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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 202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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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주공1단지 재건축 '몸집' 키운다…112세대 추가 공급 - 제민일보

제주시 도심권 노후 아파트 재건축 사업인 이도주공1단지의 공동주택 공급 규모가 기존 886세대에서 998세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시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이도주공1단지 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비계획 변경안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세대수 확대 방안과 함께 단지 배치계획, 건축계획 변경 사항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은 제주시 이도이동 888번지 일원 4만5788.2㎡ 부지에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제주시 동지역 중심부에 위치한 대규모 재건축 사업으로,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와 노후 주거환경 개선 측면에서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이도동 일대는 학교와 공공시설, 상업시설 접근성이 높은 생활권으로 꼽히는 만큼 재건축 이후 주거 수요 흡수와 도심 정주 여건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세대수 증가에 따른 교통량, 주차 수요, 주변 기반시설 부담 등에 대한 검토도 함께 요구될 전망이다. 현재 이 사업은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마친 상태다. 제주시가 추진하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은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 조례에 따른 용적률 완화 인센티브를 적용해 공급 물량을 늘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변경안에 따르면 용적률은 기존 25...

제민일보 · 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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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동 세기1차아파트 고도완화 후 첫 재건축 - 제민일보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세기1차아파트가 24층 규모로 재건축이 추진된다. 이는 제주에서 고도 제한이 완화된 후 첫 사례다.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세기1차 아파트 재건축 설계 변경 건이 최근 조건부동의로 도건축위원회를 통과했다. 세기1차아파트는 1991년 준공된 7층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2022년 8월 재건축 조합이 설립되면서 재건축을 추진해왔다. 당초 지상 11층, 지하 3층에 108세대 규모로 재건축이 추진됐지만 지난해 고도 제한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제주도 도시계획조례가 개정되면서 재설계가 이뤄졌다. 도시계획조례 개정에 따라 일반상업지구에는 최고 160m(40층), 준거주지역은 최고 90m(30층), 일반주거지역은 최고 75m(25층) 높이까지 건축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준주거지역에 위치한 세기1차아파트도 기존 설계를 지상 24층에 높이 75m, 지하 4층 2개동 규모로 변경해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준주거지역은 최고 90m에 30층까지 건축이 가능하지만 75m에 24층으로 제한한 것은 최고 높이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용적률을 상한까지 적용하고 공공기여가 필요함에 따라 최고 높이를 일부 완화한 것으로 보인다. 신축 건물의 경우 행정시가 추진하는 고도관리계획 재정비가 마무리되는 내년부터 고도완화가 적용되지만 이번 사업의 경우 소규모 재건축에 해당 됨에 따라 바로 고도 완화가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