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이촌동 강변·강서아파트가 최고 39층 209가구 규모로, 영등포구 당산현대3차아파트는 최고 46층 734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신촌지역 마포4구역 5·6·7·10지구에는 최고 49층 규모의 공동주택과 공공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정비계획 결정·변경안 6건을 모두 수정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안건은 △강변·강서아파트 공공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변경 및 정비계획 변경안 △당산현대3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신촌지역 마포4구역 5·6·7·10지구 정비계획 변경안 △소공4구역 소단위정비8지구 정비계획 변경안 △을지로2가구역 1·3·6·18지구 정비계획 변경안 △을지로2가구역 10·11지구 정비계획 변경안 등이다. 용산구 이촌동 193-3번지 일대 강변·강서아파트는 공공재건축을 통해 최고 39층, 총 209가구 규모의 한강 변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이 단지는 1971~1972년 준공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1993년 조합이 설립됐지만, 기존 용적률 이 317.7%에 달해 장기간 사업이 정체됐다. 서울시는 2024년 9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개정을 통해 사업성 보정계수와 현황용적률 인정 등 사업성 개선 방안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강변·강서아파트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한남뉴타운
[인터뷰] 김의승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전(前)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내달 1일 ‘민선 제9기’ 출범…D-7 김현기 당선인 ‘강남 대전환’ 비전 재건축 신속추진‧강남형 세제 대응 ‘K-테크밸리’ 육성…3대 정책방향 ‘재건축 전담 추진 체계’ TF 구성 “압구정‧대치‧개포 규제완화 시급” 테헤란로, AI‧로봇 첨단기업 유치 ▲김의승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박일경 기자 ekpark@) 일주일 뒤면 출범할 ‘민선 제9기’ 강남구는 △재건축 신속 추진 △재산권‧거주권 보호를 위한 강남형 세제 대응체계 구축 △테헤란로~수서역세권 신산업 육성 및 국제교류 복합지구 등 마이스(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 유치를 통한 ‘K-테크 밸리’ 조성까지 3대 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재건축‧재개발의 합리적이고 신속한 추진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인공지능(AI)과 미래산업 기반을 확충해 강남 성장동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김현기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장 당선인 공약 골자다. 또한 교육‧교통‧복지 분야에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현기(오른쪽)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장 당선인이 11일 민선 제9기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임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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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성수동 2가 노후 빌라 앞 싱크홀 인근 재개발 추진에 근본적 보수 어려워 서울시 자문단 "추가 발생 가능성" 견해 ▲2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빌라 인근 도로에서 지반이 내려앉는 싱크홀이 발생했다. (독자제공)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재개발 예정지 인근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관계기관은 노후화에 따른 토사 유실에 무게를 두고 원인 조사를 하는 한편 현장 안전 점검과 보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3일 정비업계와 성동구 등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의 한 빌라 앞 도로에서 지반이 내려앉는 싱크홀이 발생했다. 해당 지역은 노후 주택과 상가가 밀집한 생활권으로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곳이다. 성동구는 민원 접수 직후 현장 주변에 출입통제선과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긴급 안전조치에 나섰다. 추락 사고를 막기 위해 함몰 부위를 임시로 덮는 작업도 진행했다. 서울시 역시 자문단 전문가를 현장에 보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고 현장 주변 일부 구간은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함몰 지점 인근에 주차된 차량은 이동이 어려운 상태다. 특히 사고 지점이 빌라 밀집 지역에 위치해 주민들은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다. 성동구는 노후화에 따른 토사 유실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성동구청 주거정비과 관계자는 "서울시 자문단 전문가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기존 콘크...
성수전략정비구역
29일 주민총회 앞두고 인허가 안정성ㆍ100% 남향ㆍ대형 평형 유지 등 5대 강점 제시 반포미도1차ㆍ대치은마 등 통합심의 최단기 통과 이력 바탕으로 속도전 자신 송파구 재건축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올림픽훼밀리타운의 설계사 선정을 앞두고 메이저 설계사들의 수주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건축)는 29일 열리는 주민총회를 앞두고 56년간 축적된 정비사업 인허가 노하우와 소유주 맞춤형 특화 설계를 앞세워 표심 잡기에 나섰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29일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최종 설계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전에 4일 제안서를 최종 제출한 곳은 4개사로 압축됐다. 정비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가 인허가 속도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좁혀지는 가운데, 희림건축은 올림픽훼밀리타운 소유주들을 겨냥해 실현 가능성과 자산가치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5대 특화 안을 제시했다.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학교 일조권 및 소셜믹스 기준을 완벽히 충족하는 ‘인허가 안정성’ △5만3000평 규모의 외부 공간과 ‘100% 남향 배치’ △압구정3구역·반포미도1차 등에 적용했던 하이엔드 ‘스카이브릿지’ △자연 채광과 환기가 가능한 ‘2만 평 규모 커뮤니티’ △수서역ㆍ가락시장역을 단지와 연계하는 미래형 교통 네트워크 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희림건축은 대형 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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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의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라운지에서 강남과 송파지역 아파트 모습이 보이고 있다. (뉴시스) 서울 송파구 재건축 시장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 잠실주공5단지와 잠실우성, 장미아파트에 이어 올림픽훼밀리타운·올림픽선수촌·아시아선수촌 등 대형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송파권이 서울 정비사업 시장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송파구에서는 잠실주공5단지와 잠실우성1·2·3차, 장미1·2·3차를 비롯해 올림픽훼밀리타운, 올림픽선수촌, 아시아선수촌 등 대형 재건축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송파구 일대에는 3만3000가구 이상의 신축 주거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가장 주목받는 사업장은 올림픽훼밀리타운이다. 기존 4494가구 규모 단지를 6787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최근 진행된 설계 공모에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건축,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등 총 18개 업체가 참여했다. 최근 정비사업 설계 공모에서는 보기 드문 수준의 참여 열기로 사업성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림픽선수촌과 아시아선수촌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림픽선수촌은 기존 24층, 5540가구 규모 단지를 최고 45층, 9218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아시아선수촌은 정비계획 입안 절차에 착수했다. 이른바 '올림픽 3대장' 재건축이 모두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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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왼쪽 일곱번째)와 문주희 장위동 재개발사업 추진위원장(오른쪽 여덟번째)이 서울 중구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MOU를 체결했다. (사진=대신증권) 대신자산신탁은 23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 ‘돌곶이·상월곡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신자산신탁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정비사업 수행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지인 장위동 일원은 지난달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완료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했다.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과 상월곡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생활·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장위전통시장과 우이천, 장위초등학교 등이 인접해 우수한 주거 여건을 가진 지역으로 평가된다. 향후 광운대역 GTX-C 개통에 따른 교통 여건 개선과 장위뉴타운 개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는 “장위동 일대는 서울 동북권의 우수한 입지와 개발 잠재력을 갖춘 지역”이라며 “당사가 축적해 온 정비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토지등소유자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입력 2026-06-23 10:11 박정호 기자 기자 이름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북마크 되었습니다.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기사 듣기 00:00 / 입력 2026-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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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AI서울테크 연구지원사업 연구생 증서 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22일 오 시장은 본인 페이스북에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정부가 결국 보유세와 양도세 강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며 "공급은 막아둔 채 세금으로만 집값을 잡겠다는 실패한 길을 기어이 다시 가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부동산으로 자금이 몰린다면 그것은 세금이 낮아서가 아니라 공급 부족에 대한 불안, 주거 수요 집중, 그리고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 때문"이라며 "정부가 지금 해야 할 일은 세금 폭탄이 아니라, 수요를 충족할 강력한 공급과 재건축·재개발 정상화로 응답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정책은 결과로 평가받는다.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 집값은 못 잡고 세입자들만 지옥 같은 전세난으로 몰아넣은 참혹한 실패를 우리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며 "세금으로 시장을 누르는 도그마(신념)에서 벗어나 공급 확대라는 현실적인 길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입력 2026-06-22 13:13 정용욱 기자 기자 이름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북마크 되었습니다.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기사 듣기 00:00 / 입력 2026-06-22 13:13 정용욱 기자 기자 이름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4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개포우성4차 재건축은 강남구 도곡동 465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6개 동 104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8145억원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도보 3분 이내에 있으며 구룡초·대치중·숙명여중·숙명여고 등 우수한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양재천을 비롯해 매봉산,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도곡 팰리스'를 제시했다. 강남 하이엔드 주거 문화의 시작을 알린 '삼성 타워팰리스'의 명성과 자부심을 이어갈 도곡동 일대 새로운 시그니처 단지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유명 설계사 유엔 스튜디오와 협업해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과 프리미엄 조경 등 혁신 제안을 마련했다. 유엔 스튜디오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두바이 미래 교통허브 등 전 세계 120여 개의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국내에서는 래미안 원펜타스를 설계하고 지난해 1월 삼성물산이 수주한 한남4구역(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재건축 사업에 참여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도곡 팰리스를 170m 높이의 3개 랜드마크 타워를 중심으로 리듬감 있게 쌓인 테라스 등을 통해 입체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적용해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완성할 계획이다. 또...
한남뉴타운
정비사업 아파트, 비정비사업比 청약 경쟁률 7배 차이 매매가·분양권 '억대' 웃돈 형성하기도 부동산 시장 내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단지의 인기가 견조하다. 비정비사업 아파트 대비 청약 경쟁률이 7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가 하면 입주 후 몸값이 가파르게 오르며 대장 단지로 자리 잡는 등 강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20일 부동산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한 240개 단지 가운데 45개 단지가 정비사업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단지는 총 1만145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만7631건의 1순위 청약통장이 쏠려 평균 29.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비정비사업 단지(평균 3.93대 1) 대비 7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또한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가운데 7곳이 정비사업 아파트로 이들 단지의 경쟁률은 평균 305.55대 1에 달했다. 올해 역시 이러한 흐름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1~5월 전국에서 정비사업으로 공급된 29개 단지의 1순위 경쟁률은 평균 21.95대 1로 비정비사업 단지(평균 3.38대 1)를 크게 웃돌았다. 개별 단지 청약 경쟁률에서도 강세가 나타났는데, 수도권에서는 서초 신동아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 드 서초(△1단지 평균 859.5대 1 △2단지 평균 1135.96대 1)', 지방에서는 광명아파트를 재건축한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평균 101....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공약한 ‘북항 돔구장’ 구상이 취임도 하기 전에 거센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논쟁의 표면은 야구장 이전 여부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보면 이야기는 훨씬 복잡하다. 이미 행정절차와 국비 확보까지 마친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인지, 아니면 북항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세울 것인지의 선택이기 때문이다.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까지 확보된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을 또다시 기약 없는 희망고문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며 전 당선인의 북항 돔구장 구상을 정면 비판했다. 서 의원은 “사직야구장 재건축은 20년 가까이 돔구장과 바다 야구장 등 선거철마다 등장한 각종 공약에 가로막혀 첫 삽도 뜨지 못했다”며 “하지만 지난해 정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99억 원까지 확보하면서 비로소 현실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특히 전 당선인과 민주당이 과거 사직야구장 재건축 국비 확보를 주요 성과로 홍보했던 점도 문제 삼았다. 그는 “국비를 확보할 때는 전재수 당시 국회의원의 성과라고 홍보하더니 부산시장에 당선되자마자 사직구장을 없애는 논의가 나오는 것은 정책의 연속성과 시민과의 약속을 스스로 뒤집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직야구장은 연간 수백만 명의 유동인구를 만들어내는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다. 경기 일정에 따라 식당과 주점...
6·2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부동산 민심을 두고, 오세훈 서울시장 체제에서 재건축·재개발 행정 절차는 빨라지겠지만 이주비와 공사비 같은 '돈줄'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실제 사업 속도는 더딜 수밖에 없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를 풀기 위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와 분양가상한제 폐지, 이주비 현실화가 시급하다는 제언도 함께 제시됐다. 김인만 소장은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투데이TV '집땅지성'에 출연해 두성규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대표와 함께 하반기 부동산 시장과 재건축·재개발 전망을 짚었다. 두 대표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를 부동산 민심의 결과로 봤다. 그는 "다른 정치적 이슈는 중요하지 않았다"며 "공급이 부족하다는 데는 양측 모두 공감했지만, 해결 방식은 전혀 달랐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은 민간 중심의 신속통합기획(신통)을, 여당과 정원오 후보 측은 LH 등 공기업이 주도하는 공공개발에 무게를 뒀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여당 측 공약은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했고, 주택의 넓이나 품질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며 "국제업무단지 주거 물량만 봐도 오세훈 시장이 6천~8천 세대를 말한 데 비해 1만 2천 세대 이상을 제시했는데, 이는 공간만 채우는 '하꼬방' 개념에 가까워 지금 세대가 원하는 품질과는 거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재건축 속도에 대해서는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압구정이 85%, 여의도가 72%의 몰표를 준 점을 짚으며, 두 대표는...
부동산 몰표 효과? 85%가 찍어준 '이곳' 재건축 속도 날개 달까? "속도 붙을 것" I 집땅지성 I 김인만, 두성규 대표 부동산 몰표 효과? 85%가 찍어준 '이곳' 재건축 속도 날개 달까? "속도 붙을 것" I 집땅지성 I 김인만, 두성규 대표 등록일 2026.6.17 [최신영상] 이투데이 유튜브 바로가기 10:27 2030은 보수화 극우화? 요즘 청년들이 정치에 분노한 것은 '이것' 때문 [T같은F] 18:24 보유세 인상? 장특공 폐지? 7월 부동산 세제 개편 이렇게 바뀌면 안..되겠죠? I 집땅지성 I 김인만, 박원갑 위원 17:05 "삼성전자 '이 가격' 밑으로는 부담없습니다" 삼성전자 지금 팔 때가 아닌 이유 [찐코노미] 20:38 불붙은 동탄 부동산 "인서울보다 준서울이 낫죠?" 들썩이는 반도체벨트 집값 전망 I 집땅지성 I 김인만, 박원갑 위원 12:39 "우리가 왜 그래야 하나..." 2030 청년들이 분노하는 이유 31:13 흔들리는 2차전지 속 포스코를 믿어야 하는 이유[포스코 몰아보기] [찐코노미] 부동산 몰표 효과? 85%가 찍어준 '이곳' 재건축 속도 날개 달까? "속도 붙을 것" I 집땅지성 I 김인만, 두성규 대표 등록일 2026.6.17 [최신영상] 이투데이 유튜브 바로가기 10:27 2030은 보수화 극우화? 요즘 청년들이 정치에 분노한 것은 '이것' 때문 [T같은F] 18:24 보유세 인상? 장특...
한강·안양천 동시 조망 특화 설계 내세워 물가상승분 500억원 부담·분담금 납부 유예 제안 ▲17일 최세연 DL이앤씨 도시정비사업팀 부장이 서울 양천구 목동 홍보관에서 목동6단지 재건축 사업 제안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조유정 기자 youjung@)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사업의 첫 시공사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DL이앤씨가 목동6단지 홍보관을 열고 사업 제안 내용을 공개했다. 목동 재건축의 포문을 여는 사업지인 만큼 한강·안양천 조망 특화 설계와 금융 조건을 앞세워 ‘아크로 목동 리젠시’를 목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17일 DL이앤씨는 서울 양천구 목동에 마련한 홍보관에서 아크로 목동 리젠시 사업 제안 내용을 공개했다. 목동6단지 재건축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1개 동, 총 2184가구 규모로 계획됐다. 총 공사비는 1조2868억원이며 공사기간은 49개월이다. DL이앤씨는 앞서 진행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 참여해 현재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상태다. 목동6단지는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 가운데 처음으로 시공사 선정 절차에 나선 사업지다. 목동 일대가 비슷한 시기에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시공사 경쟁 구도를 가늠할 선도 사업지로 평가받는다. DL이앤씨가 시공권을 확보할 경우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도 기록하게 된다. DL이앤씨는 목동6단지의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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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속도전+AI 행정 구현 ‘양축’…정비사업 최우선 추진 [메트로] 마포구 아직 노후 주거지 ‘수두룩’ 재정비 속도 주민 기대에 못 미쳐 신속 추진 위해 지역 전문가 파견 ‘청년 일자리 사업’도 재추진 준비 39개 정비 사업장 지체 상황 파악 보름간 사전 준비할 인수위원장에 ‘수원시 행정2부시장’ 출신 황인국 ▲유동균 제46대 서울특별시 마포구청장 당선인이 15일 오후 마포 중앙 도서관에 차려진 민선 제9기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이날 오전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출범했다. (사진 제공 = 서울 마포구) 다음달 1일 취임하면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 태스크포스(TF)’를 즉각 구성해 구청장이 직접 챙기면서 정비사업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유동균(63) 서울 마포구청장 당선인은 15일 오후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본지 기자를 만나 “재개발‧재건축 TF가 민선 제9기 마포구 1호 결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오전 마포 중앙도서관에 구청장직 인수위를 꾸리자마자 곧바로 오후 인터뷰를 진행할 만큼 구정 인수 작업은 보름간 숨 돌릴 틈 없이 돌아갈 예정이다. ▲유동균(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 제46대 서울특별시 마포구청장 당선인이 15일 오전 마포 중앙 도서관 마중 홀에서 열린 ‘민선 제9기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위원 임명식에서 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수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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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중심으로 입주물량 감소와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의 핵심 중장기 공급 대책으로 꼽히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이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선도지구를 중심으로 특별정비구역 지정과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이 잇따르며 사업이 가시화하는 모습이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천 중동신도시 선도지구인 은하마을은 최근 특별정비계획 결정과 특별정비구역 지정·고시를 완료했다. 올해 1월 특별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은하마을은 대우동부, 효성쌍용, 은하1단지, 은하2단지 등 4개 단지를 통합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향후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존 2387가구 규모 단지는 약 3432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선도지구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LH는 최근 부천 중동신도시 반달마을A구역 주민대표단과 특별정비구역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반달마을A구역은 현재 3570가구에서 향후 4429가구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LH는 하반기 특별정비계획 지정 제안서 사전자문 신청을 시작으로 연내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산신도시에서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LH는 최근 흰돌마을3·5단지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별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해당 단지는 기존 1444가구에서 약 2300가구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이주비 LTV 70%·조합설립 동의율 70% 제안 용적률 완화·임대주택 비율 조정 등 사업성 개선 추진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도심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10개 법령 개정안을 15일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한 공급 확대와 정비사업 속도 제고를 강조한 데 따라 마련됐다. 서울시는 현장에서 확인한 사업 추진 장애 요인과 제도 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규제 완화, 사업성 개선, 사업 기간 단축, 주민 권익 보호 등 4개 분야 10개 과제를 정부에 제시했다. 우선 시는 정비사업의 원활한 이주를 지원하기 위해 이주비 대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투기과열지구 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의 이주비 대출은 일반 주택담보대출과 동일하게 담보인정비율(LTV) 40%가 적용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주비가 주택 구입 목적이 아닌 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 자금인 만큼 LTV를 70%까지 확대해 사업장별 자금난을 해소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주비 부족으로 시공사 지급보증을 통한 추가 대출에 의존하거나 사업 일정이 지연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규정 완화도 재차 요청했다. 서울시는 3년간 한시적으로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을 완화하고, 소규모 정비사업의 경우 제한 적용 시점을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로 조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사업성 개선을...
대신자산신탁은 15일 수원특례시 ‘파장송죽가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제안 및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파장송죽가구역은 수원특례시 장안구 파장동 622번지 일원에 있는 재개발 사업지다. 총 4만2190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약 97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신청은 토지등소유자 동의서 징구를 시작한 지 36일 만에 완료됐다. 대신자산신탁은 이를 통해 신탁 방식 재개발 사업의 신속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구역은 장안구 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지역 중 하나다. 향후 신규 주거벨트 형성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는 “파장송죽가구역은 수원시 지정 개발자 사업시행 특례 후보지 가운데서도 대표적인 선도 사업지”라며 “사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업성을 높이고 토지등소유자의 권익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입력 2026-06-15 09:29 박정호 기자 기자 이름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북마크 되었습니다.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기사 듣기 00:00 / 입력 2026-06-15 09:29 박정호 기자 기자 이름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대신자산신탁은 15일 수원특례시 ‘파장송죽가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제안 및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완료...
서울 핵심 재건축·재개발 사업지가 초고층 랜드마크 경쟁에 뛰어들면서 건설사들의 수주 전략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과거 브랜드와 설계, 이주비 조건이 수주전의 핵심 경쟁 요소였다면 최근에는 내진 성능까지 전면에 내세우며 차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주요 도시정비사업 입찰 제안서에서 내진 특등급 적용 계획을 적극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압구정과 성수, 반포,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사업지들이 최고 60~70층 규모 초고층 단지로 추진되면서 안전에 대한 조합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초고층 건축물은 일반 아파트보다 구조 설계의 중요성이 큰 만큼 건설사들도 내진 성능을 설계 기술력과 시공 역량을 보여주는 차별화 요소로 활용하고 있다. 주요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도 내진 특등급 적용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2·3구역은 현대건설이, 압구정4구역은 삼성물산이 각각 내진 특등급을 내걸었다. 압구정5구역 수주전에 참여한 현대건설과 DL이앤씨 역시 모두 내진 특등급을 적용했다. 신반포19·25차 재건축을 수주한 삼성물산과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시공사인 GS건설도 같은 수준의 내진 성능을 제안했다. 최근 입찰이 진행 중인 성수4지구에서는 롯데건설이 내진 특등급을 제시한 반면 대우건설은 내진 1등급을 제안했다. 이들 사업장은 대부분 최고 60층 이상 초고층 단지로 계획돼 있어 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삼성물산은 방배신삼호 재건축 조합이 13일 개최한 총회에서 자사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조합은 앞서 1월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방배신삼호 재건축은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 4만4106㎡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1층, 7개 동, 928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6538억 원 규모다. 사업지는 사평대로와 서초대로를 통해 강남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서래초, 반포초, 세화고 등 학군과 인접해 있다. 반포천과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등 녹지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르페리움(RAEMIAN REPERIUM)'을 제안했다. 프랑스어로 랜드마크를 뜻하는 '르페르(REPÈRE)'와 라틴어로 권위를 의미하는 '임페리움(IMPERIUM)'을 결합한 명칭으로, 방배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설계안에는 백색 월계관과 왕관을 모티브로 한 외관 디자인이 적용됐다. 한강의 물결과 우면산 경관을 형상화한 입면 디자인을 통해 방배권역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단지에는 향기 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과 협업해 개발한 시그니처 향을 도입하고, 최고 41층 높이에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해 우면산과 서리풀공원, 한강, 남산타워 등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정비계획안의 동 배치를 개선해...
전체 아파트
▲삼성물산과 영국 건축설계사 포스터앤드파트너스 관계자들이 성수3지구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성수3지구를 한강 북단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영국 건축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와 협업한다고 11일 밝혔다. 성수3지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일대 11만4193㎡ 부지에서 추진되는 한강변 재개발 사업이다. 한강과 서울숲, 성수동 문화·상업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로 평가받는다. 삼성물산은 최근 시공사로 선정된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에 이어 성수3지구에서도 포스터+파트너스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포스터+파트너스는 애플 본사인 애플파크와 홍콩 HSBC 본사, 런던 시청사 등을 설계한 글로벌 건축설계사다. 양사는 최근 패트릭 캠벨 설계 총괄을 비롯한 주요 설계진과 함께 성수3지구 현장을 방문해 입지와 조망, 주변 환경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협업은 외관 디자인에 국한되지 않고 기본설계 단계부터 진행된다. 삼성물산은 최고 250m 높이의 초고층 단지에 맞춰 구조 안전성과 채광, 프라이버시, 한강 조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한강 접면 길이가 약 250m로 제한적인 입지 여건을 고려해 조합원들이 한강 조망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특화 설계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강변북로 상부 수변문화공원과 연계한 데크형 조경시설과 한...
성수전략정비구역
서울시가 이수~과천 복합터널의 수직방재소 위치를 변경하고, 구로구 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 사업의 정비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계획시설(도로·방수설비) 결정 변경안과 현대연립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안 등 2건을 심의해 1건은 원안 가결, 1건은 수정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원안가결된 안건은 관악구 남현동과 동작구 동작동 일대에 추진되는 이수~과천 복합터널 사업이다. 도시계획위는 터널 내 화재 발생 시 피난과 내부 제연 기능을 담당하는 수직방재소 위치를 기존 서초구 방배동 산102-8번지에서 산100-3번지로 변경하고, 진출입로를 신설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사당역 인근 본선 일부 구간도 과천대로 하부로 선형을 조정했다. 수정 가결된 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 사업은 구로구 오류동 156-15번지 일대 2만3318.7㎡ 부지에 최고 25층, 52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용적률 체계와 주택공급계획을 변경해 사업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최고 층수는 기존 15층에서 25층으로 높아지고, 주동 수는 11개 동에서 8개 동으로 줄어 단지 내 개방감이 확대된다. 공공보행통로 선형과 폭도 조정되며 계단·엘리베이터 등 수직 동선이 추가 설치된다. 북측에는 소공원이 조성되고 오류로 변에는 연도형 상가와 열린 보행공...
흑석뉴타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 흰돌마을3·5단지 통합재건축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선다. LH는 고양일산 노후계획도시 아파트22구역인 흰돌마을3·5단지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과 특별정비구역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일산신도시와 같이 조성 후 20년 이상 지난 대규모 택지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단일 단지 재건축이 아닌 인접 단지와 기반시설을 포함한 통합 정비를 통해 도시 기능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일산신도시에는 총 48개 특별정비예정구역(약 481만8000㎡)이 지정돼 있다. LH는 이 가운데 아파트22구역인 흰돌마을3·5단지의 예비사업시행자로 8일 지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민대표단은 주민 의사결정과 특별정비계획 입안 제안 동의서 확보 등을 맡고, LH는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인허가 절차를 지원한다. 또한 초기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H는 연내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자문을 신청하고 2027년 상반기 중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현재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흰돌마을3·5단지는 기존 1444가구에서 약 23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
동작·강북, 전문가 수혈·신속추진단 신설 '재선' 서초·은평, 구청장 직속 전담팀 가동 관악은 시행자로 '대신자산신탁' 지정 6·3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서울 시내 자치구 수장들이 지역 최대 숙원인 재개발·재건축 해법을 찾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연임에 성공한 구청장들은 공백 없이 집무실로 출근해 직속 전담 조직을 가동했고, 새로 돛을 올린 차기 구청장들은 첫인사부터 외부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하며 현장 행보에 나섰다. 자치구마다 지역 특성에 맞춘 '정비사업 맞춤형 처방전'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는 분위기다. 10일 서울 각 자치구에 따르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구청장들은 '인적 쇄신'이나 '재정 전문성' 등을 무기로 정비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분주하다. 7월 취임하는 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은 8일 출범한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권대중 한성대 경제부동산학과 석좌교수를 위촉했다. 동작구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을 민선9기에도 원활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인선이라는 게 류 당선인 측 설명이다. 사당·이수·남성역 일대를 연결하는 대규모 상업벨트 조성, 이수~과천 대심도 복합터널 조기 착공 등 주요 공약을 정비사업과 연계해 지역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예산·재정 전문가 출신인 정창수 강북구청장 당선인은 행정과 인프라의 시너지를 노린다. 정 당선인은 '강북형 신속추진단'을 신설해...
흑석뉴타운
(이미지=AI 생성) 하나금융그룹의 ‘내집연금’이 재건축·재개발 추진 주택까지 가입 대상을 넓히면서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 간 차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30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역모기지론 상품인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이하 내집연금)’의 서비스 범위를 확대 개편한다. 내집연금은 만 55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상품으로 2024년 12월에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하면서 상품화했다. 주금공의 주택연금은 부부합산 공시가격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소유해야 하는 반면, 내집연금은 공시가격 12억 원 초과 주택 소유자가 주택을 담보로 설정할 수 있다. 이번에 ‘내집연금’에서 가장 크게 바뀐 점은 재건축·재개발을 앞둔 집도 연금 가입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재건축·재개발이 진행 중인 아파트의 경우, 조합설립인가나 사업시행인가 단계에 들어가면 연금 가입이 쉽지 않았다. 연금에 가입하려면 ‘신탁’ 방식으로 집을 맡겨야 했는데 이때 집의 소유권이 금융기관으로 넘어가면서 재건축 조합원 자격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연금을 받으려다 재건축 권리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던 셈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 ‘근저당권 방식’이다. 근저당권은 집의 소유자는 그대로 두고 금융기관이 담보만 설정하는 방식이다. 즉, 집은 계속 본인 명의로 유지되기 때문에 재건축 조합원 자격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서울 용산구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과 구로구 온수동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사업이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총 2125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이 본격화된다. 동작구 남성역 북측 역세권 활성화 사업과 금천구 무지개아파트 재건축사업도 함께 심의를 통과해 서울 서남권과 도심권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1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는 총 4개 안건이 처리됐다.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재개발사업은 수정가결·조건부 의결, 사당동 252-15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조건부(보고) 의결, 무지개아파트 재건축사업과 온수동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사업은 각각 조건부 의결됐다.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은 온수동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사업이다. 구로구 온수동 45-32번지 일대에 최고 44층, 15개 동, 1453가구(공공주택 83가구 포함)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사업지는 온수변전소 송전탑 이설 문제 등으로 장기간 사업이 지연됐으나 용도지역 상향과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을 통해 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했다. 공공보행통로와 지역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해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용산구 갈월동 92번지 일대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도 본격화된다. 사업지에는 지하 8층~지상 최고 42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 동 672가구(공공주택 80가구 포함)와 지상...
한남뉴타운
동양고속과 천일고속이 서울시장 개표 진행과 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기대감에 힘입어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7분 동양고속은 전 거래일 대비 15.68% 오른 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천일고속은 전 거래일보다 12.64% 상승한 2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두 종목은 오전 9시4분과 9시6분에 각각 상한가를 기록했다가 장중 공방이 이어지며 상승 폭이 일부 조정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 같은 급등세는 서울시장 개표가 이날 오전까지 치열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금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두 회사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재개발 수혜자로 지목되고 있다. 천일고속은 2대 주주로서 지분 16.67%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양고속은 0.17%를 갖고 있다. 고속버스터미널에 신세계백화점 건물을 소유한 신세계도 최근 하락세를 딛고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세계는 전 거래일 대비 11.07% 오른 63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입력 2026-06-04 09:53 서청석 기자 기자 이름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북마크 되었습니다.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기사 듣기 00:00 / 입력 2026-06-04 09:53 서청석 기자 기자 이름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공단 "가구 내 고용활동"...유족급여 지급 거부 法 "사실상 사업주가 인력 섭외·지휘"...산재보험 적용 대상 재개발 구역 내 주택에서 폐기물 처리 작업 중 무너진 외벽에 끼어 숨진 작업자를 산재보험 적용 대상자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근로복지공단은 이 작업을 산재보험 적용 제외 사업인 '가구 내 고용활동'으로 보고 유족급여 지급을 거부했지만, 법원이 이를 취소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8부(양순주 부장판사)는 최근 작업 중 사망한 A 씨의 배우자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A 씨는 2024년 3월 서울 노원구 재개발 사업구역 내 한 주택에서 폐기물을 수거·처리하는 작업 중 콘크리트 외벽이 무너지면서 사망했다. A 씨의 배우자는 유족급여와 장례비를 청구했지만 근로복지공단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해당 작업이 개인 주택의 폐기물 정리 업무로, 산재보험법 적용 제외 사업인 '가구 내 고용활동'에 해당한다고 봤기 때문이다. 가구 내 고용활동이란 조리, 청소, 간병, 육아 등 가사를 돕게 할 목적으로 사람을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 근로조건에 관해 국가의 감독이 미치기 어려워 근로관계 법령을 적용하는 게 부적절하다는 취지다. 그러나 법원은 A 씨가 산재보험법의 보호 대상인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작업을 주선한 B 씨가 인력 섭외와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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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동 진흥아파트(왼쪽)과 삼성동 진흥아파트 모습. 두 단지는 학동로와 7호선 청담역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담동 진흥아파트 재건축준비위원회) 서울 강남구 청담동 진흥아파트 재건축사업이 법정 공방으로 번졌다. 청담동 진흥아파트와 삼성동 진흥아파트를 하나의 단지로 볼 것인지, 별개의 단지로 볼 것인지를 두고 주민들과 강남구가 맞선 상황이다. 강남구가 하나의 단지로 봐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청담동 진흥아파트 개별 재건축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청담동 진흥아파트 재건축준비위원회와 일부 소유주들은 강남구청의 정비계획 입안제안 반려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쟁점은 청담동 진흥아파트와 삼성동 진흥아파트를 도시정비법상 하나의 주택단지로 볼 수 있는지 여부다. 진흥아파트는 청담동 진흥아파트(5~8동·375가구)와 삼성동 진흥아파트(1~3동·255가구)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동로와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을 사이에 두고 있다. 청담동 진흥아파트 재건축준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청담동 65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했다. 그러나 강남구는 올해 1월 해당 제안을 반려했다. 강남구는 두 단지가 과거 하나의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조성된 만큼 하나의 주택단지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통합 정비구역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하며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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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8조원을 돌파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압구정5구역에서의 승리를 바탕으로 목동 등 다른 핵심지에서도 성과를 내며 8년 연속 도시정비 수주 1위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올해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1~5월 기준)은 8조1474억원이다. 현대건설은 2월 군포 금정2구역 재개발(4258억원)과 3월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6607억원)을 수주한 데 이어 5월 압구정3구역 재건축(5조5610억원) 사업을 따내며 수주액 6조원을 훌쩍 넘겼다. 여기에 압구정5구역 재건축(1조4960억원) 시공권까지 확보하면서 8조원을 돌파했다. 현대건설은 규모와 상징성을 모두 갖춘 압구정 재건축 6개 구역 중 절반을 맡게 되면서 향후 진행될 서울 핵심지 정비사업 수주전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의 구도가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면 현대건설은 다시 한번 사상 최대 수주 기록을 경신하고 8년 연속 도시정비 수주 1위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연간 도시정비 수주액 10조원을 돌파했다. GS건설은 지난달 말까지 5조5477억원을 수주하며 현대건설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GS건설은 연초 송파한양2차 재건축(6856억원)을 시작으로 △개포우성6차 재건축(2154억원)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
성수전략정비구역
강남구 '원스톱 지원' vs '행정 패스트트랙' 양천구 '지하철 시대' vs '연속성·전문성'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구청장 선거에서 지역 민심과 직결된 정비사업 규제 완화, 인허가 단축, 도시철도망 확충 공약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대단지 정비사업과 교통 숙원이 맞물린 강남권과 양천구 목동·신월동 등 핵심 격전지에서는 여야 후보들이 저마다 '빠른 행정'을 외치며 유권자들을 공략하는 모습이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비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 중인 강남구에서는 김형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현기 국민의힘 후보가 구체적인 방법론을 두고 정면충돌하고 있다. 현직 강남 구의원 출신인 김형곤 후보는 중앙정부와 서울시, 자치구로 이어지는 '3각 축 협력 체계'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구청 내 '재건축 원스톱 지원센터'를 신설해 심의와 민원 조정 과정을 공공이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미래산업 벨트와 K컬처 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에 맞서 4선 서울 시의원 및 의장 출신의 김현기 후보는 '풍부한 조례·예산 심의 경험'을 앞세웠다. 김 후보는 취임 즉시 구청장 직속 '재건축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지연 단지 5~10곳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패스트트랙으로 사업 기간을 2년 이상 단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강남 개발 공공기여금이 타 구로 유출되는 것을 막아 '강남 역차별'을 해소하겠다는 공약도 전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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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은평·강서·구로·금천·용산 순회…시장·상권·교통축 중심 ‘생활행정’ 부각 정원오, 관악·성동·광진·노원·도봉 집중…민주 강세지역서 재개발·정비사업 공략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서울은 '생활밀착 행정 대결'로 압축됐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 모두 대규모 유세보다 시장과 공원, 역세권을 잇달아 찾으며 막판 부동층 공략에 나섰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오 후보는 서울 서남권과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현직 시장 프리미엄과 생활밀착형 성과를 부각했다면, 정 후보는 동북권과 민주당 우세지역을 돌며 재개발·재건축과 지역균형발전 이슈를 전면에 내세웠다. 오 후보는 이날 은평구 불광천을 시작으로 강서구 가양장터와 방신시장, 양천구 목동, 구로구 개봉역, 금천구 현대시장, 용산구 후암시장, 서초구 방배역까지 서울 서남권과 한강축을 종횡으로 훑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강서·양천·구로·금천으로 이어지는 서남권 집중 공략이다. 이 지역은 서울에서 중산층과 실수요 주택 보유층, 신도시 거주민 비중이 높고 재건축·교통·부동산 이슈에 민감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목동 현대백화점 후문 유세는 목동 재건축 사업과 직결된다.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은 서울 최대 정비사업 가운데 하나로 오 후보가 내세우는 '신속통합기획'과 규제완화 성과를 강조하기 좋은 장소다. 강서구 가양동과 방화동 일정 역시 의미가 크다. 김...
우장산힐스테이트
현대건설이 압구정 재건축 단지에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주거 서비스를 도입한다. 단지 내 이동부터 배송·보안, 차량관리, 안전관리까지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입주민 생활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 확대를 위해 다양한 로보틱스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주거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최근 산업·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로봇 기술을 주거 서비스 영역까지 확대해 입주민 생활 속 편의성과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이 제안한 ‘로보틱스 라이프’는 △이동 편의 △배송·보안 △차량관리 △안전관리 등 크게 네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우선 이동 편의 분야에는 ‘DRT(수요응답교통·Demand Responsive Transport)’와 ‘나노모빌리티’가 적용된다. DRT는 입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호출하면 실시간으로 최적 이동 경로를 분석해 단지 내외부를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단지 내부 이동을 넘어 압구정 생활권 전반을 연결하는 교통 시스템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나노모빌리티는 단지 내부 이동 수단이다. 어린이와 고령자 등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캐리어 모드를 통해 짐 운반 기능도 제공한다. 배송·보안 분야에는 현대차그룹의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를 활용한다. 짐 운반과 분리수거를 지원하...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과 흑석2구역 공공재개발 등 서울 주요 정비사업 6건이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목동6단지는 목동지구 재건축 사업 가운데 처음으로 통합심의를 통과했고, 갈현1구역과 방화5구역은 사업계획 변경을 통해 공급 규모가 확대됐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2026년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는 총 6건의 안건이 처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가운데 4건은 조건부 의결, 2건은 수정가결·조건부 의결됐다. 잠실우성아파트는 최고 49층·2646가구 규모의 수변친화형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잠실우성아파트는 1981년 준공된 단지로 이번 통합심의 통과에 따라 기존 15층, 1842가구에서 17개 동, 최고 49층, 2646가구(공공임대 321가구 포함)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거듭난다. 탄천과 연계한 공공보행통로와 지역문화센터, 돌봄센터 등 주민 개방형 커뮤니티시설도 함께 계획됐다. 동작구 흑석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도 조건부 의결됐다. 흑석역 인근에 최고 49층·1045가구(임대 278가구 포함) 규모 주거복합단지가 들어선다. 한강 변 주동 지상 26층에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공시설 전망대가 조성된다.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공공보행통로와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공공 인프라도 함께 확충된다. 양천구 목동6단지 재건축사업은 목동지구 14개 단지 가운데 처음으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흑석뉴타운
포스코이앤씨가 신반포 19차25차 재건축 조합원들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던진 메시지다. 단순 시공 경쟁이 아니라 반포의 미래 가치를 어떻게 완성할 것인가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포스코이앤씨는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이번 선택은 단지 하나를 새로 짓는 사업이 아니라 앞으로 100년 뒤 반포의 가치를 어떻게 남길 것인가를 결정하는 사업”이라며 “신반포 19차25차를 반포의 새로운 기준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모든 주동을 영구 한강 조망이 가능한 방향으로 사선 배치하고, 한강 접도 길이를 기존 원안 대비 3배 이상 확대하는 설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정비사업 기준 내 최대 수준인 약 17m 필로티 설계와 상부로 갈수록 세대가 확장되는 ‘트리뷰(Tree-view)’ 구조를 도입해 조망 개방감을 극대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를 통해 조합원 120%가 탁 트인 정면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를 특화했다고 밝혔다. 약 3.55m의 초고층고와 세컨하우스 개념의 특화 공간, 250m 스카이브릿지, 약 5900평 규모 조경 등을 결합해 압구정 수준을 뛰어넘는 상징성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더 반포 오티에르’는 시간이 지나도 반포를 대표하는 상징 단지로 남게 될 것”이라며 “조합원들이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서울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왼쪽 여섯 번째)가 추진준비위원회 라우현 위원장(왼쪽 네 번째)과 분당 푸른마을 재건축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대신증권) 대신자산신탁은 ‘분당 푸른마을 재건축’을 위해 추진준비위원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는 대한토지신탁과 함께 체결됐다. 대신자산신탁과 대한토지신탁은 사업 시행 초기부터 전문적인 사업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지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73번지 일대다. 총 22만3981제곱미터(㎡) 부지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44층, 약 4964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구역에는 수내초와 수내중, 분당중앙공원 등이 위치해 교육 환경과 쾌적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또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인접해 서울 및 교외 이동 편의성이 높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는 “해당 구역을 비롯해 성남시에서 특별정비구역 2차 공모 준비가 진행 중인 만큼 향후 재건축이 본격화되면 분당의 잠재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한 교통 환경과 풍부한 교육·생활 인프라를 기반으로 향후 인근 지구와 연계한 대규모 주거벨트 형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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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정비조합은 이날 오후 압구정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 체결 안건을 의결했다. 총 조합원 3988명 가운데 2621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중 89%인 2332명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집계됐다. 앞선 1·2차 시공사 입찰에서는 현대건설만 단독 참여하면서 두 차례 모두 유찰됐다. 현행 규정상 시공사 선정 입찰이 단독 응찰로 두 번 이상 무산될 경우 조합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후 현대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며 이날 최종 의결 절차를 밟게 됐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9월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3구역까지 따내며 압구정 재건축 핵심 구역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게 됐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은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1~7차와 10·13·14차, 대림빌라트 등을 포함한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하는 계획으로 조합 측이 제시한 공사비는 약 5조5610억원 수준이다. 해당 구역 내 첫 준공 단지는 1976년 입주했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상징성과 브랜드 가치를 계승한 초고급 주거단지 조성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압구정 구현대’로 불리는 3구역에는 ‘OWN THE ONE’ 비전을 제안하며 압구정 현대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겠다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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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21일 0시를 기해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전국 곳곳은 후보들의 유세전과 공약 대결, 여야의 총력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이번 선거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물론 부산·대구·충청까지 전국 민심의 향배를 가를 중대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라는 점에서 단순한 지방 권력 재편을 넘어 국정 운영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도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투데이는 선거운동 기간 주요 격전지 현장을 직접 찾아 후보들의 유세 전략과 시민 반응, 지역별 핵심 이슈를 집중 점검한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왼쪽)와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뉴시스 사진 편집) 6·3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가 GTX와 반도체, 재건축, 청년 일자리 등을 핵심 의제로 내세우며 정책 경쟁에 나서고 있다. 두 후보 모두 교통망 확충과 첨단산업 육성, 1기 신도시 정비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세부 해법과 정책 우선순위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추 후보는 공공주택과 돌봄, 교통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전면에 배치했고 양 후보는 인공지능(AI)·반도체와 기업 유치, 산업 인프라 확대 등을 앞세워 성장 전략에 무게를 싣고 있다. 추 후보는 25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선거캠프에서 ‘안심주거·규제개혁·든든청년’ 종합 공약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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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촉진2-1구역 조합장이 홍보관을 방문해 ‘포스코는 약속한 내용을 실제로 이행했다’며 경험담을 직접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이엔씨) POSCO이앤씨가 신반포19차25차 재건축 사업에 제시한 ‘2억원 금융지원’ 조건을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유사한 사업을 직접 경험한 부산 재개발 조합장이 서울 홍보관을 찾아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단순 응원을 넘어 “실제 약속 이행을 직접 경험한 사람”이라는 점에서 현장 반응도 주목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구조인지 의문” “조건이 지나치게 좋아 오히려 불안하다”는 반응도 나온다. 특히 사업촉진비와 금융지원 방식에 대한 이해 부족까지 겹치며 조합원 사이에서도 해석이 엇갈리는 분위기다. 이 같은 상황에서 부산 시민공원 촉진2-1구역 정상성 조합장이 직접 서울 홍보관을 찾았다. 정 조합장은 “직접 경험한 사람으로서 더는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며 “좋은 조건이 나오면 늘 ‘안 된다’, ‘현실성이 없다’는 이야기가 따라붙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실제로 지켜졌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시민공원 촉진2-1구역 역시 과거 포스코와 삼성물산 간 경쟁이 치열했던 사업장이다. 당시에도 포스코가 제시한 세대당 4억원 규모 사업촉진비를 두고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논란이 적지 않았다는 게 정 조합장의 설명이다. 그러나 조합은 결국 포스코를 선택했고, 현재 사업은 정상적...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압구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삼성물산은 단독 입찰에 참여했으며 조합원 1337명 중 716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 가운데 626표를 얻어 87.4% 득표율로 시공권을 확보했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은 강남구 압구정동 487번지 일대 현대8차와 한양3·4·6차 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67층, 8개 동, 총 166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예정 공사비는 약 2조1154억원이다. 사업지는 성수대교 남단 한강변 핵심 입지로 꼽힌다.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과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갤러리아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와 압구정초·중, 현대고 등 학군도 갖췄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설계사들과 협업해 단지를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영국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이끄는 포스터+파트너스와 미국 조경 설계사 피터 워커 파트너스(PWP) 등이 참여한다. 조합원 전 가구가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조망 특화 설계도 제안했다. 포스터+파트너스의 조망 분석 솔루션 ‘사이클롭스(CYCLOPS)’를 활용해 주거동 배치를 설계했으며 저층부에서도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최대 15m 높이의 하이 필로티를 적용할 계획이다. 입력 2026-05-23 17:38 천상우 기자 기자 이름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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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조합원들의 가장 큰 고민은 결국 ‘어떤 평형을 선택할 것인가’에 맞닿아 있다. 단순한 면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향후 분담금 부담과 입주 후 기대 시세 사이에서 자산 전략을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한강변 재건축 시장에서는 ‘한강 조망’ 여부와 중대형 평형 희소성이 자산 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로 꼽힌다. 실제로 최근 강남권 정비사업에서는 한강 조망 유무에 따라 수억원에서 최대 10억~15억원 수준의 가치 차이가 거론되며 이른바 ‘한강 프리미엄’이 시장의 절대 기준처럼 작동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시공사가 조합원들의 니즈를 얼마나 정교하게 반영한 설계 전략과 금융 조건을 제시하느냐가 시공사 선정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이앤씨 가 신반포19·25차 재건축 사업에서 제시한 설계안은 ‘조망 극대화’와 ‘분담금 부담 완화’라는 두 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조합원들의 최대 관심사인 한강 조망과 관련해 기존 조합 원안 설계는 한강변 일열에 위치한 아크로리버뷰와 주동이 서로 마주 보는 구조여서 상당수 세대가 틈새 조망 또는 비조망 세대로 분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반면 포스코이앤씨는 모든 주동을 변전소 방향으로 사선 배치해 동 간 시선 간섭을 최소화하고 개방감과 통경축 확보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한강 접도 길이를 기존 원안 대비 3배 이상...
대우건설, 천호 A1-1에 공공재개발 첫 ‘써밋’ 적용 사업성·입지 갖춘 사업지에 브랜드·상품성 부각 서울 공공재개발 사업에서도 브랜드와 상품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공공 참여를 통한 사업 정상화와 속도 제고가 핵심으로 여겨졌지만 한강변 등 입지 경쟁력을 갖춘 사업장을 중심으로 고급화 전략이 적용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어서다. 공공재개발도 사업성에 따라 상품성 차별화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최근 서울 강동구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이 사업에 자사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을 적용하고 단지명을 ‘써밋 트리버’로 제안했다. 공공재개발에 대형 건설사의 하이엔드 브랜드가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공재개발은 공공이 정체된 정비사업에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과 도심 내 주택공급을 촉진하는 사업 방식이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10년 이상 정비사업이 정체된 사업지를 중심으로 공공재개발 후보지를 선정해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이 사업에 참여하고 용적률 완화와 인허가 지원, 분양가상한제 제외 등 특례를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 때문에 공공재개발은 민간 재개발·재건축처럼 고급 브랜드나 특화 설계를 앞세우는 사업 방식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것으로 인식돼 왔다. 장기간 사업이 멈춰 있던 노후 주거지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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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2일 광진구 동서울터미널 앞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2일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을 찾아 한강벨트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31만 호 공급 계획의 3분의 2를 차지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택 공급 의지를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이날 한강 벨트 유세 동선을 택한 배경도 설명했다. 오 후보는 “전세 매물 급감, 전세보증금 급등, 월세화 가속이라는 주택 삼중고 해결책은 닥치고 공급"이라며 "578개 재개발·재건축·모아타운 구역의 2031년까지 착공 가능 물량 31만 호 중 약 20만 호가 광진부터 마포까지 이어지는 한강벨트에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1만 호의 3분의 2가 한강벨트에 분포한 만큼 이 지역 공급 속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의 진척 상황도 설명했다. 그는 "이곳 동서울터미널이 이제 상전벽해 바뀌게 된다"며 "지하 7층, 지상 39층의 위용을 자랑하는 동북권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된다"고 말했다. 주변 정비에 투입되는 약 1400억 원의 재원이 시민 세금이 아닌 사업 주체의 공공기여로 조달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오 후보는 "기존보다 높은 용적률 과 높이를 보장해주는 대신 경제성 이익을 공공이 환수하는 방식"이라며 "이 사전협상제도의 공공기여 1호 사업이 바로 동서울터미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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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량진1구역과 상도15구역, 장위15구역 등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최고 49층 규모 주거단지 조성과 용적률 상향, 공공청사·문화시설 확충 등이 함께 추진되면서 서울 주요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9차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는 상도15구역과 장위15구역, 노량진1구역, 미아3구역, 관수동 소단위정비 1지구 등 총 6건 안건이 처리됐다. 이 가운데 조건부 의결 3건, 수정가결·조건부 의결 2건, 조건부 수용 1건이다. 가장 규모가 큰 사업지는 동작구 노량진1 재정비촉진구역이다. 대상지는 최고 49층, 22개 동, 총 3103가구 규모로 재개발된다. 공공임대주택은 526가구다. 재정비촉진사업 규제혁신 안 적용으로 용적률은 기존 266.60%에서 299.33%로 약 30% 상향됐다. 이에 따라 기존 계획보다 111가구가 늘었다. 중앙부는 최고 49층으로 계획하고 주변부는 층수를 낮춰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조성한다. 노량진1구역에는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공공청사·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 등이 포함된 복합청사와 공공보행통로가 함께 조성된다. 주민체육시설과 시민대학, 고령화 시설, 지역공동체센터 등 생활밀착형 공공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상도15구역은 상도동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추진된다. 동작구 상도동 279번지 일대 14만1286.8㎡ 부지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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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정비촉진사업 3차 규제혁신 가동 일반상업지 최대 1560% 허용, 중심지별 높이도 차등화 서울시가 준주거 및 상업지역 재개발사업의 용적률 제한을 대폭 완화해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 낮은 사업성 탓에 장기간 정체됐던 재정비촉진지구 내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살리기 위한 전방위적 규제 혁신 조치다. 서울시는 법적상한용적률을 최대 1.2배까지 확대하고 중심지 위계별로 높이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재정비촉진사업 규제혁신 3차 개선안'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3차 개선안은 지난해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1·2차 규제혁신 가이드라인에 이은 완화책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준주거·상업지역 위주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공급 여건을 크게 개선해 사업 추진동력을 다잡는다는 복안이다. 앞서 시행된 1차 혁신안에서는 상업지역 비주거 비율 완화(20%→10%) 및 공공기여 의무 비율 폐지가 이뤄졌고, 2차에서는 기준용적률 상향(20%→30%) 등이 담긴 바 있다. 이번 3차 개선안의 핵심은 지구·구역별로 다르게 적용되던 용적률 체계를 '기준·허용·상한 용적률' 체계로 일원화해 민간 사업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인 점이다. 사업 프로세스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허용용적률은 조례용적률의 1.1배로 일괄 적용하도록 규정했다. 대신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을 다각화해 녹지생...
봉천14구역 1571가구·남영동 복합개발 추진 사가정역세권 2037가구·광흥창역세권 640가구 공급 서울시가 봉천14구역 재개발과 남영동 도시정비형 재개발 등 주요 정비사업 계획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처리하며 관악·용산 일대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가정역세권과 광흥창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 여의도 제2 세종문화회관 건립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안 등도 함께 심의를 통과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총 9건의 안건 가운데 원안 가결 3건, 수정가결 5건, 수용 1건이 처리됐다. 이번 심의에서 관악구 '봉천1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 경관심의안'은 원안 가결됐다. 대상지는 관악구 봉천동 4-51번지 일대 노후 저층 주거지로 협소한 도로와 부족한 기반시설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온 지역이다. 봉천14구역은 2008년 정비예정구역 지정 이후 2014년 정비구역 지정 고시, 2022년 정비구역 변경 등을 거쳐 지난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이번 변경안은 사업시행계획인가 조건에 따른 국·공유지 무상양도 면적 변경사항을 반영하고 토지이용계획과 용적률 등을 조정하는 내용이다. 정비계획 변경에 따라 이 일대에는 최고 27층, 높이 86m 이하, 용적률 299.99% 이하를 적용한 총 1571가구 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공공주택은 236가구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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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오른쪽)과 구동림 반달마을A구역 주민대표단 위원장이 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부천시 중동 1기 신도시 선도지구인 반달마을A구역 통합재건축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주민대표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연내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LH는 부천중동 반달마을A구역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과 특별정비구역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조성 후 20년 이상 지난 100만㎡ 이상 택지를 대상으로 단일 단지별 재건축이 아닌 인접 단지와 기반시설을 포함한 통합 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반시설 재정비와 주거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부천중동 1기 신도시에는 현재 총 18개 특별정비예정구역이 지정돼 있다. 이 가운데 은하마을과 반달마을A가 선도지구로 선정된 상태다. 이번 협약은 LH가 예비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주민대표단은 주민 의사결정과 동의서 확보 등을 담당한다. LH는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인허가 지원, 초기 사업비 투입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LH는 올해 하반기 특별정비계획 지정제안서 사전자문 신청을 시작으로 연내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LX하우시스의 최고급 수입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페네스트(FENEST)’가 고급 주택 시장을 넘어 서울 한강변 재건축·재개발 단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강 조망권을 극대화하려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를 중심으로 대형 와이드 창호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LX하우시스는 ‘페네스트’가 최근 서울 라브르27, 부산 해운대 애서튼 어퍼하우스, 춘천 무와제이드 리조트, 도산 150 KAL VIP라운지 등에 적용되며 고급 리조트·호텔과 고가 주택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서울 압구정 재건축과 성수 전략정비구역 등 한강변 주요 정비사업에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재 압구정3구역 현대건설 홍보관과 성수1구역 GS건설 홍보관에 페네스트가 설치돼 있다. 한강 조망을 살리기 위해 기존 창호 설계보다 개방감을 극대화한 대형 시스템 창호 설계가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 페네스트는 LX하우시스가 벨기에 알루미늄 창호 전문기업 레이너스(Reynaers)로부터 제품을 공급받아 국내 주거 환경에 맞게 선보인 최고급 수입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다. 이 제품은 최고 약 4m 높이의 초대형 창 제작이 가능하다. 바닥과 천장에 창틀을 매립하는 공법을 적용해 벽면 전체가 유리로 채워진 듯한 개방감을 구현할 수 있다. 한강변이나 자연 경관을 중시하는 고급 주거 단지에서 조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동모터를 활용한 자동 개폐...
최고 49층·4341가구 7단지 격전지 부상 5·6·12·14 단지는 단독 입찰 가능성 높아 서울 양천구 목동 재건축 수주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총사업비만 약 30조원에 달하는 만큼 대형 건설사들이 핵심 단지 선점을 위해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다. 특히 사업성과 상징성이 큰 7단지와 4단지에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주요 건설사들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14개 단지는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6단지가 가장 빠르게 시공사 선정 절차를 밟고 있으며 5·9·10·13·14단지 등도 연내 시공사 선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6단지는 DL이앤씨가 단독 입찰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조합은 다음 달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형 건설사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곳은 7단지다. 7단지는 기존 15층, 2550가구 규모에서 연면적 약 22만9578.9㎡, 최고 49층, 434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5123가구 공급을 추진 중인 14단지에 이어 목동신시가지 내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 여기에 지하철 5호선 목동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까지 갖춰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현재 7단지 용적률 은 125% 수준으로 목동신시가지 단지 가운데서도 낮은 편이다. 통상 재건축 사업에서는 기존 용적률이 낮을수록 추가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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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재건축·재개발 추진위원회와 조합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 1%대 초기사업비 융자 특판 상품을 운영한다. 사업 초기 자금 조달 어려움으로 정비사업이 지연되는 사례가 늘어나자 정책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다. 국토부는 정비사업 추진위와 조합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초기사업비 융자 특판 상품’을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올해 신설된 정책금융 상품으로 저금리 자금 지원을 통해 정비사업 초기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판 상품은 연 이자율 1%를 적용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료율은 추진위 0.4%, 조합 0.2% 수준이다. 기존 기본 조건과 비교하면 추진위 금리는 연 2.2%에서 1.0%로 낮아졌고 조합 보증료율 역시 1.0%에서 0.2%로 인하됐다. 특판 조건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업 신청과 승인이 완료된 건에 한해 적용된다. 이후 신청 건에는 기본 조건이 적용된다. 융자 한도는 사업 연면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추진위는 최대 15억원, 조합은 최대 6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연면적 20만㎡ 이하 기준 추진위는 10억원, 조합은 30억원까지 가능하며 규모가 커질수록 한도가 확대된다. 국토부는 올해 확보한 관련 사업 예산 422억5000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HUG 기금센터를 통해 접수·심사가 진행된다....
18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신반포20차 재건축사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60-78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지하 4층~지상 35층, 4개 동, 총 190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2048억원이다. 사업지는 반포·잠원 생활권에 속한 강남 핵심 입지로 꼽힌다.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도보 약 2분 거리, 3호선 잠원역이 도보 약 7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이다. 올림픽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접근성도 우수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반원초, 원촌초, 경원중, 원촌중, 청담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반포 학원가 이용도 수월하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뉴코아아울렛, 반포쇼핑타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잠원한강공원과 반포한강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설루션(Solution) 영업총괄은 “그간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입주민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수주를 교두보 삼아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DE’FINE)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입력 2026-05-18 10:21 조유정 기자 기자 이름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북마크 되었습니다.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기사 듣기 00:00 / 입력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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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0층, 공동주택 8개 동, 총 74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3720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사업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을 적용한다. 공공재개발 사업에 써밋 브랜드가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지명은 ‘써밋 트리버’로 제안했다. ‘Three’와 ‘River’를 결합해 3개 상징 주동과 한강 조망 가치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설계는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UNStudio와 협업했다. UNStudio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네덜란드 아른헴 중앙역 등을 설계한 건축 그룹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사업에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커튼월 마감재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단지에는 약 6346㎡ 규모의 테마가든과 360도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최고 약 120m 높이에서 한강과 도심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한강 조망을 고려한 배치도 적용했다. 평면은 총 21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은 다양한 주거 수요를 반영하는 동시에 한강 조망 펜트하우스 등 하이엔드 특화 상품도 도입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천호 A1-1구역은 한강변에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적용하는 상징적 프로젝트”라며 “차별화된 설계와 프리미엄 커뮤니티, 한강 조망 특화 등을 통해 강동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입력 20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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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오른쪽)가 17일 선거사무소에서 용인 지역 대학생들과 청년 정책 간담회를 열고 취업·창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 캠프)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주말 이틀간 청년 정책간담회부터 재건축 현장, 아동권리행사, 환경정화활동까지 4개 현장을 쉼 없이 오가며 재선 행보에 속도를 냈다. 현장마다 공통으로 꺼낸 메시지는 '용인반도체를 지켜야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한 문장이었다. 1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상일 후보는 이날 기흥구 마북동 선거사무소에서 단국대·명지대·용인대·한국외대 등 용인지역 대학생 40여명과 청년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관내 반도체 기업 등과 '용인청년 우선 취업쿼터제'를 협의하고, 1조원 규모의 '실리콘 용인펀드'를 조성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계약학과 실질 지원 확대, AI 교육 프로그램 지원, 민·관·학 연계 문화·예술·체육 협업 방안도 논의됐다. 이 후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물론 ASML, 램리서치 등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가 용인에 투자하면서 양질의 일자리가 늘고 있다"며 "시가 청년 취업과 창업을 위해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용인반도체가 흔들리면 철도·도로 확충사업의 경제성이 떨어지고, 시 재정도 기대만큼 늘지 못해 3개 구 모두 손해를 보게 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천일고속은 전 거래일보다 29.79% 오른 22만70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동양고속 역시 29.88% 폭등한 4만3250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번 주가 급등은 경영상의 새로운 소식이 없는 가운데 서울시가 추진 중인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입체복합개발 사업에 따른 자산 가치 상승 기대감이 시장에 다시 유입된 결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부터 토지 소유주인 신세계센트럴 및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본격적인 사전 협상에 착수하며 개발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민간 사업자가 제안한 개발안의 핵심은 지은 지 50년 가까이 된 노후 터미널 시설을 허물고 최고 60층 이상의 초고층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기존 경부·영동·호남선 터미널은 지하로 통합 현대화하며, 지상부에는 업무, 판매, 숙박, 문화, 주거 기능이 결합한 랜드마크 빌딩이 들어설 계획이다. 투자자들이 특히 주목하는 점은 해당 부지의 막대한 토지 가치와 관련주들의 지분 구조다. 서울고속터미널 부지 면적은 146260㎡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부지보다 2배가량 넓으며 공시지가만 1조원에 달한다. 천일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16.67%를 보유한 2대 주주이며, 동양고속도 0.17%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서울시는 사전협상을 통해 개발 범위와 건축 규모, 공공기여 방...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19차·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조합원 금융 부담을 낮추는 조건을 제시했다. 삼성물산은 우수한 재무 건전성과 신용등급을 기반으로 사업비 전액을 한도 없이 최저금리로 책임 조달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주비 주택담보대출비율(LTV) 100%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수수료 부담 제로 △입주 시 분담금 원금 100% 납부 △계약 후 30일 내 환급금 100% 지급 등의 금융 조건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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