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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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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세운4구역 재개발 갈등 격화…서울시·민주당 시의회 정면충돌 조짐 - 비즈트리뷴

종묘 맞은편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정치권과 행정기관 간 충돌로 번지고 있다. 종로구가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를 고시하면서 사업은 행정적으로 한 단계 진척됐지만, 더불어민주당과 시민단체, 국가유산청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적지 않은 변수가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과 서울시의원들, 참여연대·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는 25일 서울 종로구 종묘 시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로구의 세운4구역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를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종묘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만큼 개발 과정에서 문화유산 보존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가유산청의 세계유산영향평가 요구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사업 승인 중단 권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가 절차가 진행됐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향후 서울시의회 차원의 대응도 예고했다. 서울시의회는 다음 달 출범하는 제12대 의회에서 민주당이 전체 118석 가운데 80석을 차지하게 된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세운4구역 사업의 절차적 적법성을 검증하고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관련 예산 집행을 중단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서울시와 종로구는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인가가 이뤄졌다는 입장이다. 종로구는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이 올해 3월 접수된 이후 서울시 통합심의와 교육청,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협의를 모두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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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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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방배신삼호 재건축 시공사 최종 선정…하이테크·원전 수주기대감 - 비즈트리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며 정비사업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반도체 공장을 중심으로 한 하이테크 부문과 원전·소형모듈원전(SMR) 사업 확대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건설 부문의 성장 모멘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배신삼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3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앞서 조합은 지난 1월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방배신삼호 재건축 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 4만4,106㎡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1층, 7개 동, 총 928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약 6,538억원 규모다. 사업지는 사평대로와 서초대로를 통해 강남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으며, 서래초·반포초·세화고 등 우수한 교육 환경과 반포천,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등 풍부한 녹지 인프라를 갖춘 주거 선호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르페리움(RAEMIAN REPERIUM)'을 제안했다. 프랑스어로 랜드마크를 의미하는 '르페르(REPÈRE)'와 라틴어로 권위를 뜻하는 '임페리움(IMPERIUM)'을 결합한 이름으로, 대한민국 대표 부촌의 전통과 미래 가치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구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외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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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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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재건축 기대감 확산… 신고가 행진 속 ‘목동윤슬자이’ 주목 - 비즈트리뷴

목동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일대 아파트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목동신시가지 주요 단지에서는 연이어 신고가 거래가 나오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재건축 완료 후 신축 아파트의 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목동신시가지 7단지 전용 101㎡는 지난해 36억5000만원에 거래됐고, 1단지 전용 83㎡는 지난해 말 26억1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2단지 전용 144㎡ 역시 올해 4월 38억8000만원에 거래돼 1년여 만에 약 9억원 상승했다. 업계는 이러한 가격 상승의 배경으로 재건축 이후 신축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를 꼽는다. 실제로 서울 강남구 개포동은 재건축이 본격화된 이후 지역 시세가 크게 상승하며 강남권 대표 신축 주거지로 자리 잡았다. 목동 역시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 교통 여건 등을 갖춘 만큼 재건축 완료 후 지역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GS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 옛 KT부지에 공급하는 ‘목동윤슬자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114~203㎡, 총 651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업무·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목동 재건축이 속도를 내면서 신축 주거상품에 대한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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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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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뉴타운 개발 기대감 속 6월 분양시장 본격 개막…장위·노량진·양재 신규 공급 주목 - 비즈트리뷴

전국 아파트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서울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6월 분양시장도 본격적인 공급 확대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서울 주요 정비사업 지역인 성북구 장위뉴타운과 동작구 노량진뉴타운을 중심으로 대규모 일반분양이 예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부동산114의 AI 시세 조사에 따르면 6월 1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상승했다. 서울은 일시적으로 0.03% 하락했지만 경기·인천 지역이 0.18% 오르며 수도권 전체는 0.06% 상승했다. 비수도권에서는 5대 광역시가 0.18%, 기타 지방이 0.14% 오르며 전국적으로 상승세가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세종(0.39%), 전남(0.34%), 대전(0.27%), 경기(0.21%), 대구(0.20%)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 역시 전국 평균 0.09% 상승했으며 서울은 0.13%, 수도권은 0.10% 오르며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업계는 최근 서울시장 선거 결과에 따른 정비사업 활성화 정책에 주목하고 있다.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중심의 31만 호 공급계획과 함께 사업비 및 이주비 지원, 신속통합기획 확대 등 각종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114 조사 기준 2025년 서울 아파트 가격은 일반 아파트가 연간 11.9% 상승한 반면 재건축 아파트는 17.53% 상승하며 정비사업...

흑석뉴타운

비즈트리뷴 ·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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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19·25차 재건축 D-1…금융조건 논란 속 삼성·포스코 맞대결 - 비즈트리뷴

서울 서초구 신반포19·25차 통합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를 하루 앞두고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의 수주전이 막판까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금융 조건과 한강 조망 설계, 브랜드 경쟁력은 물론 조합 내부 갈등과 법적 논란까지 겹치며 긴장감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신반포19·25차 통합재건축은 잠원동 일대 신반포19·25차와 한신진일빌라트, 잠원CJ빌리지를 통합해 지하 4층~지상 49층, 총 614가구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4400억원 규모로, 오는 30일 총회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 가운데 최종 시공사가 결정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송치영 대표이사 사장 명의의 서한을 조합원들에게 전달하며 수주 의지를 드러냈다. ‘변치 않을 포스코 철(鐵)의 약속’이라는 제목의 서한에서 송 사장은 포스코의 ‘제철보국’ 정신을 언급하며 “한 번 한 약속은 끝까지 지켜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반포 사업 역시 조합원들의 미래 자산 가치까지 고려해 모든 역량을 담아 준비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원 부담 최소화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확정 후분양, 확정 공사비, CD금리 대비 -1% 수준의 사업비 조달, 공사비 지급 유예, 조합원 금융지원금 2억원 조기 지원 등을 제안하며 사실상 ‘분담금 제로’를 목표로 한 사업 구조를 강조했다. 설계 측면에서는 ‘더 반포 오티에르’를 단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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