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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202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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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40년 을지로 교원사옥, 최고 31층 업무시설로 재개발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준공된 지 40년이 넘은 을지로 교원사옥이 정비사업을 통해 지상 31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특별분과위원회에서 중구 삼각동 66-1번지 일대 '을지로2가구역 10·1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지는 을지로입구역과 맞닿은 남대문로·을지로 교차로에 위치한다. 현재 2개 동의 교원사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준공 후 40년 이상 지나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다. 이번 심의를 계기로 정비사업 추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정비계획은 용적률 1154% 이하, 높이 145m 이하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연면적 약 10만㎡, 지하 8층~지상 31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심숲 형태의 개방형 녹지와 인접 교통섬을 통합해 을지로 교차로에 약 5000㎡ 규모의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지상 1층에는 건물 내부 개방공간을 마련하고 지하 1~2층과 지상 2층에는 여행·아동 체험에 특화된 도서관을 조성한다. 보행 약자를 고려해 을지로입구역 3·4번 출구와 청계상가 1·2번 출구 개선사업도 추진하고 엘리베이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상부 전신주 지중화와 공공청사 확충 등 지역에 필요한 시설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서울 도심의 공공서비스 기반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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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202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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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재건축론'에 與 의원들 반발…"李 대통령 폄훼 모욕적"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통합 행보를 '재건축'에 비유한 범여권 논객 유시민 작가 발언에 반발하고 나섰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채현일 민주당 의원은 전날 SNS(소셜미디어)에 "이재명 정부가 걷고 있는 길은 기존 진영을 부수는 재건축이 결코 아니"라며 유 작가의 발언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채 의원은 "저쪽 내란 세력이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국민 분열과 갈라치기에 혈안일 때 오히려 우리는 민주개혁 진영이라는 단단한 토대 위에 중도와 보수까지 아우르는 '국민통합 증축'을 해내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12.3 비상계엄이라는 전무후무한 헌정 위기를 겪었다. 책임자 처벌과 별개로 붕괴될 뻔한 국가 시스템을 정상화하려면 진영의 잣대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국가의 토대를 통합과 포용으로 다시 세우는 일은 국가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이 대통령의 행보를 대변했다. 이어 "이 치열한 1년의 과정을 두고 '자신감 과잉'이라 폄훼하는 것은 참으로 모욕적"이라며 "진영을 넘어 위기의 대한민국을 어떻게든 살려내야 한다는 국정 최고 책임자의 '절박한 책임감'을 부디 곡해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의원은 "이 대통령의 지지층이 증축을 원하는지 재건축을 원하는지 어떻게 아느냐"며 "내가 다 안다고 믿는 그 자신감이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것은 유 작가의...

머니투데이 ·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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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시정·빠른 첨단혁신·행복 재건축…민선9기 성남시 밑그림 완성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민선 9기 경기 성남시 출범의 밑그림을 그린 '희망성남혁신위원회'가 2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재율 희망성남혁신위원장은 25일 최종보고회를 열어 "우리가 치열하게 다듬은 104개 공약실행 방안과 핵심 과제들을 오늘 시에 전달할 예정"이라면서 "이는 민선 9기 성남시의 항해를 이끌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위는 '과감한 혁신'과 '신규 정책 발굴'을 목표로 시 주요 사업을 원점에서 재점검했다. 104개 공약사항을 재정비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춰 실현 가능성을 구체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원칙과 신뢰 기반의 투명한 시정 '바른성남' △4차산업 기반 선도 행정 '빠른혁신'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생활밀착 행정 '행복한 시민'을 3대 시정 기조로 설정했다. 3대 기조 실현을 위한 5대 혁신 과제도 내놨다. 우선 최근 공사비 상승과 분쟁으로 위축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과 관련해 불필요한 규제와 절차를 대폭 개선하고 공공 차원의 지원을 늘려 주민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진입 장벽이 높았던 사회적경제 분야는 창업 문턱을 낮추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자생력을 높이는 생태계 조성을 건의했다. 지역별로 쪼개져 예산 분산과 효율성 저하 지적이 있던 축제는 전면 개편한다. 시 체육대회와 3개 구 문화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희망성남 한마음 체육문화 대축제'를 열어 시민 대통합을 도모한다. 아울러 다변화된 언론 환...

머니투데이 · 20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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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한 남편, 아파트 주기로 해놓고…재개발 소식에 "지분 못 줘"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남편 외도에 대한 위자료를 포기하는 대신 아파트 지분을 받기로 했는데, 재개발 호재로 집값 상승이 예상되자 돌연 협의이혼 절차를 중단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결혼 12년 차 주부 A씨 고민이 소개됐다. 건설회사 현장 소장인 남편은 몇 달씩 지방 출장을 다니느라 집 비우는 날이 더 많았다. A씨는 사실상 홀로 아이를 키우며 가정을 지켰고, 부부 사이는 점점 멀어졌다. 그러던 중 A씨는 남편이 협력 업체 직원과 외도한 사실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협의이혼하기로 했고 남편이 결혼 생활 중 마련한 아파트 지분을 넘겨주는 대신 A씨는 외도에 대한 위자료를 청구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산분할 협의서도 작성했다. 하지만 이후 남편 태도가 돌변했다. 남편 명의 아파트가 재개발 사업으로 가격 상승 가능성이 커지자 협의이혼 절차를 중단한 것이다. 남편은 "협의이혼이 무산됐으니 협의서도 무효"라며 "아파트 지분을 넘겨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협의이혼이 무산되면 서명까지 마친 재산분할 협의서도 효력이 없어지는 거냐"며 "제가 포기하기로 했던 위자료 청구는 어떻게 되는지, 재판으로 가더라도 아파트 지분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조언했다. 이명인 변호사(법무법인 신세계로)는 "협의이혼은 부부가 이혼에 합의해 가정법원 확인을 받고 신고하면서 성립한다. 한쪽이 숙려 기...

머니투데이 · 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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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시공사 선정·삼전 지분 보유… 삼성물산, 8%대 ↑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삼성물산이 22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인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4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과 삼성그룹 계열사 지분가치 증대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2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물산 (536,500원 ▲45,000 +9.16%) 은 전 거래일 대비 4만2000원(8.55%) 오른 53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물산은 개포우성4차 재건축 조합이 지난 20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465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6개 동, 총 104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8145억원 규모다. 삼성전자 (361,250원 ▲7,250 +2.05%) , 삼성생명 (488,500원 ▼8,500 -1.71%) 등 주요 계열사 지분가치 역시 삼성물산의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250원(2.05%) 오른 36만1250원을 나타내고 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5.0%), 삼성바이오로직스(43.1%), 삼성생명 (19.3%) 등 주요 계열사 지분가치가 전 거래일 종가 기준 159조원에 달한다"며 "지난 4월 이후 삼성전자, 삼성생명 등 계열사 지분가치가 빠르게 증대되면서 삼성물산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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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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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앞둔 종로구청장,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 인가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퇴임을 2주가량 남긴 국민의힘 소속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이 종로구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안을 인가했다. 다음 달 '민선9기' 취임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찬종 종로구청장 당선인이 관련 사업 절차를 전면 중단하라는 입장을 구청에 전달했던터라 정면 충돌 양상이다. 19일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종로구는 전날 오후 세운4구역 사업시행계획을 변경 인가했다고 시에 통보했다. 앞서 유 당선인은 자신이 취임하는 7월 이전에 세운4구역 사업을 인가하면 담당 공무원의 감사와 책임 추궁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종로구에 전했다. 그러나 정 구청장은 사업시행 인가는 자치구의 고유 권한이라며 '직접 결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가 안전영향평가를 조건부 의결한 데 이어 이번 종로구의 결정이 고시·공고까지 이뤄지면 세운4구역 개발을 위한 행정 절차는 국가유산청 자문기구인 국가유산위원회의 매장유산 심의만 남는다. 세운4구역 관련 시와 종로구의 결정은 국가유산층의 행정 명령과 배치된다. 앞서 유산청은 올해 5월 세운4구역 재개발이 종묘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세계유산영향평가를 받은 뒤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진행하라며 시와 구에 '세계유산 종묘와 그 역사문화환경 보호에 필요한 조치 이행 명령' 공문을 보냈다. 세운4구역은 부족한 사업성을 보완하기 위해 시가 고도 제한을 종로변은 기존 55m에서 98.7m로, 청계천변은 71.9m에서 141.9m로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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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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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 목동 재건축 수주전 막올랐다…대형 건설사간 각축전 예고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서울 최대 정비사업지로 꼽히는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수주전의 막이 올랐다. 총 사업비만 30조원 안팎으로 추산되는 초대형 재건축 사업이 줄줄이 시공사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브랜드 타운 조성 기회인 만큼 공사비와 금융조건, 설계안 등 최상의 조건을 내건 건설사들의 자존심 싸움이 이어 전망이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신시가지8단지(목동8단지 재건축조합)는 지난 17일 서울시에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신청했다. 목동8단지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4번지 일대 기존 1352가구를 최고 49층, 1881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기존보다 529가구가 늘어난다. 조합은 통합심의와 함께 시공사 입찰 준비를 진행해 7월 중순 이후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목동 일대 재건축은 6단지를 시작으로 시공사 선정 단계에 본격 진입했다. 목동6단지는 두 차례 시공사 입찰에 모두 DL이앤씨 (73,900원 ▼5,300 -6.69%) 가 단독 참여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했다. 조합은 오는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단지명으로 '아크로 목동 리젠시'를 제안하고 조합원 홍보전에 나선 상태다. 목동10단지도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내며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5일 시공사 선정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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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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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층 대단지 들어선다" 10억 뛴 잠실주공5단지...재건축 '초읽기'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서울 송파구 잠실을 대표하는 노후단지인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최종단계에 접어들었다. 처음 재건축 논의가 시작된 이후 약 20년 만이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는 최근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환경영향평가 협의결과를 통보받았다. 이는 사업시행인가 이전의 필수절차로 사실상 행정인허가의 마지막 관문에 해당한다. 환경청은 이번 협의결과를 통해 환경저감 방안과 사후관리계획을 사업계획에 반영할 것과 승인 이후 이행결과 제출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절차가 마무리되면 사업시행인가 역시 막바지 단계에 들어서게 된다. 잠실주공5단지 정비사업조합은 지난해 송파구청에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접수했다. 사업시행인가는 재건축사업의 구조와 권리관계가 확정되는 핵심단계다. 인가를 기점으로 사업 불확실성이 크게 낮아지는 만큼 시장에서는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이 사실상 '사업확정 단계'에 진입한 것이라고 해석한다.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은 출발부터 순탄치 않았다. 2000년대 초반 재건축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높은 용적률과 사업성 논란, 정책규제 등이 맞물리며 장기간 표류했다. 특히 2010년대 들어 안전진단 강화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등이 시행되면서 사업은 사실상 정체상태였다. 한동안 공전하던 재건축 추진은 2020년 이후 정비계획 변경과 사업구조 재정비가 이뤄지며 다시 궤도에 올랐다. 조합설립에 이어 시공사(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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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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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비 대출 LTV 40%→70% 확대"…서울시, 정부에 건의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서울시는 정비사업 이주비 대출 기준을 현행 LTV(주택담보대출비율) 40%에서 70%로 확대하는 등의 10개 법령 개정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건의안에는 △규제완화 △사업성 개선 △기간단축 △주민 권익 보호 등 4개 분야 10개 과제가 포함됐다. 1호 건의안에는 정비사업 이주비 대출 규제 LTV 70%로 확대가 담겼다. 서울시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LTV가 40%로 축소됐는데 이주비는 '집을 새로 사려는 돈'이 아니라 이주를 위해 필요한 사업자금인 만큼 규제를 따로 떼야 한다는 의견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주비 규제 이후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및 모아주택 현장은 이주비 부족분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공자 지급보증을 통해 추가대출이 성사되더라도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부담해야 하고 시공자 재무여건에 따라 이마저도 어려운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재산권 행사 제약과 거래 단절을 야기하는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완화도 건의했다. 3년 한시적으로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을 완화하고 소규모 정비사업의 제한 시점을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로 조정하면 사업에 필요한 주민동의율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성 개선을 위해 △민간 정비사업 임대주택 제공비율 완화 및 법적상한 용적률 1.2배 완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임대주택 중복산정 완화 △택지개발지구 등 공원·녹지확보 기준 면제·완...

머니투데이 · 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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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집피티] '47살 장미' 다시 피어난다…5105가구 '잠실 마지막 대어'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서울 송파구 잠실 장미1·2·3차 아파트가 최고 49층, 5105가구 규모로 재건축이 확정되면서 잠실 한강변 정비사업의 마지막 대형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진입했다. 사업 지연 리스크를 털어낸 초대형 단지가 시장 가격 상단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시는 최근 장미1·2·3차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해당 단지는 용적률과 층수 상향을 통해 초고층 대단지로 재편된다. 장미1·2차는 1979년에 준공된 아파트로 각각 2100가구, 1302가구 규모다. 장미3차는 1984년 준공된 120가구 노후 단지다.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5105가구(공공주택 55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잠실 장미1·2·3차 재건축 사업은 입지와 규모 대비 이례적으로 장기간 정체를 겪었다. 핵심 원인은 조합 내부 갈등과 상가 소유주와의 이해충돌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사업 초기부터 조합 집행부와 일부 조합원 간에는 정비계획 변경 방향, 용적률 및 층수 상향, 사업성 확보 방안 등을 둘러싼 의견 차이가 지속됐다. 분담금 수준과 사업 추진 속도를 두고 입장이 엇갈리면서 총회가 무산되거나 집행부 교체 요구가 이어지는 등 의사결정 구조가 흔들렸고 이는 사업 전반의 추진력을 약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단지 내 상가 비중이 높은 구조도 갈등을 심화시켰다. 상가 소유주들은 권리가액 산정과 보상 방식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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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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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재개발·재건축 물건, 오래 보유하면 조합원 지위가 승계되나?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서울에서 재개발·재건축 물건을 살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한 물건인지 여부다. 일반 매매에서는 등기를 넘겨받으면 소유자가 된다. 그리고 그 부동산에 부수된 권리와 의무도 통상 승계한다. 그러나 정비사업에서는 조금 다르다. 부동산 소유권을 넘겨받았더라도, 법에서 정한 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부동산 소유권과 결부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 조합원 지위와 그에 따른 분양권을 승계하지 못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집은 샀는데 새 아파트를 받을 권리는 인정되지 않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투기과열지구에서 정비사업의 일정 단계 이후 조합원 지위 양도를 제한한다. 재건축은 조합설립인가 이후, 재개발은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가 기준이다. 이 시점 이후에 토지 또는 건축물을 양수한 사람은 원칙적으로 조합원이 될 수 없다. 다만 예외가 있다. 양도인이 1세대 1주택자로서 해당 주택을 10년 이상 소유하고 5년 이상 거주한 경우에는 조합원 지위 양도가 허용된다. 투기 목적이 아니라 장기간 실제로 보유하고 거주한 사람에게까지 거래를 막는 것은 지나치다는 취지이다. 비슷한 제도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도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도 투기과열지구에서 조합원 지위 양도가 제한된다. 이 경우에는 조합설립인가 이후 건축물 또는 토지를 양수한...

머니투데이 ·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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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핵심' 삼풍, 통합체제 전환 속도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서울 강남권 재건축의 핵심 사업장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삼풍아파트가 내부갈등을 봉합하고 통합체제로 전환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선 이후 정비사업 정책 연속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단일 정비계획안을 마련해 사업 정상화를 앞당기겠다는 구상이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풍통합준비위원회는 오는 20일과 27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 강당에서 '삼풍재건축 통합 정비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삼풍 재건축 추진주체 통합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행사다. 설명회에서는 통합 정비계획안과 사업추진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정비계획안 동의서와 신속통합기획 동의서를 징구해 사업추진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삼풍아파트 재건축은 그동안 추진조직이 이원화되면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각 조직이 별도의 설계와 사업방향을 제시하면서 주민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렸고 사업진행에도 속도가 붙지 않았다. 이에 양측은 최근 갈등을 봉합하고 '삼풍통합준비위원회'를 출범하며 단일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홍성기 삼풍통합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그동안 여러 추진주체가 나뉘어 있어 사업진행이 원활하지 못했지만 최근 단일화 체제를 구축했다"며 "기존에 각각 운영되던 설계와 추진체계도 하나로 통합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통합된 정비계획안을 소유주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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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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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목동·성수서 '전화위복' 노린다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이 없는 DL이앤씨가 목동, 성수,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정비사업장을 중심으로 반전을 모색한다. 이달말 서울 목동6단지 재건축사업을 시작으로 성수, 여의도 등 핵심 재건축·재개발 사업지 공략에 집중하며 수주반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눈앞에 뒀다. DL이앤씨는 목동6단지 사업의 1·2차 입찰에 모두 단독으로 참여,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하며 사실상 목동6단지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오는 27일 열리는 선정총회에서 시공사 확정절차만 남겨뒀다. 목동6단지 재건축은 총공사비 1조2868억원의 대형 정비사업장으로 DL이앤씨의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DL이앤씨는 올들어 도시정비사업 수주가 없었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21조원을 넘어선 것과 대비된다. 특히 현대건설과의 압구정5구역 수주전에서 선전하고도 밀린 것이 뼈아프다. DL이앤씨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와 파격적인 금융조건을 앞세워 현대건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나 시공권 확보에 실패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현대건설과 DL이앤씨는 각각 599표와 398표를 획득했다. 표차만 놓고 보면 '6대4' 구도였다. 수주전 초반 현대건설의 압승으로 전망된 것을 감안하면 DL이앤씨가 상당히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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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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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도소송 지연에… 구룡마을 재개발 제동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서울 강남권의 마지막 대규모 무허가 정착지로 꼽히는 개포지구(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이 재차 진통을 겪고 있다. 마지막 이주를 위한 명도소송 절차가 첫 단계부터 난항을 겪으면서 이후 일정 전반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진다. 9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 따르면 아직까지 남아 있는 구룡마을 미이주 원주민은 총 1107가구 중 170가구로 집계됐다. SH는 이들을 포함한 253가구를 상대로 지난 4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명도소송을 제기했지만 현재까지 소송은 개시단계에조차 이르지 못했다. 명도소송 개시를 위해서는 소장 송달이 이뤄져야 하는데 구룡마을의 경우 주소불명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와 실제 점유지가 불일치하는 사례가 많아 송달 자체가 지연된다. 명도소송 대상 가운데 소장을 전달받은 가구는 104가구에 그친다. 나머지 149가구는 서류상으로는 명도소송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 상태다. 소장을 송달받은 일부 가구 역시 변론기일이 지정되지 않았다. SH는 집행인력을 투입해 현장 직접송달을 추진하는 동시에 자진 이주의사를 밝힌 가구에 대해서는 소를 취하하는 방식으로 이주를 유도한다. 하지만 사실상 송달을 거부하는 사례가 적지 않아 사업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통상 명도소송은 1심에만 약 6개월이 소요되는데 지금처럼 송달이 지연되면 소송일정 전반이 미뤄질 수밖에 없다. 당초 SH는 연내 이주 및 철거를 마친 뒤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간다는...

머니투데이 ·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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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시정' 부산 신구장, 북항으로 가나…아시아드 리모델링도 백지화? 사직 재건축 원점으로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OSEN=조형래 기자] 시정을 새로 이끌어 갈 수장이 정해졌다. 그러면서 부산 사직구장 재건축도 원점에서 재검토 되는 분위기다. 부산시는 6월 초, 사직야구장 재건축 기간 임시구장으로 활용될 아시아드 주경기장의 야구장 설계 용역 공모를 진행했고 상지엔지니어링의 설계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계획대로면 사직구장에서 2027년까지 시즌을 치르고, 2028년부터는 아시아드 임시구장에서 3시즌을 보낸다. 신구장은 2031년 개장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 사이,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렸고 시의 수장이 바뀌었다. 전임 시장이었던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낙선했고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당선됐다. 부산 북구갑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시민들의 민심을 쌓은 전재수 후보가 부산시를 새로 이끌게 됐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후보 시절 내세운 주요 공약 중 하나가 바로 북항 돔구장 신축이다. 사계절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그리고 부산역과 원도심 인근을 부흥시킬 랜드마크로 돔구장을 활용하게 한다는 구상이었다. 기존 사직구장 인근은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남겨두고 새 야구장은 북항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개폐식 돔구장으로 건설하겠다는 전재수 당선인의 공약이었다. 하지만 당장 박형준 전 시장이 추진한 사직구장 재개발과는 완전히 배치되는 주장이었다. 사직구장 재개발 사업은 이미 국비까지 확보한 상태다.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가 1차 반려되기도...

머니투데이 ·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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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보다 재건축"…李 공급론, 정비사업에 무게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신도시보다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도심 공급 확대를 강조하면서 후속 공급대책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최근 서울 주택 공급지표가 급격히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정비사업 활성화와 도심 내 공급 확대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8일 기자회견에서 "공급을 늘리는 정책은 지금 정리 중인데 속도를 빨리 내는 방향으로 발표할 것"이라며 "신축이든 재건축·재개발이든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공급 확대에 다시 무게를 싣는 배경에는 최근 악화한 공급 지표가 있다. 정부도 지난해 공급대책을 발표하면서 2022년 이후 착공 감소에 따른 공급 부족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실제 올해 들어 공급 지표는 부진한 모습이다. 국토부가 발표한 올해 4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서울 주택 착공 물량은 7023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착공은 4564가구로 33.4% 줄었다. 입주 물량과 직결되는 준공 실적 감소 폭은 더욱 크다. 올해 1~4월 서울 전체 주택 준공은 1만1197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41.3%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준공 역시 9277가구로 47.5% 줄었다. 국토부는 대통령이 제시한 공급 확대 방향에 맞춰 후속 공급 방안을 검토할 전망이다. 국토부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이 말씀하신 방향에 맞춰 추가적으로 검토하고 협의해야 한다"...

머니투데이 ·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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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집피티]선거가 만든 뜻밖의 스타…'84㎡ 33억' 재건축 핫한 이곳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6·3 지방선거 당일 서울 송파구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일시적으로 부족해 투표가 지연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 행정 혼선은 단기간 해프닝으로 수습됐지만 이 일로 투표소 인근에 위치한 잠실 우성아파트가 다시 한 번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잠실 우성아파트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 핵심 재건축 사업지로 꼽힌다. 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최근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빠르게 본궤도에 올라서는 모습이다. 예상 밖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투표소 인근에 위치한 잠실 우성1·2·3차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부동산 플랫폼 실시간 인기 아파트 검색 순위에서 갑작스레 전국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집값이나 재건축 호재가 아닌 선거 이슈로 특정 아파트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건 이례적이다. 잠실우성은 1981년 준공된 184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기존 15층 내외 중층 아파트다. 1차, 2차, 3차 아파트 모두 각각 600여 가구로 규모가 비슷해 통합 재건축으로 진행 중이다. 1차는 잠실역과 상업지구 접근성이 뛰어난 핵심 블록이고 2차는 실거주 비중이 높은 안정형 단지다. 3차는 일부 동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 특성을 바탕으로 수익성 기대가 큰 구역으로 평가되지만 그만큼 분담금과 사업성에 대한 민감도도 높다. 해당 단지는 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49층·17개 동·총 2646가구(공공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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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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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강남구청장, '4선' 시의원 김현기…"재건축 TF 꾸릴 것"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4선 서울시의원을 역임한 김현기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는 6.3지방선거에서 득표율 65.89%를 기록하며 승리했다. 시의회 의장 출신인 김 당선인은 취임 즉시 재건축 지원 전담 TF(태스크포스)를 민선 9기 1호 행정 업무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 당선인은 압구정·대치·개포 등 사업이 지연된 단지 5~10곳을 선정해 맞춤형 행정을 지원, 임기 첫 1년 안에 '재건축 패스트트랙'을 가동해 착공 단지의 사업 기간을 2년 이상 단축한다는 구상이다. '강남 역차별' 해소도 민선 9기의 핵심 공약이다. 그는 강남구민이 재산세·종부세 등 세금을 많이 내지만 복지·인프라·행정 서비스는 그에 미치지 못한다고 봤다. 어르신 돌봄, 청년 주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세금 규모에 걸맞은 수준으로 올리겠다는 것이다. 또 테헤란로 벤처·투자 생태계와 영동대로 지하공간 개발, 로봇 등 신산업 등을 강남의 다음 성장 축으로 제시했다. 김 당선인은 "강남이라는 이름 자체가 세계가 주목하는 혁신과 문화예술, 관광의 브랜드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기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당선자(앞줄 오른쪽 끝)가 지방선거 운동 출전식을 진행하던 모습. /사진제공=김현기 후보 선거사무소 4선 서울시의원을 역임한 김현기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는 6.3지방선거에서 득표율 65.89%를 기록하며 승리했다. 시의회 의장 출신인 김 당선인은 취임 즉시 재건축 지원 전담 TF(태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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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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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무지개마을, 906가구 규모 재건축 본격화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무지개아파트 일대가 재건축으로 최고 35층 906가구 신규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제1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무지개아파트 일대 재건축사업'의 건축·경관·교통 3개 분야에 대한 통합심의를 열어 '조건부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1980년 준공된 무지개아파트는 최고 35층 9개동 906가구(임대 87가구) 단지로 탈바꿈한다. 2013년 '특별건축구역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2017년 정비구역 지정, 2021년 특별건축구역 지정·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이번 변경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심의안은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기 위해 세대 평형 조정과 주동 재배치, 층수 변화를 적용해 다양하고 입체적인 도시경관을 조성한다. 개방형 발코니를 적극 활용해 획일적인 외관과 구별되는 아파트 입면 디자인을 구현할 계획이다. 단지 내·외부를 연결하는 열린 공간과 보행 중심 공간을 구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변환경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한다. 공개공지, 공공보행통로를 중심으로 큰 가로축을 형성하고 주요 가로변에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지역 커뮤니티와 보행가로를 활성화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주변과 소통하는 개방형 단지를 조성하고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함께 강화하는 신규 주택단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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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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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남영동 재개발 본격화…42층 주거·업무 복합단지 들어선다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서울 용산구 남영동 일대 노후 업무지구가 최고 42층 규모의 주거·업무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가 통합심의를 통과시키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제1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갈월동 92번지 일대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및 건축·경관·교통 등 8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수정가결·조건부의결했다. 대상지는 지하철 1·4호선과 인접한 한강대로변에 위치한 곳이다. 용산 광역중심의 핵심 축에 자리하고 있지만 노후 건축물과 저밀 개발로 인해 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심의 통과로 이 일대에는 지하 8층~지상 42층 규모 공동주택 3개동과 지상 35층 규모 업무시설 1개동이 들어선다. 주택은 총 672가구로 이 가운데 80가구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저층부에는 판매시설과 운동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 추진 여건도 개선됐다.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은 2022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뒤 2023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후 서울시가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개정하면서 건물 높이 상향과 용도용적제 완화 등이 적용돼 사업성이 높아졌다. 단지 내에는 경로당과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기부채납을 통해 약 1만5000㎡ 규모 공공임대업무시설과 약 5700㎡ 규모 남영동 복합청사도 조성된...

한남뉴타운

머니투데이 · 20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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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株 '쑥'…6·3선거 앞두고 터미널 재개발 기대 겹쳐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서울 시장을 뽑는 6·3 지방 선거를 앞두고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관련 종목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기준 천일고속 (256,000원 ▲57,400 +28.9%) 은 전일 대비 4만3400원(21.85%) 오른 2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천일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수혜 테마 종목으로 묶여있다. 이 테마에 포함된 동양고속 (44,350원 ▲9,000 +25.46%) 은 이시각 현재 18.53%, 신세계 (543,000원 ▲27,000 +5.23%) 는 4.84% 각각 오르고 있다. 천일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16.67%(2대주주), 동양고속은 0.17%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는 신세계 백화점이 들어서 있다.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서울 시장을 뽑는 6·3 지방 선거를 앞두고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관련 종목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기준 천일고속 (256,000원 ▲57,400 +28.9%) 은 전일 대비 4만3400원(21.85%) 오른 2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천일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수혜 테마 종목으로 묶여있다. 이 테마에 포함된 동양고속 (44,350원 ▲9,000 +25.46%) 은 이시각 현재 18.53%, 신세계...

머니투데이 ·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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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재건축 공공기여금 두고 신상진·김병욱 정면충돌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6·3 경기 성남시장 선거를 불과 이틀 앞둔 1일 분당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공공기여금 산정을 두고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신상진 국민의힘 후보(현 시장)가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김 후보 측은 지난달 19일 국토교통부가 성남시에 보낸 특별정비계획 수립 관련 점검 요청 공문을 근거로 "분당 지역의 공공기여금을 약 9849억원(과다 산정 비율 35.2%) 부풀려 산정한 것이 확인됐다"면서 당시 신 후보가 시장이었던 성남시의 대지면적 계산 방식 오류가 시민들의 재산권 침해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정비용적률을 산정할 때는 공공기여로 내놓는 기부채납 토지면적을 포함해 계산해야 하지만, 성남시가 이를 제외한 일반적인 도시정비법상 기준으로 잘못 적용했다는 주장이다. 김 후보는 1일 기자회견을 열어 "국토부는 성남시가 충분한 협의 없이 선도지구 공모 기준을 제시하고, 장수명 주택 인증과 추가 공공기여 5%, 추가 이주주택 확보 등을 사실상 전제조건처럼 운영했다고 보고 있다"면서 문제의 원인이 시의 무리한 기준 설계에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 측이 지난 4월14일 부담 완화를 약속해 놓고 4월30일 최종 고시에는 아무 변화가 없었던 점을 언급하며 "이는 책임 행정이 아니라 면피성 해명"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당선 즉시 공공기여금 재산정 TF를 가동해 잘못 매겨진 부담을 원점에서 다시 계산하겠다고...

머니투데이 ·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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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재건축 어디까지 왔나"…성남시 '개발톡톡' 클릭 한 번에 끝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경기 성남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통합정보 플랫폼 '성남시 개발톡톡'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개발톡톡'은 시 전역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등 다양한 정비사업의 현황과 단계별 추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시민들은 성남시 개발톡톡에 직접 접속하거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정비사업 관련 정보가 사업별 담당 부서에 분산돼 있어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사업 현황과 추진 과정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를 통해 정비사업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플랫폼에서는 분당 재건축,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사업 유형별 추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복잡한 정비사업 절차와 법적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시민들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는 시민광장 게시판도 운영한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시스템 기능 안정성과 데이터 정확성, 이용 편의성 등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미비한 부분을 보완한 뒤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개발톡톡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정보를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높이고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겠다"고 말...

머니투데이 · 202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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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은 현대" 통했다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금융조건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집값을 생각하면 현대가 낫지 않겠어요."(압구정5구역 조합원 A씨) 5월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고등학교에서 열린 압구정5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총회. DL이앤씨가 금융조건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조합원들의 선택은 현대건설이었다. 압구정 일대를 하나의 '현대타운'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과 브랜드 가치가 표심을 움직였다는 평가다. 압구정5구역 재건축조합은 이날 정기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전체 조합원 1199명 가운데 1016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현대건설은 599표를 얻어 398표를 획득한 DL이앤씨를 제치고 시공권을 확보했다. 기권은 19표다. 압구정5구역은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68층, 8개동, 13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총공사비는 약 1조4960억원이다. 압구정 재건축 구역 가운데 유일하게 경쟁입찰이 성사된 사업인 만큼 업계의 관심도 컸다. 현대건설과 DL이앤씨는 총회 직전까지 조합원을 상대로 치열한 홍보전을 벌이며 표심확보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와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도 직접 참석했다. 압구정 재건축사업의 상징성이 큰 만큼 양사 최고경영진까지 나서 막판 표심잡기에 공을 들였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전에서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를 단지명으로 제안하고 이미 시공권을 확보한 압구정2·3구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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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202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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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가 3억 약속"…신반포19·25차 삼성물산 품으로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시공사로 삼성물산이 최종 선정됐다. 한강변 핵심 입지를 둘러싼 대형 건설사 간 경쟁에서 '래미안' 브랜드를 앞세운 삼성물산이 조합원의 선택을 받으면서 반포권 정비사업 판도에도 미칠 전망이다. 신반포19·25차 재건축 조합은 30일 총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 안건을 의결, 삼성물산을 최종 시공사로 확정했다. 조합원 438명 중 현장에 참석한 369명, 부재자 투표 30명으로 총 399명이 투표에 참석했다. 삼성물산은 이 중 239표를 획득해 158표를 얻은 포스코이앤씨를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신반포19차와 25차를 비롯해 인근 단지를 통합해 추진하는 재건축으로 향후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총 614가구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4434억원 규모다.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된 다른 재건축 현장과 달리 신반포19·25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은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자존심 싸움을 방불케 하는 공약 대결을 벌이며 치열하게 진행됐다. 이날 총회 현장 분위기도 사뭇 달랐다. 총회가 진행된 서울교대 정문에서부터 총회장 입구까지 양사의 직원들 수백여 명이 도열해 최종 표심 잡기에 집중했다. 한 조합원은 이날 시공사 선정 투표를 대통령 선거에 비유하기도 했다. 투표용지를 받아들고는 같이 온 가족에게 "대선 ○번 찍고 올게"라는 말을 건넸다. 또 다른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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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202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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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사비 1.5조' 압구정5구역 재건축 시공사 현대건설 선정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재건축조합은 오전 11시 압구정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정기총회를 열고 현대건설 (147,000원 ▲5,600 +3.96%) 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사진=남미래 기자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재건축조합은 오전 11시 압구정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정기총회를 열고 현대건설 (147,000원 ▲5,600 +3.96%) 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머니투데이 ·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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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결전의 날'…압구정·반포 빅매치 동시 개봉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서울 강남권 핵심 재건축 사업지인 압구정5구역과 신반포19·25차가 같은 날 시공사를 선정한다. 현대건설 (147,000원 ▲5,600 +3.96%) · DL이앤씨 (76,500원 0%) ·삼성물산·포스코이앤씨 등 국내 대표 건설사들이 총출동한 수주전인 만큼 결과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두 사업장 모두 시공사 선정 직전까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막판 표심 향방에 이목이 쏠린다. 압구정과 반포를 대표하는 상징 사업장에서 승부가 갈리는 만큼 향후 강남권 정비사업 수주전의 흐름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전 10시 2차 합동설명회를 연다. 이어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고등학교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해 현대건설과 DL이앤씨 가운데 최종 시공사를 결정할 예정이다. 총회는 오후 2시 전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압구정5구역은 공사비만 1조4960억원에 달하는 올해 주요 재건축 수주전 가운데 하나다. 현대건설은 압구정2·3구역과 연계한 '현대 브랜드 타운' 조성과 로보틱스 기반 미래 주거 플랫폼을 내세워 압구정 재건축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DL이앤씨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 압구정'과 확정 공사비, 공기 단축 등을 핵심 조건으로 제시하며 맞서고 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9·25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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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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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집피티]"50억 간다" 엘리트 이후는 '여기'…차기 잠실 대장주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의 마지막 대규모 재건축 사업인 잠실주공5단지가 장기 표류를 끝내고 본궤도에 진입했다. 1978년 준공 이후 약 반세기가 지난 유지돼온 이 단지는 한강변 입지와 대규모 부지라는 희소성을 바탕으로 강남권 재건축 시장의 핵심 축으로 평가받아왔다. 최근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시행인가를 앞둔 단계에 들어서며 향후 서울 동남권 주거 지형을 재편할 핵심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잠실역과 한강을 동시에 끼고 있는 입지적 강점을 앞세워 '강남 동부권의 대장주 후보'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잠실주공5단지는 30개 동, 3930가구 규모로 대한주택공사가 공급한 초기 대규모 주거단지다. 2000년대 중반 인근 주공 1~4단지가 이른바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로 재건축된 이후 유일하게 이전 모습 그대로 남아 있었던 만큼 잠실 재건축의 대미를 장식한다는 상징성이 크다. 잠실주공 5단지의 재건축 논의는 1990년대 중반 시작됐지만 이후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서울시의 층수 규제와 한강변 경관 관리 정책, 공공기여 확대 요구 등이 맞물리면서 사업은 장기간 지연됐다. 특히 2010년대 후반에는 '35층 규제'와 초고층 개발 요구가 정면 충돌하면서 재건축계획 수립 자체가 쉽지 않았다. 한강변 경관 규제와 사업성 확보 사이에서 수년을 표류했다. 여기에 조합 내부에서 설계 방향과 분담금 문제를 둘러싼 이견이 이어지며 사업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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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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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켜는 시범·목화, 막오른 여의도 수주전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여의도의 핵심 재건축단지인 시범·목화아파트가 시공사 선정절차에 돌입한다. 강남 압구정에 이어 여의도에서도 대형 건설사간 '하이엔드 수주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와 목화아파트는 최근 나란히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여의도 재건축은 그간 각종 규제와 사업성 논란으로 속도조절이 이어졌지만 최근 정비계획 정비와 시장 분위기 변화가 맞물리면서 핵심단지를 중심으로 사업이 급물살을 타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시공사 선정은 단순한 수주경쟁을 넘어 '하이엔드 브랜드'간 경쟁 성격이 짙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서 주로 펼쳐진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이 여의도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여의도는 금융 중심지이자 한강변 입지라는 상징성을 갖춘 만큼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핵심 주거지로 평가된다. 시범아파트는 여의도동 50번지 일대에 위치한 대규모 단지로 여의도 재건축단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재건축을 통해 최고 59층, 총 2491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공사비는 3.3㎡당 1150만원 수준으로 대형 건설사 입장에서는 단순 수익성을 넘어 상징성과 레퍼런스 확보 차원에서도 의미있는 사업지로 꼽힌다. 목화아파트는 상대적으로 규모는 작지만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고 49층, 416가구로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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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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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정원오,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업적 가로채…후안무치"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성동구청장 당시 재개발·재건축 준공 실적이 있다고 밝힌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서울시의) 업적을 가로채기했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25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인근에서 취재진과 만나 '후보 사이 성동구 재개발·재건축 준공률이 0%라는 지적이 나오며 공방이 오간다'는 취재진 말을 듣고 "정 후보 본인 임기 내 구역 지정한 것 중 (준공된 비율은) 0%"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 후보는 "정 후보 측은 저희가 지적했더니 뭐가 있다고 9~10년 만에 준공한 것을 예시로 들었다"며 "다시 확인해보니 정 후보 취임 전, 제 서울시장 임기 때인 2006년부터 2011년 사이 서울시에 의해 구역 지정된 물량의 업적을 가로채기한 사실이 밝혀졌다. 후안무치하다"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에 정 후보 측근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지적이 캠프로부터 나왔다'는 말을 듣고 "그곳 연간 매출이 50억원 정도 되고, 누적 이익액이 십몇억원 된다고 들었다"며 "개인 주주들에게 배당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업이 위험을 감수하는 종류의 사업인가가 굉장히 중요해진다"며 "위험을 감수하면 이익을 가져가도 된다. 그러나 위험이 없는데 구청장 측근들에게 주주 자격과 투자할 기회를 주는 것은 현금 나눠주기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해당 회사는 손해 볼 일이 없는 회사다....

성수전략정비구역

머니투데이 ·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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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정원오, 578개 재건축·재개발 2~3년씩 늘릴 건가…실력 과대포장돼"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재건축 지연에 대해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무책임한 생각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25일 서울 관악구 관악산등산관광센터에서 '서울투어노믹스' 공약 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으로부터 '정 후보는 행당7구역과 관련해 통상 2~3년 걸리는 일이라고 말했는데 어떻게 보나'라는 질문을 듣고 이같이 말했다. 오 후보는 "정 후보의 변명은 참으로 무책임하고 후안무치하다"며 "그런 태도라면 서울 시내에서 이뤄지는 578개 재건축·재개발 모아타운 현장 개발 기간을 2~3년을 늘리겠다는 선언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일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기간을 줄이기 위해 '신통기획'으로 최대한 노력해왔는데, 본인이 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하더니 2~3년 늘어지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한다"며 "특히 행당7구역의 경우는 어린이집 기부채납과 관련해 구청이 조합 측에 매우 무책임한 혼선을 일으킨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현금 17억원을 내라고 했다가 입주 직전에 이자를 포함해 반환하면서 기부채납을 하라고 지시했다'며 "그런데 입주 후 1년이 돼도 착공이 안된다. 지금은 17억원으로 지을 수 없다. 원자재값, 인건비가 올랐기 때문이다. 주민들 말씀을 들어보면 40억원 가까이 든다고 한다"고 했다. 또 "17억원이면 해결될 걸...

성수전략정비구역

머니투데이 ·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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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에 자금력까지 갖춰야"…그들만의 리그된 서울 핵심 재건축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서울 핵심 재건축 수주전이 일부 초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정비사업 시장 규모는 수십조원대로 커졌지만 브랜드 경쟁을 넘어 막대한 자금 동원력까지 요구되면서 시공사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가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건설 경기 침체와 PF(프로젝트파이낸싱) 규제 강화, 대출 규제 여파까지 겹치며 업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한강변 핵심 재건축 사업장의 시공사 경쟁 구도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등 이른바 '빅3' 중심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이밖에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롯데건설 등이 일부 사업장에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그 외 대형사나 중견사는 수주전 참전 자체가 쉽지 않은 모습이다. 소수 대형사 중심의 수주 구도 재편의 배경에는 '자금력'이 위치한다. 최근 정비사업 수주전에서는 이른바 브랜드 파워와 함께 자금 조달 능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강남권 주요 사업지는 입찰보증금만 수백억원에서 1000억원 이상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최근 시공사 선정에 나선 여의도 시범아파트 역시 현금 500억원 규모 입찰보증금을 제시했고 압구정3구역은 무려 2000억원의 입찰보증금 조건을 내걸었다. 이 중 1000억원은 현금으로 바로 납부해야 했고 나머지 1000억원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하는 조건이었다. 업계에서는 높은 현금 부담이 참여 업...

머니투데이 ·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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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강변 '시범·목화' 동시 출격…메이저 브랜드간 '하이엔드 수주전' 예고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여의도 핵심 재건축 단지인 시범·목화아파트가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한다. 강남 압구정에 이어 여의도에서도 대형 건설사 간 '하이엔드 수주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와 목화아파트는 최근 나란히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내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여의도 재건축은 그간 각종 규제와 사업성 논란으로 속도 조절이 이어져 왔지만 최근 정비계획 정비와 시장 분위기 변화가 맞물리면서 핵심 단지들을 중심으로 사업이 급물살을 타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시공사 선정은 단순한 수주 경쟁을 넘어 '하이엔드 브랜드' 간 경쟁 성격이 짙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서 주로 펼쳐지던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이 여의도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여의도는 금융 중심지이자 한강변 입지라는 상징성을 갖춘 만큼 향후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핵심 주거지로 평가된다. 시범아파트는 여의도동 50번지 일대에 위치한 대규모 단지로 여의도 재건축 단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재건축을 통해 최고 59층, 총 2491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공사비는 3.3㎡당 1150만원 수준으로 대형 건설사 입장에서는 단순 수익성을 넘어 상징성과 레퍼런스 확보 차원에서도 의미있는 사업지로 꼽힌다. 목화아파트는 상대적으로 규모는 작지만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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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202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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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집피티] 원룸빌라 22억에 사도 싸다?…한남뉴타운 국평 얼마 되길래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한남뉴타운은 강북 고급 주거지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전망이다. 한남더힐을 비롯한 일대 초고가 아파트들은 이미 기록적인 가격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남뉴타운은 이 바통을 이어받아 강북 재개발 주거단지의 새로운 가격 기준을 형성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한남뉴타운의 사업 전략은 '고밀 개발'보다는 '고급화'가 핵심이다. 동일 면적 대비 세대 수 확대보다는 고가 분양을 통한 수익 구조가 중심이 되는 형태다. 한남뉴타운의 사업성은 서울 재개발 사업지 중에서도 상위권으로 평가된다. 한강변 입지와 남산 조망, 용산 개발 수혜가 결합되면서 고급 주거지로의 포지셔닝이 가능하다. 이는 일반 재개발 대비 높은 분양가 책정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조합원 수익성 확보에 유리한 구조다. 한남동 일대는 한남더힐, 나인원한남, 유엔빌리지 등을 중심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고급 주거 이미지가 이미 구축된 지역이다. 저밀도 설계와 대형 평형, 철저한 프라이버시를 기반으로 형성된 이들 단지는 자산가 수요를 흡수하며 '강북 최고가 주거지'라는 상징성을 확보했다. 이는 압구정·반포 등 강남권에서 나타난 대단지 기반 고급 주거지 형성과 유사한 구조로 한남동 역시 뉴타운 완성 이후에는 강남과 동일한 시장 메커니즘을 갖춘 고급 주거지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용적률 측면에서는 구역별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200% 내외 수준에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일부 구역은 한강변 경관 규...

한남뉴타운

머니투데이 · 202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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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압구정4구역 시공사 선정…2.1조 초대형 수주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삼성물산 (420,500원 ▲2,000 +0.48%) 이 서울 강남구 핵심 재건축 지구인 압구정4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 2조1000억원대 초대형 재건축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압구정 핵심 입지의 변화가 주목된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압구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조합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인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삼성물산은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716명(총 조합원 1337명) 중 626표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 득표율은 87.4%를 기록했다. 이번 재건축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487번지 일대에 위치한 현대8차, 한양3·4·6차 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166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67층 규모 건물 8개동이 들어선다. 예정 공사비는 약 2조1154억원. 삼성물산은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과 증권사 등 18개 금융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사업비를 조달할 방침이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 단지는 성수대교 남단 한강변에 위치한 압구정 핵심 입지에 있다.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과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으로 갤러리아 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와 압구정초·중학교, 현대고등학교 등 학군을 갖추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번 건축 단지를 압구정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영국 대영 박물관, 미국 270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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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202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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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삼풍 붕괴 원인도 철근" vs 오세훈 "재개발 기초도 모르면서"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 철근 반도막 시공이었다"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삼성역 철근누락 사태 책임론을 부각했다. 오 후보는 "재개발·재건축에 대해서는 기초도 모르는 정 후보에 서울시장을 맡길 수 있나"라며 역공세를 펼쳤다. 정 후보는 23일 오전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앞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GTX 삼성역의 가장 중요한 기둥의 철근이 빠져 반토막 시공이 이뤄졌다. 그런데도 서울시는 알면서고 공사가 진행되게 내버려 뒀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정 후보는 "오 후보는 곧장 삼성역으로 달려가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역대 서울시 안전사고가 오 후보의 시장 임기 때마다 반복됐던 사실이 우연이 아닌 필연이었음을 스스로 증명하는 꼴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 후보는 "오 후보 시장 임기 중에 이태원 참사, 우면산 산사태, 강남역 침수, 강동구 싱크홀 인명사고 등과 같은 대형 참사가 일어나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예방하면 사고는 막을 수 있다. 안전불감증 서울시를 안전 제일주의 서울시로 바꾸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후보는 비슷한 시각 서울 양천구 신정네거리역 앞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한 자신의 전문성을 어필하며 "본인 지역에 있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도 관리 못 하는 사람이 서울시장이 되면 더 잘하겠다고 하는 데 용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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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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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집피티] 강북의 압구정, 한남뉴타운…20년 표류 끝 천지개벽 눈앞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 한남뉴타운이 20년 가까운 정체 국면을 벗어나 본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2003년 뉴타운으로 지정된 이후 대외 변수에 발목이 잡히며 사업이 장기간 표류했지만 최근 들어 주요 정비구역들이 사업 속도를 내면서 시장의 시선이 다시 집중되는 모습이다. 한남뉴타운은 총 5개 구역, 1만가구 이상 규모로 계획된 서울 도심 내 최대 재개발 사업지 중 하나다. 특히 한강변을 따라 형성된 입지 특성상 강북에서는 유일하게 대규모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재개발지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부각된다. 여기에 용산 정비창 개발, 국제업무지구 재추진 등 인근 대형 개발과 맞물리면서 단순 주거지 정비를 넘어 서울 도심의 최고급 주거벨트로 재편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남뉴타운은 2003년 뉴타운 지정 이후 서울 도심 핵심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사업이 정체된 대표적 사례다. 초기에는 한강변 대규모 재개발이라는 상징성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냉각되면서 사업 추진 동력이 약화됐다. 여기에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무산이 결정적 변수로 작용했다. 당초 업무지구와 연계된 고급 주거벨트 형성이 기대됐지만 개발이 좌초되면서 입지 프리미엄이 크게 훼손됐다. 주민 갈등과 사업성 논란까지 겹치며 일부 구역이 정비구역에서 해제되는 등 사업 자체가 구조적 위기를 겪기도 했다. 이후 2020년대 들어 서울시 정비사...

한남뉴타운

머니투데이 ·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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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강북 돌며 정비사업 의지…"빠르고 안전하게 '착착'하겠다"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강북권 재건축·재개발 조합원들을 만나 신속하고 안전한 '착착개발' 추진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22일 서울 노원구 상계보람아파트에서 인근 재건축 추진위원회 임원 2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노원구 일대 노후 아파트의 신속한 재개발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이 자리에는 정 후보 캠프 주거본부장인 김남근 민주당 의원, 서준오 노원구청장 후보 등이 함께했다. 정 후보는 "구청장 시절 많은 재건축·재개발 조합장, 조합원분들로부터 들었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착착개발 공약을 냈다. 조합은 의사결정을 빨리하고 행정 절차는 간소화해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정비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것이 착착개발 핵심"이라며 "오늘 정비사업 관계자분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당선된 이후 정책화하는 방안을 의논하고자 이 자리에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선이 된다면 국회에서 정비사업 관련 법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김 의원, 서 후보와 함께 노원구 재개발·재건축을 안전하고 빠르게 진행하는 원팀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에는 중구 신당동 이동현 중구청장 후보 사무소로 이동해 지역 일대 조합원들과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주제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 후보는 이 자리에서도 착착개발의 핵심 내용인 '빠르고 안전한 정비사업'을 강조하며 "노후 주거지역에 대한 개발사업은 주민이 원하는 방식을 행정기관에서 잘 도와주느냐가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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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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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교통·재건축까지"…조용익 'B.I.G 부천'으로 도시 대전환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가 22일 AI 산업과 광역교통, 도시재생을 축으로 한 대규모 도시혁신 청사진을 공개했다. 조 후보는 이날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비즈니스(Business), 인프라(Infra), 성장(Growth)을 축으로 한 'B.I.G 부천' 비전을 발표했다. 먼저 상동특별계획구역을 중심으로 산업·문화·주거 기능이 결합된 'AI 콤팩트 시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인공지능, 로봇, 웹툰, 애니메이션 산업을 연계해 청년 인재와 기업이 모이는 첨단 지식산업 거점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전략도 내놨다. "이미 유치를 확정한 SK이노베이션과 SK하이닉스, 대한항공 R&D센터를 기반으로 반도체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산업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도시공간 혁신을 위해 중동 1기 신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통합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원도심에는 '주민제안 패스트트랙'과 역세권 결합정비 방식을 도입해 재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방침이다. 부천종합운동장 일대 개발 계획도 꺼냈다. 이 지역을 도시혁신구역으로 지정해 5중 역세권 장점을 극대화하고, 돔구장과 호텔·복합문화시설 등을 유치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조 후보는 대장-홍대선과 GTX-B 조기 완공, GTX-D 연계 추진을 통해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

머니투데이 ·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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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재개발조합 보복살인' 60대 男, 1심 무기징역에 항소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전직 조합원장 60대 남성이 항소했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조모씨(67)는 이날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고충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 혐의를 받는 조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바 있다. 조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흉기를 휘둘러 50대 여성 A씨를 숨지게 하고, 70대 남성 B씨와 60대 여성 C씨를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는 피해자 중 1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지난해 7월 재판을 받게 돼 피해자들에게 고소 취소를 요구했으나, 이를 거부당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조씨는 우발적 범행이라며 보복성을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정황 등을 종합해 보복 및 고소 취소 목적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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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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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에 2억 준다?" 강남 재건축 수주전 발칵...파격 공약의 진실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강남권 재건축 수주전에서 등장한 '조합원당 2억원 금융지원' 공약이 정비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목동, 여의도 등 주요 재건축 단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우리 단지도 시공사에 요구하자"는 말까지 나돌고 있다. 반면 정비업계에서는 공짜는 절대 없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미래 사업수익을 미리 당겨 쓰는 구조일 뿐 금융지원의 청구서가 언젠가는 조합원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가 신반포19·25차 재건축 수주전에서 내건 '전 조합원 세대당 2억원 금융지원금 조기 지원' 조건이 최근 재건축시장의 핵심 화두가 두고 있다. 신반포19·25차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614가구 규모로 추진되는 통합 재건축 사업이다. 조합은 오는 30일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포스코이앤씨와 삼성물산이 경쟁 중이다. 이 중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원 446가구에 총 892억원 규모 금융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제안했다. 시공사 선정 직후 올해 하반기 1차로 446억원, 사업시행인가 직후 내년 하반기 2차로 446억원을 각각 지급하는 구조다. 홍보 과정에서는 "조합원 개인 상환 의무가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다만 최근 조합 내부에서는 금융지원금의 실제 성격과 실행 구조를 둘러싼 문제 제기가 이어진다. 신반포19·25차 재건축 조합은 최근 포스코이앤씨에 관련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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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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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친환경 전환?…개조하려면 '재건축급' 비용 든다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정부가 AI 시대를 맞아 친환경·고효율 데이터센터 전환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미 운영 중인 기존 데이터센터를 바꾸는 데는 사실상 '재건축' 수준의 비용이 들어 정책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신규 데이터센터는 설계 단계부터 고효율 구조를 반영할 수 있지만, 기존 시설은 구조 자체를 뜯어고쳐야 해 사업자 부담이 크다는 설명이다. 20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2026년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산업 발전 지원' 사업을 공고하며 "AI 시대 데이터센터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사업 취지로 제시했다. 기존 데이터센터의 현실은 정책 방향과 다소 거리가 있다. 현재 국내 다수 데이터센터는 공냉식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공기를 순환시켜 서버 열을 식히는 방식에 맞춰 전력 설비와 랙 배치, 공조 동선이 짜여 있다. 이를 수냉식이나 액침냉각 방식으로 전환하려면 냉각 장비 교체뿐 아니라 배관, 전력 인프라, 서버 배치, 상면 구조까지 전면 재설계해야 한다. 현재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라면 부담은 더 커진다. 고객 장비 이전과 서비스 안정성 확보 문제까지 동시에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기존 센터의 친환경 전환이 단순 설비 교체 수준이 아니라고 본다. 한 데이터센터 업계 관...

머니투데이 ·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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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 조합들 만난 정원오 "재개발·재건축 안전하게 신속 추진"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주거 관련 단체들과 만나 재개발 및 재건축 신속 추진에 뜻을 함께 했다. 정 후보는 19일 서울 용산 청파새마을금고 본점 강당에서 서울 지역 재개발·재건축 조합장들의 모임인 '서울시 도시정비사업조합연대', 리모델링주택조합들의 단체인 '서울시 리모델링 주택조합협의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엔 정 후보와 강태웅 민주당 용산구청장 후보, 정한호 (사)서울정비사업협회 이사장, 서정태 서울리모델링주택조합협의회 회장, 김정균 (사)공정그룹 이사장, 최호철 (사)주거환경연합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정한호 이사장은 정 후보에 대해 "정비사업 현장의 고충을 제대로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녹여낼 수 있는 행정전문가로서의 서울시장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 후보는 현장에서 검증된 최고의 행정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정 이사장은 또 정 후보의 '착착개발' 공약에 대해 "정비사업의 성패가 사업기간과 속도에 달려 있음을 정확히 꿰뚫어 본 정책"이라며 "정 후보는 조합원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부당한 규제를 혁파할 의지가 있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어 "정 후보는 기존 제도의 장점은 이어가고 보완할 점은 새롭게 마련하는 합리성을 갖췄다"면서 "서울을 뉴욕과 경쟁하는 G2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중요하고 시급한 정비사업의 핵심적 제도 개선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했다. 서정태 리모델링조합협회 회장...

한남뉴타운

머니투데이 · 20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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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택'부터 '재개발'까지…오세훈 '서울 부동산 민심' 적극 구애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집값 20%만 내면 청년들이 입주할 수 있는 주택을 8000호 공급하겠다고 약속하고 수도권재건축재개발연합회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6·3 지방선거를 17일 앞두고 서울 부동산 민십 잡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오 후보는 17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도시 개발이익이 미래세대 자산으로 흘러가는 시스템을 서울이 만들겠다"며 '서울내집'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내집은 무주택 청년이 12억원 이하 주택 가운데 원하는 집을 선택해 신청하면 서울주택도시개발공가(SH)가 이를 직접 매입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청년은 20%만 내고 나머지는 SH가 부담한다. 오 후보는 매년 2000채씩 4년 동안 8000채의 서울내집을 보급하겠다고 했다. 오 후보는 "'부모찬스'를 쓸 수 없는 서울 무주택 청년세대 약 30만 가구를 대상으로 공약을 준비했다"며 "서민 가정과 1인 가구 등에 두터운 지원이 돌아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공약 실현에 필요한 재원은 개발이익 청년자산화 기금'을 조성해 충당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내 대규모 개발사업 등 도시계획 결정 과정에서 생기는 공공기여금으로 기금을 확충하겠다는 것이다. 오 후보는 "기업은 규제 완화로 개발 기회를 얻고 서울시는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청년은 도시 성장의 이익을 나눠 갖는 '윈-윈-윈 구조'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서울내집 공약이 실...

머니투데이 ·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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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재개발 기간 10년 이내로"…오세훈 "10분 운동권 도시로"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주택 공급 확대 공약 '착착개발'을 전면에 내세우며 정책 대결을 제안하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측은 "기존 정책의 재포장"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오 후보는 이와 별개로 러닝·피트니스 인프라 확대 등 시민 건강 중심 정책을 담은 '활력 서울'을 1호 공약으로 제시하며 차별화에 나섰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성북구 장위14구역을 찾아 정비사업 기간을 10년 이내로 단축하는 '착착개발' 구상을 공개했다. 기본계획과 정비구역 지정을 동시에 추진하고 사업 시행과 관리처분 계획을 통합해 절차를 줄이겠다는 게 핵심이다. 기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이 구역 지정까지만 지원하던 구조를 넘어 착공과 입주까지 밀착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