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대구광역시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의 운영 역량을 높이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기관과 협력한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오는 6월 29일부터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조합운영 컨설팅’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비사업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운영상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분쟁 요인을 줄이기 위한 예방적 지원에 초점이 맞춰졌다. 정비사업은 대규모 자금과 장기간의 사업 기간이 수반되는 특성상 조합 운영 과정에서 민원과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기존 관리·감독 체계는 사후 점검 중심으로 운영돼 초기 단계의 구조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구시는 국토교통부 지정 정비사업 지원기구인 한국부동산원과 협력해 설립 초기 조합을 대상으로 전문가 기반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부터 제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설립 후 2년 이내이거나 시공자 선정 이전 단계에 있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을 중심으로 하되,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조합도 필요에 따라 신청할 수 있도록 열어두었다. 신청은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 또는 각 구·군 정비사업 담당 부서를 통해 가능하다. 컨설팅은 용역 계약, 예산 및 회계 관리, 조합 행정, 정보 공개 등 조합 운영 전반을 포괄한다. 변호사, 회계사, 한국부동산원 관계자, 지...
브레이크뉴스 문홍철 기자= DL이앤씨는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 재건축 사업에 제안한 '아크로 목동리젠시'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홍보관은 서울 양천구 오목교역 인근에 마련됐으며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 영상 및 VR 관람, 1대1 상담 등을 진행한다. 목동6단지 재건축 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총 2,173가구 규모로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1조2,868억원이다. DL이앤씨는 앞서 진행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조합은 오는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계에는 미국 건축 디자인 그룹 저디(JERDE), 영국 구조설계 기업 에이럽(ARUP), 조경 디자인 업체 MSP(Martha Schwartz Partners) 등이 참여했다. DL이앤씨는 한강과 안양천 조망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으며, 조망형 세대를 확대하고 세대별 위치에 따라 조망 특화 설계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화 평면을 총 1554가구에 적용하고, 일부 저층 세대에는 전용 정원과 테라스를 계획했다. 펜트하우스와 복층형 주택도 포함됐다. 커뮤니티 시설은 기존 계획 대비 확대해 실내 수영장, 패밀리 스파, 프라이빗 다이닝룸, 스카이라운지 등을 제안했다.
전체 아파트
【브레이크뉴스 포항】박영재 기자=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대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는 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포항시는 남구 대잠동 618-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한 ‘대잠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지형도면’을 최종 고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고시로 정비구역 지정 절차가 완료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대잠동 일대 노후 주거지 정비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대잠1구역 재개발사업은 노후·불량 주택이 밀집한 기존 주거지를 정비해 현대적인 공동주택 단지와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총 3만2849.9㎡ 규모로, 기존 제2종 일반주거지역을 유지하면서 체계적인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해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사업구역에는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 동이 건립되며, 총 556세대가 공급된다. 대잠동은 포항 남구의 주요 생활권이자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재개발 사업은 원도심 주택 공급 확대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동시에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기반시설 정비도 함께 추진된다. 사업구역 내 도로와 공공시설을 확충하고, 단지 남측에는 주민 휴식 공간인 소공원과 지하주차장을 함께 조성해 녹지 확충과 주차난 해소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재개발 과정에서 부족하기 쉬운 녹지...
▲ 서천을 찾은 정청래 당대표가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와 손을 들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선거사무소 제공 © 김정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충남 서천을 방문해 화재 이후 공사 중단으로 위기를 맞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를 향한 집중 지원 유세를 펼쳤다. 정 대표는 상인 및 지역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천특화시장은 서천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심장부”라며 “공사 지연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민주당과 유승광 군수 후보가 힘을 합쳐 조속한 재건축을 책임지겠다”고 공언했다. 이날 유세에서 정 대표는 임시시장에서 생계를 이어가며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인들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했다. 그는 “주민들이 더 이상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사 재개와 조기 준공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겠다”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물론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와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가 완벽한 삼각 편대를 이뤄 재건축 시계를 빠르게 돌리겠다”고 약속했다. 정 대표는 이어 재건축 공사 현장을 직접 시찰하며 진척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그는 “기관 간의 행정 공백이나 책임 떠넘기기 탓에 지역 민생과 상인들의 생계가 희생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도지사와 군수, 당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재건축 상설 점검 체계’를 가동해 향후 추가적인 공사 차질을 원천...
전문학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서구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구체적인 도시개발 및 주거 정책 구상을 밝혔다. 과거의 단순 외형 확장식 건설에서 벗어나 주민의 삶과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구상이다. 전문학 후보는 5월 22일 대전 서구 월평동 선거사무소에서 부동산·도시계획 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 후보는 참석자들과 둔산권 재건축,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 도시철도 연계 교통망 구축 등 서구의 핵심 현안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전 후보는 "앞으로의 도시개발은 과거 패러다임이었던 건설사업 중심에서 완전히 탈피해야 한다"고 선언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전체의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노후 공동주택 정비와 생활 인프라 개선을 동시에 추진해 서구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구의 최대 관심사인 둔산권 재건축에 대해 전 후보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친환경이 결합된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 후보는 "스마트도시 설계를 기반으로 삼고, 여기에 친환경 에너지 설비를 접목한 새로운 재건축 모델을 대전시와 긴밀히 협력해 추진하겠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용적률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태양광 발전, 에너지저장장치(ESS), 제로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