를 알린 삼성물산이 올해도 수주 랠리를 펼칠지 주목된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은 전날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에 단독 입찰했다. 조합원 1337명 중 716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626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득표율은 87.4%였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은 압구정동 487 일대 현대8차와 한양3·4·6차 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67층, 8개 동, 총 16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예정 공사비는 약 2조1154억원이다. 정비업계에서 삼성물산이 압구정4구역에 오래전부터 공을 들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물산은 작년 1월 한남4구역 재개발 수주전에서 현대건설과 맞붙어 승리한 뒤 압구정에서 ‘리턴매치’를 준비해왔다. 현대건설이 압구정3구역과 5구역에 집중하면서 압구정4구역은 삼성물산 단독 입찰 구도로 정리됐다. 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무혈입성처럼 보이지만 삼성물산이 압구정4구역을 오래 준비해온 것은 업계가 다 아는 사실”이라고 했다. 삼성물산은 압구정4구역...
한남뉴타운
입력 : 2026.05.24 16:59 업데이트 : 2026.05.24 19:11 닫기 지면 A16 이번주 청약 '슈퍼 위크' 84㎡ 흑석 30억·노량진 27억 창릉·왕숙은 분상제 적용 사진 확대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6~29일 전국 13곳에서 총 2812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에서는 동작구 흑석동과 노량진에서 당첨자 발표일이 같은 단지 두 곳이 나란히 나와 청약 대기자들을 고민에 빠뜨릴 전망이다. 흑석동에서는 흑석1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써밋더힐'이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6층, 30개 동, 총 1515가구 중 전용면적 39~84㎡ 43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9호선 흑석역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강북 정비사업지 중에서는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했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29억5000만원대로 발코니 확장 및 옵션비를 포함하면 사실상 30억원을 넘긴다. 노량진에서는 노량진8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크로리버스카이'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987가구 중 전용면적 36~140㎡ 28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1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이 가깝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27억4000만원대다. 두 단지 모두 당첨자발표일이 다음달 5일이라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다. 3기 신도시 본청약도 예정돼 있다. 경기도 고양 창릉 S-1블록에...
흑석뉴타운
부동산 업계에서는 ‘서울 재개발 3대장’으로 대개 한남뉴타운, 성수전략정비구역, 흑석뉴타운을 꼽는다. 하지만 이들 못지않게 사업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재개발 지역이 하나 있다. 바로 노량진 뉴타운이다. 서울 서남부권 요지로 꼽히는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최근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4월 노량진6구역에서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이 첫 분양 테이프를 끊었고, 두 번째 타자인 8구역 ‘아크로 리버스카이’가 이달 말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2구역과 4구역 등도 올해 분양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대방동 일대 73만8000㎡ 규모인 노량진뉴타운은 2003년 서울시 2차 뉴타운지구로 지정됐다. 2009년 6개 구역으로 나뉘어 지정됐고 이듬해 대방동 일대 1000㎡가 7~8구역으로 추가됐다. 다만 아직까지 사업이 마무리된 곳은 없다. 구역 간 경계가 모호하게 중복된 데다 노량진 수산시장, 고시촌, 학원가 등을 중심으로 복잡한 토지 이해관계가 얽히고설켜 개발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다. 사진 확대 노량진 뉴타운 구역별 사업 추진현황 [매경DB] 부동산 업계에서는 ‘서울 재개발 3대장’으로 대개 한남뉴타운, 성수전략정비구역, 흑석뉴타운을 꼽는다. 하지만 이들 못지않게 사업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재개발 지역이 하나 있다. 바로 노량진 뉴타운이다. 서울 서남부권 요지로 꼽히는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최...
성수전략정비구역
“오세훈 후보는 삼성역으로 바로 달려가서 해결책을 강구하기 바란다”며 “그렇지 않으면 안전불감증 시장으로, 역대 안전사고가 오세훈 시장 임기 때마다 터졌단 사실이 우연이 아닌 필연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 정원호 후보) “본인은 일 잘한다고 하는데 잘하는 것 같냐. 무책임하고 무능하고 비겁한 거짓말쟁이다. 재개발·재건축 기초도 모르는 이런 분에게 양천구 목동 14개 단지 재건축을 맡길 수 있느냐.”(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첫 주말인 23일 서울시장 후보들은 치열한 설전과 함께 서울시민 표심 잡기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정 후보는 서울 서북권을 돌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특히 오세훈 후보에 대해 ‘안전불감증 행정’으로 규정하며 GTX 철근 누락 사태로 촉발된 안전 이슈를 강조했다. 서울 은평구에서 진행한 거리 유세에서 “GTX 삼성역 구간에서 ”가장 중요한 기둥의 철근이 빠져서 반토막 철근 시공이 이뤄졌다“며 ”그런데도 서울시는 이를 알면서도 공사가 진행되도록 내버려 뒀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 후보는 삼성역으로 바로 달려가서 해결책을 강구하기 바란다“며 ”그렇지 않으면 안전불감증 시장으로, 역대 안전사고가 오세훈 시장 임기 때마다 터졌단 사실이 우연이 아닌 필연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태원 참사, 우면산 산사태, 강남역 침수, 강동...
전체 아파트
서울 강남 재건축을 대표하는 은마아파트가 ‘분담금 쇼크’에 직면했다.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을 앞두고 조합원 추정 분담금을 다시 산정한 결과, 같은 면적대 아파트를 받는 경우에도 부담액이 8개월 새 최대 2억원 가까이 늘었다. 대형 평형을 신청하면 추가 부담은 수십억원대로 뛴다. 공사비와 설계 규모, 공시가격 상승이 한꺼번에 반영된 결과다. 정비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최근 조합원별 추정 분담금을 다시 공개했다. 지난해 9월 사전조사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추정 분담금은 조합원이 새 아파트를 배정받기 위해 기존 자산 가치 외에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다. 최종 부담액은 관리처분계획 단계에서 확정된다. 같은 평형대로 이동해도 부담은 크게 늘었다. 전용 76㎡ 조합원이 재건축 후 같은 면적대를 신청하면 추정 분담금은 4억2000만원이다. 지난해 9월 2억3000만원보다 1억9000만원 많다. 전용 84㎡ 조합원이 같은 평형대를 받을 경우에는 3억2000만원으로 추산됐다. 기존 추정치 1억8000만원보다 1억4000만원 늘었다. 평형을 넓히면 부담 증가폭은 더 가파르다. 전용 76㎡ 소유주가 전용 109㎡를 신청하면 추정 분담금은 15억4000만원이다. 전용 84㎡ 소유주가 전용 143㎡를 선택할 경우 부담액은 64억4000만원으로 계산됐다. 지난해 9월 같은 조건의 추정치 34억5000만원과 비교하...
전체 아파트
서울 아파트 분양가 기준선이 확 높아졌다. 강남권 일부 고가 단지에서나 볼 법했던 ‘국평(전용 84㎡) 30억원’이 한강변 주요 재개발 사업지로 번지는 분위기다. 최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노량진8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크로리버스카이(987가구)’ 전용면적별 분양가(최고가 기준)는 ▲36㎡ 11억6370만원 ▲44㎡ 13억8760만원 ▲51㎡ 17억1050만원 ▲59㎡ 21억7940만원 ▲84㎡ 27억9580만원 ▲140㎡P 49억2800만원에 책정됐다. 소위 국민평형(국평)으로 통하는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28억원에 근접해 눈길을 끌었다. 3.3㎡당 7733만원 꼴이다. 앞서 지난 4월 분양한 ‘라클라체자이드파인(노량진6구역·1499가구)’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25억8510만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한 달여 새 2억원가량 올랐다. 여기에 같은 동작구 흑석동에서 국평 분양가를 30억원 턱밑까지 밀어 올린 단지가 등장했다. 흑석11구역을 재개발하는 ‘써밋더힐(1515가구)’ 전용 84㎡ 최고 분양가는 29억7820만원에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 등 유상 옵션을 추가한다면 사실상 30억원을 넘은 셈이다. 지난해 12월 강남구 핵심 입지인 역삼동 ‘역삼센트럴자이(237가구)’ 전용 84㎡ 최고 분양가(28억1100만원)까지 넘어섰다. 일반 아파트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 분양가다. 써밋더힐 전용 59㎡ 최고 분양가는 22억4...
흑석뉴타운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21일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여의도 장미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 받았다. 22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여의도 장미아파트는 1978년 준공된 196가구의 노후 단지다. 여의도고등학교 일조권 문제로 인해 기존 49층 계획이 8~16층으로 대폭 축소될 우려가 제기되면서 사업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이후 한국토지신탁은 일조권 해결을 통한 사업성 강화를 목표로 내부 전문인력을 활용, 자체적인 설계검토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교육환경영향평가의 일조권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당초 목표했던 최고 층수 49층을 확보, 한강 조망권까지 활용할 수 있는 사업계획안 도출에 성공했다. 장미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토지등소유자와의 투명한 정보 공유와 협력에 따라 단기간 동의서 징구 요건을 충족할 수 있었다”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380여 가구 한강변 아파트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78년 준공 196가구 노후 단지 여의도고 일조권 문제 해결 단기간 동의서 징구 요건 충족 사진 확대 여의도 장미 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21일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여의도 장미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 받았다. 22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여의도 장미아파트는 1978년 준공된 196가구의 노후 단지다. 여의도고등학교 일조권 문제로 인해 기존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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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의 조합원이 앞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추가로 내야 할 금액이 1년도 안 돼 2억~3억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상승 추세인 공사비 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재건축 사업성을 나타내는 비례율 추정치도 조금 낮아졌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조합은 이날 사업시행계획 인가 신청을 앞두고 조합원 추정 분담금을 다시 계산해 공개했다. 지난해 9월 조사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번 공지에선 전용 76㎡(31평) 보유 조합원이 앞으로 조합원 분양에서 같은 평형대로 신청하면 추정 분담금은 4억2000만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사전 조사 당시 분담금을 2억3000만원 정도로 추정했는데, 1억9000만원가량 늘어난 것이다. 전용 84㎡(34평) 조합원이 같은 평형대로 신청할 경우 추정 분담금은 3억2000만원 정도로 추산됐다. 지난해 조사 때(1억8000만원)와 비교하면 1억4000만원 정도 더 많은 금액이다. 은마아파트는 현재 전용 76㎡와 84㎡ 두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 76㎡ 조합원이 재건축 후 전용 109㎡를 분양받으려면 분담금이 15억4000만원인 것으로 추정됐다. 전용 84㎡ 소유주가 전용 143㎡를 신청할 경우 부담해야 할 금액은 64억4000만원이다. 작년 추정치인 34억5000만원과 비교하면 29억9000만원 늘었다. 조합은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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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사업을 진행 중인 경기도 분당신도시에서 서로 떨어진 단지를 하나로 묶는 ‘결합 개발’ 방식이 본격 등장해 눈길을 끈다. 사업성도 높이고 기존 통합 재건축의 갈등 요인으로 지적된 정산 문제도 분리하겠다는 의도인데, 향후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성남시는 최근 분당 선도지구 내 3개 구역에 대해 ‘결합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최종 고시했다. 대상은 23구역(시범우성·현대)·S6구역(장안타운4)과 31구역(샛별마을)·S4구역(분당동5), 6구역(목련마을1)·S3구역(목련마을5) 등 모두 3개 결합 구역이다. 이들 구역은 1차 선도지구 공모 당시부터 결합 개발을 전제로 선정됐다. 다만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결합 관련 규정이 없어서 올해 1월 일단 특별정비구역으로 각각 지정됐다. 이후 법적 절차를 거쳐 이번에 하나의 결합 구역으로 다시 지정됐다. 결합 개발은 서로 떨어진 두 개 이상의 땅을 하나의 정비구역으로 묶어 정비하는 제도다. 규제 때문에 용적률을 모두 쓸 수 없는 땅의 용적률을 다른 땅이 받아 건축에 유연하게 활용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분당 23구역은 최고 49층 이하, S6구역은 최고 33층 이하로 재건축이 된다. 두 구역을 합쳐 현재 3713가구인데, 6049가구로 다시 탄생할 전망이다. 이 같은 방식은 하반기로 예정된 2차 특별정비구역을...
분당신도시 결합개발 추진 성남시, 선도지구 3곳 선정 시범우성·현대는 장안타운 무지개10, 빌라구역과 연계 용적률 주고받아 사업성 높여 사진 확대 왼쪽과 중앙 쪽 단지가 분당 시범우성, 오른쪽이 현대아파트 전경. 한국자산신탁 재건축 사업을 진행 중인 경기도 분당신도시에서 서로 떨어진 단지를 하나로 묶는 '결합 개발' 방식이 본격 등장해 눈길을 끈다. 사업성을 높이고 기존 통합 재건축의 갈등 요인으로 지적된 정산 문제도 분리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성남시는 최근 분당 선도지구 내 3개 구역에 대해 '결합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최종 고시했다. 대상은 23구역(시범우성·현대)·S6구역(장안타운4)과 31구역(샛별마을)·S4구역(분당동5), 6구역(목련마을1)·S3구역(목련마을5) 등 모두 3개 결합 구역이다. 이들 구역은 1차 선도지구 공모 당시부터 결합 개발을 전제로 선정됐다. 다만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결합 관련 규정이 없어서 올해 1월 일단 특별정비구역으로 각각 지정됐다. 이후 법적 절차를 거쳐 이번에 하나의 결합 구역으로 다시 지정됐다. 결합 개발은 서로 떨어진 두 개 이상의 땅을 하나의 정비구역으로 묶어 정비하는 제도다. 규제 때문에 용적률을 모두 쓸 수 없는 땅의 용적률을 다른 땅이 받아 건축에 유연하게 활용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분당 23구역...
서울 등 수도권의 주택공급 부족이 가시화되며, 수급 불균형이 가격 상승의 핵심 원인으로 자리 잡을 기세다. 수요와 공급의 접점이 가격임은 경제의 기본 원리다. 가구 분화, 이주수요 등으로 신규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추세는 2030년경까지 이어질 수 있다. 무주택자는 동반 상승 중인 전·월세에 머무는 것보다 내 집 마련을 앞당기는 게 유리하다.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하는 방법 중 새롭고 매력적인 방법이 있다. 다름 아닌 역세권 개발사업에서 입주권을 확보하는 일이다.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자. 서울 등 수도권의 주택공급 부족이 가시화되며, 수급 불균형이 가격 상승의 핵심 원인으로 자리 잡을 기세다. 수요와 공급의 접점이 가격임은 경제의 기본 원리다. 가구 분화, 이주수요 등으로 신규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추세는 2030년경까지 이어질 수 있다. 무주택자는 동반 상승 중인 전·월세에 머무는 것보다 내 집 마련을 앞당기는 게 유리하다.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하는 방법 중 새롭고 매력적인 방법이 있다. 다름 아닌 역세권 개발사업에서 입주권을 확보하는 일이다.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자. 사진 확대 지난 4월 16일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통과한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9-3번지 일대 ‘신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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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재건축 부담금과 세제개편이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박합수 한국부동산전문가클럽 공동회장(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은 지난 18일 제11회 부동산전문가클럽 포럼에서 최근 부동산 이슈가 하반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박 회장은 재건축 부담금 부과가 재건축·재개발 시장에 적지 않은 충격을 줄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오는 8월이면 반포 래미안트리니원이 실질적인 첫 재건축 부담금 납부 단지로 등장한다”며 “7억원 이상 부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른 재건축 단지도 남의 일이 아니게 된다”고 말했다. 재건축 부담금이 현실화하면 조합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사업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 회장은 “부담금이 1억~2억원 수준이더라도 사업이 지체되는 등 공급이 속도를 내기 어려울 수 있다”며 “궁극적으로 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재건축 부담금 폐지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6·3 지방선거 이후 세제개편은 하반기 시장의 최대 관심사다. 1주택 비거주자의 장기보유특별공제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개편 논의가 본격화할 수 있어서다. 박 회장은 “7월 말 2026년 세제개편안 발표 전까지 논란이 뜨거워질 것”이라며 “세제 강화에만 비중을 둔다면 다주택자뿐 아니라 1주택자의 조세 저항도 거세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집값은 서울 상승세가 수도권으로 확산하는 방향으로 예상됐다. 박 회장...
입력 : 2026.05.19 17:30 업데이트 : 2026.05.19 22:59 닫기 지면 A17 사진 확대 올해 하반기 '압·여·목·성(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등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창호 업체들이 창호 선점 경쟁에 나섰다. 업계에선 올해 전국 200여 개 정비사업장이 시공사 선정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수년째 건설경기 침체로 신규 분양이 줄어든 상황에서 한꺼번에 수천 가구 물량이 쏟아지는 정비사업지는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다. 현대L&C는 '독일 프리미엄'을 전면에 내세웠다. 독일 3대 창호기업 '레하우'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제품을 리뉴얼해 출시하고, 한국형 하이엔드 창호 신제품 2종도 선보였다. 레하우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 창호를 공급하는 글로벌 건자재 기업으로, 베카·슈코와 함께 독일 3대 창호 브랜드로 꼽힌다. 이번에 리뉴얼해 내놓는 '레하우 R-7'은 현대L&C가 2017년 선보였던 발코니형 창호의 단열 성능을 개선했다. 고급 주택을 겨냥한 '레하우 알루미늄 창호'도 이달 출시됐다. 펜트하우스처럼 30층 이상 고층이면서 실내 층고가 높은 고급 주택을 겨냥한 제품이다. 재건축 시장의 창호 강자 LX하우시스는 자체 프리미엄 브랜드 '론첼'을 내세워 안정적인 시공 역량과 애프터서비스 만족도를 강조하고 있다. 론첼은 알루미늄과 PVC 소재를 결합한 복합 창호로, 외창의 알루미늄 프레임 색상...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6단지를 찾아 아파트를 둘러보고 있다. 2026.05.19.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6단지를 찾아 아파트를 둘러보고 있다. 2026.05.19.김재훈기자 사진 확대 정원오의 찾아가는 현장, 재건축편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6단지를 찾아 아파트를 둘러보고 있다. 2026.05.19.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6단지를 찾아 아파트를 둘러보고 있다. 2026.05.19.김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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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신천동 장미 1~3차 아파트는 잠실주공5단지와 잠실 한강변 재건축 ‘투톱’으로 꼽힌다. 장미1·2차는 1979년, 장미3차는 1984년에 최고 12~14층 3522가구로 준공됐는데, 최고 49층 5105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기존보다 1583가구(공공주택 551가구 포함)가 늘어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0㎡ 이하 776가구, 전용 60㎡ 초과~85㎡ 이하 2644가구, 전용 85㎡ 초과 168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85㎡ 이하가 전체의 67%를 차지한다. 현재 중대형 평형 비중이 높은데 재건축 후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물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장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이 최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작년 10월 서울시 심의에서 건축 배치와 공공보행통로, 공원 배치, 교통 등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고, 이에 대한 보완이 이뤄졌다. 재건축 후 자산 가치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가구 수 증가와 층수만이 아니다. 단지 내 공원과 보행로, 교통 계획 등 ‘생활 인프라스트럭처’도 중요하다. 이번 심의에서 장미 재건축 밑그림을 보면 단지 내 공원과 정원, 석촌호수공원과 한강공원을 잇는 보행축 등을 배치해 한강 접근성을 높이고 녹지를 확대했다. 서울시가 재건축 초기 작업인 신속통합기획 때 내세운 ‘도심 정원’ 단지 콘셉트와 맞아떨어진다. 공원 면적이 크게 늘어난다.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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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사업에서 상가가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불필요한 갈등을 피하려 사업 초기부터 상가를 배제했음에도 뒤늦게 문제가 불거지는 경우까지 생기고 있다. 더불어 공사비가 치솟는 상황에서 일부 상가 소유주들은 재건축 후 아파트 입주권을 요구하고 있어,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지고 있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송파구의 ‘올림픽선수기자촌’ 내 올림픽프라자 상가 소유주 일부는 송파구청에 “상가를 제외하고 아파트만 재건축하는 건 단지의 상징성과 구조를 훼손하는 것”이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보냈다. 현재 공람이 진행 중인 정비계획안에는 해당 상가가 빠져 있다. 대지면적이 2만495㎡ 규모인 올림픽프라자 상가는 용적률과 건폐율이 낮아 2019년 아파트와 별도로 상가 재건축을 추진했다. 하지만 소유주 동의율 확보에 실패해 현재 상가 소유주는 상가 단독 재건축을 원하는 곳과 아파트와 통합 재건축을 원하는 곳으로 쪼개졌다.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재건축은 애초에 올림픽프라자 상가를 빼고 추진됐지만, 뒤늦게 상가 측 일부가 합류를 원하는 상황이다. 올림픽선수기자촌 재건축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상가는 지분이 아파트와 완전히 분리돼 있고, 아파트 소유주들은 상가와 같이 재건축을 추진하면 사업이 진행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며 “이번에 문제를 제기한 분들이 상가 대표단도 아닌 만큼 아파트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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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6.05.14 18:03 업데이트 : 2026.05.15 08:53 닫기 지면 A8 與野후보 편집인협회 간담회 정원오, 서울 공급확대에 방점 '주폭' 논란엔 "허위 조작"반박 오세훈, 유승민 만나 보수 결집 鄭후보에 "논란 해명이 도리" 사진 확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서울 중구 투썸플레이스 정동길점에서 소상공인들과 만나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 정비사업 방향에 대해 "지금은 공급을 늘리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공공성과 사업성을 비교했을 때 사업성을 우선해야 할 때"라며 "반대로 (공급을) 조절해야 할 때는 공공성을 좀 더 높이는 균형을 갖고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민주당 출신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면 재건축·재개발이 더뎌질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절차를 간소화해서 빠르게 행정이 돕고 (사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해결해 안정적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이 지방선거 이후 추진 계획을 밝힌 '조작기소 특검법'에 공소취소 권한을 특검에 부여하는 내용이 담긴 것과 관련해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거나 사법정의에 맞지 않는다면 제 입장을 당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5년 정 후보가 연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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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6.05.14 17:41 업데이트 : 2026.05.14 19:45 닫기 지면 A23 "이해달라 같이 추진 어렵다" 상가 뺀 정비계획, 구청 제출 단지 상가 소유주들은 '발칵' 목동8·여의도 진주도 제외 곳곳서 상가 공실 갈등 커져 사진 확대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전경. 한주형 기자 재건축 사업에서 상가가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불필요한 갈등을 피하려 사업 초기부터 상가를 배제했음에도 뒤늦게 문제가 불거지는 경우까지 생기고 있다. 더불어 공사비가 치솟는 상황에서 일부 상가 소유주들은 재건축 후 아파트 입주권을 요구하고 있어,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지고 있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송파구의 '올림픽선수기자촌' 내 올림픽프라자상가 소유주 일부는 송파구청에 "상가를 제외하고 아파트만 재건축하는 건 단지의 상징성과 구조를 훼손하는 것"이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보냈다. 현재 공람이 진행 중인 정비계획안에는 상가가 빠졌다. 대지면적이 2만495㎡ 규모인 올림픽프라자상가는 용적률과 건폐율이 낮아 2019년 아파트와 별도로 상가 재건축을 추진했다. 하지만 소유주 동의율 확보에 실패해 현재 상가 소유주는 상가 단독 재건축을 원하는 곳과 아파트와 통합 재건축을 원하는 곳으로 쪼개졌다.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재건축은 애초에 올림픽프라자상가를 빼고 추진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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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개포동 재건축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경·우·현(경남1·2차, 우성3차, 현대1차)’이 통합 재건축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강남구청은 4월 28일 경우현 통합 재건축 추진위 설립을 승인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경우현은 모두 1984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총 1499가구 규모다. 이 중 개포경남아파트는 최고 15층 아파트 9개동, 전용 91~186㎡ 678가구로 구성됐다. 개포우성3차는 최고 15층 아파트 5개동, 전용 104~161㎡ 405가구다. 개포현대1차는 최고 13층 아파트 6개동, 전용 95~166㎡ 416가구로 이뤄졌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토지 등 소유자 1666명 중 863명이 찬성해 추진위 설립 요건인 동의율 과반(51.8%)을 달성했다. 통합 재건축이 마무리되면 경우현은 최고 49층, 2343가구로 재탄생한다. 기존 3개 단지를 묶어 통합 재건축하는 만큼 전체 대지면적은 13만2571㎡에 달한다. 개포동에는 2019년 래미안블레스티지(개포주공2단지, 1957가구)를 시작으로 대규모 신축 아파트가 차례대로 들어섰다. 2019년 디에이치아너힐즈(개포주공3단지, 1320가구), 2020년 개포래미안포레스트(개포시영, 2296가구)가 입주했다. 2023년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개포주공1단지, 6702가구)와 개포자이프레지던스(개포주공4단지, 3375가구) 등 2019년 이후 입주한 아파트만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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