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주일보

제주일보 출처의 뉴스만 모아보고 있습니다.

제주일보 · 2026.06.28

모아보기

도내 최대 재건축...이도주공 1단지 '17층으로 신축' - 제주일보

제주시는 이도주공 1단지 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도주공 1단지는 2013년 건축물 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D등급) 결정을 받으며 사업이 시작됐다. 13년 만인 올해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변경안에 따르면 도 조례에 따른 용적률 완화 인센티브로 용적률은 기존 250% 이하에서 260% 이하, 건축물 높이는 기존 42m(14층) 이하에서 50m(17층) 이하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 공급 규모는 기존 886세대에서 998세대로 확대돼 112세대가 추가 공급된다. 아파트는 14개동에 지상 17층·지하 4층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주차대수는 총 2095면이다. 재건축 사업을 시작할 당시인 2013년 이도주공 1단지의 3.3㎡(평) 당 평균 실거래가는 500만원이었지만,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기대감과 지가·물가 인상, 고금리 등 여파로 가격이 크게 올랐다. 이에 따라 재건축을 통해 국민평수로 불리는 84㎡(25.4평)의 경우 분양가가 1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업을 시작할 당시보다 분양가가 크게 오르면서 재건축으로 신축되는 아파트 가격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주공...

제주일보 · 2026.06.14

모아보기

노형 세기1차 아파트 24층으로 재건축 - 제주일보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노형 세기1차 아파트 재건축 설계변경을 조건부 동의했다.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지상 24층·지하 4층 2개 동에 108세대 안팎의 아파트가 재건축된다. 이 아파트는 7층 규모로 1991년 준공돼 35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2022년 8월 재건축 조합이 설립됐다. 세기1차 아파트가 기존 7층에서 24층으로 건축고도가 3.4배나 높아진 이유는 지난해 고도 완화를 골자로 한 제주도 도시계획 개정 조례가 첫 적용됐기 때문이다. 당초 조합은 108세대 지상 11층·지하3층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했다가 작년에 고도완화 정책이 발표되자 지상 24층·지하 4층으로 설계를 변경했고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건축고도 완화는 일반적으로는 고도관리계획 재정비가 이뤄져야 적용이 되나, 조례상 공공주택과 소규모 재건축은 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 사업은 소규모 재건축에 해당해 고도완화가 적용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제주도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을 보면 ▲일반상업지역 최고 40층(160m) ▲준주거지역 30층(90m) ▲일반주거지역 25층(75m) 높이로 지을 수 있도록 설정했다. 다만 최고 높이와 용적률을 상한까지 적용할 경우 공공시설 설치와 기부채납 등 공공기여 방안을 제시해야한다.